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 잘 아시는분ㅠ 옥시페탈리움?

ㅜㅜ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20-05-07 10:01:17
퓨어블루라는 꽃을 샀는데요..
어제 끝부분 사선으로 자르고
얼음물하고 시원하게 물먹도록 다 해줬는데 오늘 보니까 다들 고개를 숙이고 시들어있....ㅠㅠㅠㅠㅠ
끝부분 자르는거 아닌가요? 혹시 열탕하는 꽃인지?
너무 모르고 샀나봐요ㅜㅜ
뭘 잘못했으려나요...고수분들 알려주세요ㅜㅜ
IP : 106.102.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유리
    '20.5.7 10:04 AM (223.104.xxx.224)

    맞아요 신문지로 잘싸서 열탕하면 되요.
    혹시 꽃에 잎이 너무 많으면 잎도 정리 해주세요^^

  • 2. phrena
    '20.5.7 10:05 AM (175.112.xxx.149)

    연하늘색. 꽃이 단아하게 이쁘죠

    저희집은 절화 아닌 화분에 기르고 있는데
    꽃의 기질이 원래 그리 오래 가는 꽃은 아닌듯 해요.. ㅠ

  • 3. ...
    '20.5.7 10:13 AM (106.102.xxx.188)

    열탕 맞나요? 그럼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빼는거 맞죠?
    꽃이 시들어서 가슴이 아프네용ㅠ

  • 4. 저 지금
    '20.5.7 10:17 AM (112.150.xxx.63)

    집에 사다놓은지 한 2주 되었는데
    아직 쌩쌩한데요.
    근데.. 얼마전부터 꽃가루가 떨어져서 테이블이 지저분~
    그리고 끝에 자르면 끈적한 진액이 많이나와서 다신 안 사려구요

  • 5. 우왕
    '20.5.7 10:19 AM (121.141.xxx.138)

    답변은 아니고..
    어떤꽃인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시상에나 너무 예쁘네요....

  • 6. 너무 예뻐요
    '20.5.7 10:22 AM (183.106.xxx.229)

    phrena님~화분으로 기르신다고 하셨네요~
    어디서 사셨는디 알려주실래요~

  • 7. 작고
    '20.5.7 10:39 AM (211.208.xxx.114)

    컬러도 예쁘고 꽃꽃이에 섞으면
    너무 예쁜데 진 나오는 종류가 거의 그렇듯
    전 이꽃 만지면 가렵고 벌겋게 올라오고 그래요
    진 손에 안닿게 조심하세요

  • 8. 요즘
    '20.5.7 1:46 PM (221.159.xxx.16)

    더울때도 아닌데 얼음물은 아니예요.
    꽃을 가져오면 손질해서 물을 올렸어야 했어요
    요즘은 생화도 며칠은 꽃냉장고에 안넣거든요.
    저녁에 시원하다 못해 추워요

  • 9. ..
    '20.5.7 3:48 PM (1.235.xxx.180)

    최애꽃중 하나죠. 섞어 쓰면 엄청 고급스러운데 역시나 이쁜 것들이 매우 까다롭지요.
    줄기 컷한 다음 진액이 나오는 끝을 뜨거운 물에 살짝 넣다가 빼세요. 전 종이컵에 정수기 뜨거운 물 살짝 식혀 써요. 진액이 뭉쳐지면 물올림이 안돼서 금방 시들어요. 진액 손에 닿으면 까매지고 끈끈해 잘 안지워지니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077 강아지가 아기들보다 훨씬 더 예쁜걸요 24 나만 이런가.. 2020/05/07 4,352
1073076 잔잔한 힐링영화 추천해주세요 20 ... 2020/05/07 2,758
1073075 반건조오징어 부추전에 넣음 질길까요 3 .. 2020/05/07 1,060
1073074 화재보험 어느 회사가 좋을까요? 1 .. 2020/05/07 817
1073073 전 회사에서 원천징수 금액을 잘못 신고 3 머리찌끗 2020/05/07 1,205
1073072 지하철 수십년에 오늘 처음 본 아주머니, 신박하다는 말. 4 별 사람 다.. 2020/05/07 3,182
1073071 김태년 의원 원내 대표 당선 (내용무) 17 원내대표 2020/05/07 1,851
1073070 사불 현빈역을 하정우가 했음 어땠을까요 26 . . . 2020/05/07 3,502
1073069 대나무돗자리 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되나요 1 쓰레기 2020/05/07 4,786
1073068 소비자보호원에 유해물질 테스트 신청할 수도 있나요? ... 2020/05/07 319
1073067 키 2m 남자바지 사고 싶어요 12 쇼핑이 힘들.. 2020/05/07 1,884
1073066 설민*삼국지 초3이 읽어도 될까요 4 2020/05/07 1,031
1073065 서울집값이 살짝 오르는것같아요 25 무주택10년.. 2020/05/07 5,099
1073064 정교수님 재판중간정리 9 ㄱㄴ 2020/05/07 1,195
1073063 문대통령 따라서 저희집도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합니다 19 기부동참 2020/05/07 2,533
1073062 마스크 답답해서 입벌려 숨쉬면 냄새나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 5 마스크 94.. 2020/05/07 2,584
1073061 깜깜한 터날에 있는 기분 (feat.사주) 9 저도 2020/05/07 1,832
1073060 이 불안 2 비즈 2020/05/07 855
1073059 인천시는 광고비 0원쓰는거같아요. 4 ㅇㅇ 2020/05/07 882
1073058 영어가 너무 안되는 아들때문에 8 고민입니다... 2020/05/07 2,339
1073057 집값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ㄷㄷ 38 .. 2020/05/07 18,022
1073056 남편이 영화 라라랜드를 좋아합니다. 21 ㅇㅇ 2020/05/07 3,446
1073055 보험권유 전화 한방에 떨칠 수 있게 됐어요. 11 보험권유 2020/05/07 3,878
1073054 친정엄마 감정선때문에 기념일 편한적이 없어요 14 ... 2020/05/07 4,213
1073053 서울 한복판에 놀고있는 1만평 땅 근황.JPG 13 매국노윤덕영.. 2020/05/07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