토나올것같이 징그러운 면이 많아서 자주 만나지않고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휴...제가 요즘 내집마련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간만에 부모님 만났을 때 얘기를 했거든요 (전 싱글이고요)
조언 도움 이런 언급은 전혀 네버 "그래서 얼마 모았는데?"
그걸 알아야 알아봐줄수 있고 그런거야"
내가 얼마나 모았는지 오로지 그것에 흥미가 너무 가고 다른거에는 일절 관심 없는데 그정도가 지나쳐요
학교다닐때도 내가 성적 떨어져서 고민하고 이런거에는 완전 냉정하게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수능 죽쒀서 죽고싶을만큼 힘든데도 서점 가서 점수에 맞는 대학교 나와있는 책 사갖고 와서 넌 무슨 대학 갈수 있겠다며 웃으며 얘기하는데
전 분노를 느꼈거든요 그때랑 똑같은 꼬리하고 안좋은 감정이 생겨서 절 미치게 해요,,,,학교다닐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도와달라 요청할땐 돈들어가는 일은 갖은 수단을 써서 안된다고 하면서 내 성적 돈얼마 모았는지에 대해서는 하이애나처럼 달겨들면서 알아내려하는,,,,
진짜 저도 꼬인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진짜 변태같고 말한마디를 해도 재수없고 확그냥 엎고 싶게 말해요...
그냥 자주 보지도 않고 일부러 멀리 하고 가끔 보는데도
이렇게 싫은 말 행동을 하네요
근데 더 황당한 것은 다른 형제들한텐 안한다는것이에요,,,,,
아 진짜 ,,슬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Hoho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20-05-07 10:37:59
IP : 175.223.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7 10:55 AM (223.62.xxx.233)근데 얼마 모았는지를 알아야
어느 집을 살지를 아는 건 맞잖아요?2. ㅡ.ㅡ
'20.5.7 11:01 AM (211.215.xxx.107)엄마가 뭘 크게 잘못한 건지?
무슨 변태같은 행동을 했어요?
성적은 당연히 알려 드려야죠.3. 저런 엄마
'20.5.7 1:00 PM (145.132.xxx.234)격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자식의 약점을 쥐고 비아냥대는 부모.
상상이 되나요. 제 생모도 저럽니다. 제에게만요.
소시오패스 기질도 다분해요.
저에게만 야비하고 천박하게 말,행동하고 그 마음가짐도 숨기지 않지요.
끊은지 3년째되니 살만해요.
님도 놓으세요.
이런인간들은 무관심,무대응이 최대형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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