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밀크티와 커피의 콜라보.

에취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0-05-07 09:57:01
아침부터 달달하고 시원한 밀크티가 생각나서 물 150정도에 홍차티백 두어개 넣고 설탕넣고 우려서 식힌 다음 차가운 우유랑 얼음 넣었더니 맛있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좀 달아서 고민하다가 우유 넣자니 홍차맛 연해질 것 같고 홍차 또 우리긴 귀찮아서 집에 있는 더치 원액 좀 넣었더니 괜찮네요? 원래 이런 메뉴도 있나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밖에서의 버블티도 좀 싱거운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이렇게 만드니 진하기도 맘에 들고 맛도 독특하니 좋네요. 홍차맛 ,커피맛 다 느껴져요. 단, 개인 취향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IP : 223.62.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호
    '20.5.7 10:38 AM (202.14.xxx.161)

    저 82에서 본 냉침법으로 요즘 얼음동동 밀크티에 푹 빠졌어요.
    일단 우유 500미리 정도를 유리병에 넣고 홍차티백(잉글리쉬브랙퍼스트) 2개를 푹 담가 냉장고에서 반나절 우린 뒤, 마트에서 파는 밀크티 파우더(투썸밀크티파우더) 한스푼 넣어 잘 녹이면...
    많이 달지 않은(시판 밀크티는 너무 달아) 밀크티 완성! 여기에 얼음 몇개 띄워 먹어요~

  • 2. 플랫화이트
    '20.5.7 10:39 AM (175.192.xxx.113)

    어머 저도 가끔
    TWG 잉글리시브렉퍼스트 우려서
    우유에 에스프레소 약간
    시럽조금 넣어 먹는데 맛이 처음엔 갸우뚱하다
    요즘은 자주 마셔요^^

  • 3. ...
    '20.5.7 11:59 AM (223.62.xxx.108)

    애호님. 저는 계획적이지 못해서 그냥 생각날 때 대충 만들어마셔요. ^^

    플랫화이트님. 왠지 동지같아 반갑네요. 저는 우와. 괜찮네 하면서 마셨어요^^

  • 4. 一一
    '20.5.7 11:59 AM (222.233.xxx.211)

    음료계의 짜파구리인가요

  • 5. ...
    '20.5.7 4:16 PM (125.128.xxx.222)

    싱가폴에 Yuenyeung 이라고 커피랑 밀크티랑 섞어서 나오는 음료가 있어요.
    경복궁역에 있는 카야토스트 파는 카페에서도 인양이라고 메뉴에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382 코렐이링 도자기 그릇 어떻게 버리죠? 7 .. 2020/09/05 5,926
1114381 내가 의료보험료를 얼마를 내는데. 2만원 타령 어이없어서 36 .... 2020/09/05 3,472
1114380 "박근혜 정부 더 낫다는 서민 교수, 기억상실인가&q.. 22 뉴스 2020/09/05 2,687
1114379 샷시교체시 부엌 터닝 도어 6 ... 2020/09/05 1,655
1114378 배두* 발음 25 .... 2020/09/05 4,562
1114377 1일1식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6 2020/09/05 3,011
1114376 맛집 찾아다니며 먹는게 취미인 분들 7 2020/09/05 2,995
1114375 소설가 김영하가 젊은 시절 갔다는 점집 도령 어디인가요? 11 ... 2020/09/05 6,954
1114374 70대 아버지 취미생활로 뭐가 좋을까요? 18 ㅡㅡ 2020/09/05 7,707
1114373 민경욱 : 난 왜 햇반 안주는데? 8 ㅇㅇㅇ 2020/09/05 4,032
1114372 컬러푸드 많이 드시나요? 2 2020/09/05 1,100
1114371 요즘 애들 엄마가 전업주부면 창피해하나요? 28 2020/09/05 8,443
1114370 효소단식 해 보고 싶어요.어떨까요? 9 단식 2020/09/05 1,564
1114369 의사들주장대로 했더니. . 14 ㄱㅂㄴ 2020/09/05 2,710
1114368 규제에 놀랐나?..시세보다 수억 원 낮은 가격에 처분된 아파트들.. 3 뉴스 2020/09/05 2,582
1114367 다이슨(Dyson) 말고 밀레(Miele) 선 없는 청소기 써 .. 7 궁금 2020/09/05 2,550
1114366 직장 다니는아들이 오랜만에 집에온다고 4 소나무 2020/09/05 3,269
1114365 점심에 먹은 것과 똑같은 메뉴를 아내가 저녁으로 차려놨을 때 37 @ 2020/09/05 18,148
1114364 조선족들은 친척,가족회사에서 일하네요 3 ... 2020/09/05 1,361
1114363 배트맨 주인공 로버트 패티슨 코로나 확진 2 로빈 2020/09/05 1,893
1114362 당명 바뀔 때마다 국민세금 줄줄샌다 9 쇄당정치 2020/09/05 1,793
1114361 뉴스기사 보다가 우리세대가 꿀빨았다고 하는데 18 ㅌㅌ 2020/09/05 4,819
1114360 새벽에 짐들어야 안깨고 잘자요... 3 어휴 2020/09/05 1,617
1114359 [참조]타나카 히로시의 국제 뉴스 해설 무료판 2020년 9월 .. 2 정보 2020/09/05 947
1114358 어린시절의 트라우마와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6 엄마 2020/09/05 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