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트로트가 인기인 이유가 뭔가요

Oo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20-05-06 23:38:08
요즘 트롯 관련 방송들이 많고 가수들도 자주 나오던데
갑자기 인기인 이유가 뭘까요
IP : 219.248.xxx.9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짝반짝
    '20.5.6 11:39 PM (175.223.xxx.22)

    미스터트롯땜시 트롯인구가 확 늘어난느낌

  • 2. 가박사
    '20.5.6 11:44 PM (222.110.xxx.103)

    트롯의 고급화
    같은 트롯을 불러도 젊은가수들이 재해석해서 고급스럽게 부른이유가 가장큰 이유겠지요.

    창법이라든가 곡해석을 예전 기성가수들과는 달리
    고급스럽게 부른것이 가장큰 이유겠지요.

  • 3. 개취
    '20.5.6 11:46 PM (110.70.xxx.235)

    빨리 트롯 유행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4. 저도
    '20.5.6 11:47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미스터 트롯 본방을 못보고 이제셔야 유튜브로 재방을 보는데요
    트롯이 이렇게 좋은노래가 많은줄 몰랐어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트롯이 다르게 느껴져서 그럴까요
    노래도 좋고 미스터 트롯 참가자들 모두 개성있고 매력있고
    인기 있을만 해요

  • 5. ㅇㅇ
    '20.5.6 11:47 PM (175.207.xxx.116)

    트롯 가수들 나온 라디오스타 재밌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보다가 말았어요
    노래도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저는 트롯 노래도 싫고 머리 스타일 무대매너 다 싫더라구요
    좋아하는 노래도 트롯가수가 부르니까
    그것도 싫고
    왜 좋은 노래를 축축 처지게 부르나 싶고

  • 6. **
    '20.5.6 11:53 PM (218.48.xxx.37)

    저도 트롯 별로..ㅠㅠ
    52세 입니다..

  • 7. ..
    '20.5.7 12:02 AM (116.88.xxx.138)

    미스터트롯 가수들이 어울려 노는 예능은 재미있는데 노래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 8. 저는안봐요
    '20.5.7 12:07 AM (175.193.xxx.206)

    돈이 많이 들까요? 사극보다는 적게 들겠지요? 다른 예능프로보다는 그래도 나을까요?
    암튼 종편 입장에서는 뉴스만 보낼수도 없고 매일 패널들 불러다가 뉴스도 아닌 뉴스같은 걸 할 수도 없으니 트로트라도 해야할텐데 그냥 한곡 시원하게 보는게 아니라 관중들 표정한번, 가수의 몸짓 한번씩 섞다보니 늘리고 늘리는 느낌. 한번 지나치듯 보다가 안보게 되더라구요.

  • 9. 제제
    '20.5.7 12:28 AM (125.178.xxx.218)

    전 미스트롯은 안봤어요.
    다들 좋다고 난리여도 이해를 못했는데
    미스터트롯 재방송두어번보다 넘 재미있어 본방사수까지 했네요.
    요즘 티비 틀면 각 방송사마다 출연자들 넘 나오니
    트로트 즐기지않거나
    미스터트롯 안 본 사람은 싫겠다 싶더라구요~

  • 10. ..
    '20.5.7 12:35 AM (223.62.xxx.52)

    정말 너무 지겨워요 ㅜ가인이어라도 지겨운데 끝나자마자 왠 남자트롯까지....거기나온 남자들 성형이랑 화장이 정말 ㅎㄷㄷ이라 못보겠더라구요.뭔 사연은 그리도 많은지.....거기에더불어 아주 기성 트롯가수들 다 나오고..트롯바람좀 잠잠해지면좋겠음

  • 11. ...
    '20.5.7 12:58 AM (216.66.xxx.79)

    방송국에서 시청률 높이기 위해서 시작했고, 가수들은 일자리도 없는데
    먹고 살기 위해서고.
    예전에 70년대(?) 여러분이 싫어하는 박대통령이 트로트 비슷한 노래 왜색이라고
    통제한 적도 있어요.

  • 12. 무엇보다
    '20.5.7 1:24 AM (211.187.xxx.172)

    가사가 너무 싸구려틱하고

    리듬은 너무 단순하고 윗분 지적대로 왜색작렬................빨리 트롯열풍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CF까지 트롯 일색이니 진짜 이쯤되면 공해인듯해요

  • 13. 적당히
    '20.5.7 1:43 AM (223.62.xxx.122)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트롯 안좋아하는데 너무 심하게 나와요

  • 14. 일제잔재
    '20.5.7 5:07 AM (114.202.xxx.112)

    일제가 한국의 풍속을 저속하고 질떨어져보이게 하려고 작정하고 키뒀던 문화죠 서민의 애환이 서린 문화 어쩌고 하면서 볼려면 모 그런 관점도 있겠지만 근본은 그런 정치적 의도가 있었던 게 분명하므로 경계하고 보는 것이 맞아요 가사든 뭐든 상식적이지 않죠

  • 15. 일제잔재
    '20.5.7 5:09 AM (114.202.xxx.112)

    일본의 서민문화와도 밀접한데 조선 반도 전체를 서민화 하려는 기획이었기때문에 우리의 국민문화로 정착시키는 일에는 경계하지 않을수 없는거예요

  • 16. 토왜
    '20.5.7 5:54 AM (223.62.xxx.92)

    토왜 거리면서 얼마나들
    말도 안되게 공격하면서
    진짜 왜색인 트롯에는 환장들 하는지.
    진짜 이율배반.
    일본 엔카 들어보세요.
    트롯이 거기에 한글로 가사 단거뿐이죠.
    일본놈들이 이걸로 지들이 한국점령했다고
    국뽕에 찰껄요.

