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상신이 해꼬지하는 경우

..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20-05-07 02:37:13
조상신은 후손들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반대로 조상신이 자손을 해꼬지 하는 경우도 있나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결하죠?
IP : 178.191.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5.7 3:05 AM (182.224.xxx.120)

    얼마전에 신점을 봤는데 그 얘기를 하는거예요.
    조상이 제삿밥을 안차려주고 받을지 않아서 노해서 그렇다고 조상을 위해 단에 초를 키는걸 해야한다고...

    저도 하는일마다 안되어서 뭔가 어떤 기운은 있는것같지만
    조상이면 후손을 잘되게해야지 그런게 어딨나싶어서 그냥 안했어요

  • 2. 잘했어요. 윗님
    '20.5.7 4:11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귀신은 오냐받자하면 더 받아먹으려 난리쳐요.
    처음부터 안해줘야 안옵니다.
    하다가 안하면 동티나요.

    죽은이는 허깨비. 산 사람이 더 강해요. 휘둘리지 마시고요.
    안보고 안들으면 괜찮아요. 그거 참 희한합니다. 그쵸.

    기도하시고...운동하세요.
    운동하면 몸도 좋아지고 마음오 좋아져요. 그럼 일도 풀릴거에요.
    저는 꼭 이러려고 한것이 아닌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달라지니 주위가 달라지고 그러면서 순작용이 되더라구요.

  • 3. ..
    '20.5.7 5:51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세상에.
    지금은 2020년인데..
    조상 덕을 못 본 사람들이나 제사상 차리고 고생하느라 지지고볶고 앉았고
    조상 덕을 본 사람들은 해외여행 다닌다는데..

  • 4. 이상하네요
    '20.5.7 6:34 AM (119.198.xxx.59)

    한 때 그들도 우리와 같은 피와 뼈 살을 가진 인간이었을뿐인데
    먼저 죽었다고
    신이 되는 겁니까~~~~?

    조상신이요??

  • 5. 이상하네요
    '20.5.7 6:35 AM (119.198.xxx.59)

    그렇게 따지면
    죽으면 신이 되는데

    살아있는게 더 대단한 능력 아닌가요??

    죽은자를 신으로 받드는거면
    산자들은 신의 신, 신의 애비로 받들어 모셔야 정상 아닌가요??

    죽은게 대단해요?
    살아있는게 더 대단해요??

  • 6. 들은얘긴데요
    '20.5.7 7:32 AM (223.38.xxx.252)

    우리도 우리 주머니가 넉넉해야 어려운 형제
    도와주듯 조상들도 그렇답니다
    조상이 후손에게 대우를 못받으면 도와주고 싶어도
    그니까 힘이 없대요

    그옛날 그리스신화에 각국에 왕들이 흰소잡아 올리듯...
    설마 그 흰소를 먹었을까요 그 정성을 본거래요

    여튼 무속이든 토속신앙이든 모든 사람들은
    자기식대로 해석하기 나름이니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뭐든 너무 몰입하면 좋을건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 7. ㅡㅈㄴㅇ
    '20.5.7 7:55 AM (222.119.xxx.251) - 삭제된댓글

    조상은 죽으면 후손을 지켜 주려 하지 해코지는 안 한다고 하는데 특이한 케이스는 있겠죠 생전에 자식한테 맺힌 한이 있거나 죽어서 외로운데 자길 알아 달라고 하는 건드리는 조상도 있다네요
    조상 뿐 아니라 전생의 원결이 맺힌 영가는 세세생생 따라다니면서 방해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당귀 (무당 귀신 )이 제일 독하고 끈질기다고 해요
    점집 가면 좋은 얘기는 안 해줘요 안 좋다고 겁을 줘야 굿도 하고 부적도 쓰니 그렇게 돈을 버는 겁니다
    가끔 장례식장이나 물건 나무 동티 그런 건 무당이 해결해주기도 하지만 원결 영가 조상영가는 해결 못 해요
    굿 하고 시간이 지나면 또 들어 와요
    해결 방법은 방생을 많이 하고 절에 영가 위패나 연등 올리고 매일 지장경 독송 기도해보세요 꿈에 선몽으로 보여 줍니다

  • 8. ㄷㅈㄴㅇ
    '20.5.7 7:59 AM (222.119.xxx.251)