  • 17.
    '20.5.7 9:28 A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트롯 방송 볼때마다 괴로워요.
    너무 많아.

  • 18. 맞아요
    '20.5.7 9:56 AM (122.37.xxx.124)

    엔카를 전통가요로 만든게 트롯이고
    가수들 다수가 토왜지지자들이잖아요.
    정치성향이야 개취지만 우리것이냥 이용하는건 말이 안돼죠

  • 19. 지나가다
    '20.5.7 12:31 PM (175.197.xxx.202)

    음, 미스터 트롯보고 반한 지인들이 계속해서 그들 노래와 개인기 보내주는데요....
    취향은 존중합니다만,
    저도 옛날에 팬질했지만 지나보니, 참 쪽팔리구나 싶어도, 좋아하는 것도 한때지 싶어서 존중합니다만,,

    유치한 가사에, 성형이랑 화장은 또 어찌그리 질 낮아보이는지. 구질구질한 개인사도 듣고 싶지 않고요. 창법이며 목소리도, 간들어져서,

    이게 진짜 하향 평준화구나 싶어요.

    아마, 자신도 언젠가 그들처럼 쨍하고 해뜰 날 있겠지. 그런 대리 충족감과
    돈 들이지 않고, 시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고,
    어쨌거나 노래 잘하는 젊은 남자는 큰 매력이기도 하니까요.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아이돌도 화장하고, 성적인 냄새 풀풀 날리며 나오는 거 겨우 참아왔는데 말이죵,

  • 20. ...
    '20.5.7 2:10 PM (59.6.xxx.115)

    저 60세
    저도 그러네요.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다 안봤어요.
    원래 안좋아했는데 이번에 트롯이 내 취향이 진짜 아니구나...하는거 확실히 알았어요.
    트롯 프로가 너무 많이 나오니 볼게 없네요.
    빨리ㅡ유행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 21. ㅇㅇ
    '20.5.7 3:47 PM (175.207.xxx.116)

    원래 안좋아했는데 이번에 트롯이 내 취향이 진짜 아니구나...하는거 확실히 알았어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241 여자들이 해바라기 센터 거부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3 ... 2020/09/19 1,604
1119240 이낙연, 오늘 남원·구례·하동 수해복구 현황 점검 12 ㅇㅇㅇ 2020/09/19 1,019
1119239 언니들 급 도와줘요 LA갈비 양념 5 ㄴㄴ 2020/09/19 1,850
1119238 피지낭종 또는 다른것? 5 부푼 2020/09/19 2,163
1119237 참고하시는 밥상 있으세요? 3 ㅡㅡ 2020/09/19 1,443
1119236 문채원씨 괜찮은 사람만 모여봐요 33 ... 2020/09/19 3,783
1119235 코로나에 이사오니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7 ... 2020/09/19 2,121
1119234 출산 후 골반교정 해 보신분 계세요? 6 노산초산 2020/09/19 1,250
1119233 건강에는 안좋은데 계속 생각나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0 ..... 2020/09/19 3,809
1119232 어제 업뎃된 김나영 유투브 입어만 볼게요 에서ㅋㅋㅋㅋ 6 ㅋㅋㅋ 2020/09/19 4,188
1119231 제주도에서 뭘해먹고 사시나요들? 조언좀 주세요~~ 16 ..' 2020/09/19 3,454
1119230 41년생 올해 팔순 어찌 하는게 나을까요? 9 2020/09/19 2,804
1119229 심심풀이로 끄적여보는 전원일기 의외점 30 옛날드라마 2020/09/19 5,397
1119228 지역까페에서 맞춤법 보고 헉...했네요. 6 악... 2020/09/19 2,061
1119227 멀티압력쿠커가 전기압력밥솥과 뭐가 다른걸까요 5 2020/09/19 2,144
1119226 우리 강아지 좀 봐주세요ㅠ 16 너무 안쓰러.. 2020/09/19 1,987
1119225 교육부에서 하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쓸데없네요 23 참나 2020/09/19 3,019
1119224 뉴스에서 "라면형제"라고 지칭하는게 가슴아프네.. 4 .. 2020/09/19 1,451
1119223 치과병원 충치및 스캘링 치료 문의합니다. 2 ... 2020/09/19 962
1119222 50대. 나나 친구들이나 데이트비용 비슷하게 냄. 8 ㅇㅇ 2020/09/19 2,642
1119221 초3 인터스텔라 6 오오 2020/09/19 1,127
1119220 고2부터는 논술이 없어지나요 6 2020/09/19 2,314
1119219 불면증에 햇빛은 보기만 해도되죠? ㅇㅇ 2020/09/19 738
1119218 동네에 모텔촌, 룸싸롱촌이 있는데 거기에 오피스텔 분양광고가.... 4 00 2020/09/19 2,327
1119217 가난하지 않았다면 연애를 해 봤을 거예요. 36 2020/09/19 7,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