    조상은 죽으면 후손을 지켜 주려 하지 해코지는 안 한다고 하는데 특이한 케이스는 있겠죠 생전에 자식한테 맺힌 한이 있거나 죽어서 외로운데 자길 알아 달라고 하는 건드리는 조상도 있다네요
    조상 뿐 아니라 전생의 원결이 맺힌 영가는 세세생생 따라다니면서 방해를 하고 당귀 (무당 귀신 )도 독하고 끈질깁니다 당귀는 주로 무당 집안이나 신끼 있는 집안에 붙어서 자손 대대로 괴롭히는 귀신인데 천도하기가 어렵다네요
    점집 가면 좋은 얘기는 안 해줘요 안 좋다고 겁을 줘야 굿도 하고 부적도 쓰니 그렇게 돈을 버는 겁니다
    가끔 장례식장이나 물건 나무 동티 그런 건 무당이 해결해주기도 하지만 원결 영가 조상영가는 해결 못 해줍니다
    굿 하고 시간이 지나면 또 들어 와요
    해결 방법은 방생을 많이 하고 절에 영가 위패나 연등 올리고 매일 지장경 독송 기도해보세요 꿈에 선몽으로 보여 줍니다

  • 9. wisdomH
    '20.5.7 9:08 AM (211.114.xxx.78)

    오래 전에 잡지에서 무당 인터뷰 읽은 글이 있는데..
    죽은 이는 이기적이라고. 이기적이어서 자손 위하는 거 잘 못한다고.
    그리고
    죽은 이가 자손을 위한다고 뭔가를 하려해도 그것이 그대로 전달이 잘 안 된다고.
    오히려 해롭게 작용하기도 한다고..
    죽은 이가 직접적으로 자손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그러나
    로또 맞은 거 보면 조상이 꿈에 나오고 그랬다는데...점쟁이 개인의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 10. ....
    '20.5.7 9:54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

    조상신은 해코지 안해요.
    후손들이 조상신을 모시지 않으면 조상신의 힘이 약해져서 안좋은 기운이나 잡귀들이 후손을 극할 때 막지를 못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765 친정과의 불화 11 후유 2020/09/08 4,309
1115764 그녀의 거짓말 1 조수진의원 2020/09/08 1,015
1115763 뇌새김이라는 이승기가 선전한 영어프로그램 2 영어 2020/09/08 2,042
1115762 4번의전화, 3번의문자, 2번의이메일로 의사고시 재접수 권유. .. 13 .. 2020/09/08 2,229
1115761 세상 쓸데없는 의대생 걱정 18 ... 2020/09/08 1,937
1115760 한유총 꺠지는거 보고 정신을 차렸어야지 7 ******.. 2020/09/08 2,098
1115759 오늘의 먹고사는 이야기(관심없으신분 패쓰) 33 먹순이 2020/09/08 3,980
1115758 우울한 소식 ㅠ.20~30대 여성 자살률 증가 25 노노 2020/09/08 8,115
1115757 시추 피부 가려움증에 약 먹이고 있는데.. 8 콩이엄마 2020/09/08 907
1115756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 관련 아쉬운 점... 5 ㅇㅇㅇ 2020/09/08 1,061
1115755 커튼 다 치고 컴컴하게 하고 있어요.. 2 휴식 2020/09/08 1,966
1115754 과외는 다들 방문하시나요 4 ㅇㅇ 2020/09/08 1,176
1115753 루이비통 태닝 예쁘게하는법 가르쳐주세요 1 모모 2020/09/08 1,293
1115752 의대생들도 합의안 받아들여서 98 둘다좀 2020/09/08 4,558
1115751 발끝치기 할때 너무 아파요 7 2020/09/08 2,168
1115750 전원주택에 관심이 가서 6 요즘 2020/09/08 1,763
1115749 생선조림 부들부들연하게 하는법좀요 5 가을이와요 2020/09/08 1,095
1115748 그냥 첨부터 밥그릇 때문에 그런다 했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듯 20 정직이 가훈.. 2020/09/08 1,910
1115747 당근마켓 ??? 10 당근 2020/09/08 2,167
1115746 6-2예습시키시는 부모님 쌓기나무어플 있어요 2 nnn 2020/09/08 826
1115745 미대 시각디자인학과처럼 창의적인 작업의 매력은? 8 창작의고통 2020/09/08 1,354
1115744 "의대생도 성인, 스스로 선택한 시험거부 책임져야&qu.. 4 326526.. 2020/09/08 1,144
1115743 의사와 사법시험의 합격률.펌(feat 법무사목사회계사주택관리사).. 8 폭풍설사 2020/09/08 1,237
1115742 클래식 음악 독학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7 클래식 2020/09/08 1,293
1115741 알바 아닌 분들 잠깐 이리 와바바요..... 9 대깨문대께조.. 2020/09/08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