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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딥키스...

참외씨 조회수 : 27,688
작성일 : 2020-05-06 22:35:47
좀전에 본 상황이라.. 제가 좀 꼰대인건지 정말 궁금해서 글 올려볼려구요. 
일곱시 반쯤, 번화가 카페였어요. 
카페 문은 폴딩도어로 열려있었고(요거프레소였던듯) 열댓개 테이블에 다섯팀정도 손님이 있었어요. 
우리일행은 그 앞을 지나는데 열린 폴딩도어 안으로 젊은연인 한커플이, 여자가 남자 무릎위에 앉아 
딮키스를(가벼운 키스가 아닌 ㅠㅠ ) 무아지경으로 하고있네요..
길거리나 여기저기서 가벼운 키스 정도는 저도 그냥 지나칠만큼 신경 안쓰는데 아까의 경우, 
일반적인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지나오긴 했어도 참 오만가지 생각이 ㅠㅠ . 

IP : 180.230.xxx.20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둬요
    '20.5.6 10:37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좋은가보지요.

  • 2. 잠시착각
    '20.5.6 10:39 PM (1.225.xxx.75)

    너무 들떠있어서
    카페를 모텔로 착각했나봐요

  • 3. 어쩌겠어요
    '20.5.6 10:39 PM (14.52.xxx.225)

    아무 것도 보이지 않나 보죠.
    그럴 땐 시선을 피해주는 센스를 갖춰야죠.

  • 4. 요거프레소
    '20.5.6 10:40 PM (1.238.xxx.39)

    아이스크림이랑 와플 먹으러 어린애들도 많이 데리고 가는 곳인데...
    둘다 차도 없나?
    그 정도의 딥키스는 좀 더 개인적인 공간이 낫지 않나 싶네요.
    근데 그들은 관중이 필요해서 거기서 그러는것일듯요.ㅋ

  • 5. 쓸개코
    '20.5.6 10:42 PM (211.184.xxx.74)

    요거프레소 조명 밝을텐데요;

  • 6. ..
    '20.5.6 10:42 PM (116.39.xxx.162)

    20년도 넘었네요.
    회사 여직원하고 카페 갔는데
    저런 커플 있었는데
    여직원이 큰 소리로
    "아~씨 모텔로 가지 저게 뭔 짓이고!"
    ㅋㅋㅋㅋ

  • 7. ..
    '20.5.6 10:42 PM (14.47.xxx.136)

    당황스러웠겠네요..

    전 예전 지하철에서 한가해서 서있는 사람 별로 없는데

    내리는 문앞에서 나이도 어리지 않아보이는 커플의

    격렬한 딥키스를 목격했어요

    정말 제 정신이 아닌 행각인데...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내가 헛것을 보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다들 모른척하고

    그 커플은 정말 오롯이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있는데, ..

    거기서 더 진도 나갈까봐 보는 제가 더 조마조마했ㅇㆍㄱ요..ㅜㅠ

  • 8. 로라아슐리
    '20.5.6 10:43 PM (121.164.xxx.33)

    그러거나 말거나 하셔요
    내가 안 하면 되져 뭐
    G랄이네~ 해주고 싶긴 해요 ㅎㅎㅎ

  • 9. ...
    '20.5.6 10:45 PM (221.151.xxx.109)

    저는 명동성당 벤치에서 딥키스하는 커플 봤는데

  • 10. ㅎㅎㅎ
    '20.5.6 10:46 PM (112.187.xxx.112)

    외국에선 다 그런다고 외국 문화 찬양하는 사람 있을 줄 알고 들어왔는데 없네요
    윗님 더 진도..ㅋㅋㅋ 너무 웃겨요
    그 와중에도 벗고 눕는 사람이 없는 거 보면 정신을 완전히 잃진 않는가봐요

  • 11. ㅡㅡㅡ
    '20.5.6 10:48 PM (70.106.xxx.240)

    그게 일종의 변태성욕이라던데
    광장노출증?
    주변에서 사람들이 봐줘야만 흥분되는

  • 12. 모텔
    '20.5.6 10:54 PM (211.245.xxx.178)

    로 착각했을수도...

  • 13. ㅋㅋㅋ
    '20.5.6 10:55 PM (14.40.xxx.172)

    그런 교양이라곤 개나준 관종애들 얼굴보면 토나올듯 생겼어요

    걍 무시하세요
    교양없는 천박한것들이야말로 개무시당하고 살아야죠

  • 14. ...
    '20.5.6 11:0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 해요
    불타오르나보죠

  • 15.
    '20.5.6 11:03 PM (223.38.xxx.252)

    전 6살 딸하고 파리바게* 가서 빵 사서 테이블 앉았는데 옆 테이블 커플이 카운터 등지고 둘이 앉아서 계속 가슴만지고 키스하길래 옆 테이블로 옮겼는데 둘이 저희 모녀를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쳐다보더라고요.
    너무 재수없어서 카운터 가서 그커플 들리는소리로
    여기 어린아이도 학생도 모든 연령대가 드나드는 빵집인데
    과도하고 불쾌한 성적행위 해도 괜찮은가요?
    아니라면 저커플 제지 좀 해주세요. 했더니 직원이 바로 가서
    자기도 아까부터 이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다고
    행동 자제해 주시던가 나가달라고 했더니
    째려보며 둘이 나갔어요.

  • 16. 드라마의 폐해
    '20.5.6 11:05 PM (121.184.xxx.215)

    드라마에서 종종나오던 장면이니까요^^
    파스타에서도 공효진이랑 이선균이 횡단보도 가운데에서오가는인파속에 둘이선채 키스하는 장면있었잖아요.어쩌면 뭐^^;;;

  • 17. ㅋㅋㅋ
    '20.5.6 11:05 PM (221.140.xxx.96)

    병신들 많네요
    과도한 애정행각을 왜 빵집서 하는지 ㅋㅋ
    그냥 구경하세요 봐달라고 꼴값들하는데 봐줘야 만족하겠죠

  • 18. 중장년들
    '20.5.6 11:09 PM (110.70.xxx.212)

    그끄제께..10시반 길에서 딥키스 하는것도 봤네요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중 빈 택시 아저씨랑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둘이 고개를 설레설레..
    애들은 공원, 시민천에서 아주 자유자재하고..
    코로나에도 길거리 딥키스들은 사회적 예의도 거리도 모릅디다

  • 19. 코로나시국에
    '20.5.6 11:14 PM (116.39.xxx.162)

    저러고 싶을까...

  • 20. 참외씨
    '20.5.6 11:14 PM (180.230.xxx.200)

    저도 그렇게 꽉 막힌 사람 아닌데 오십 넘어 살면서 그런 광경 첨 봐서
    뭐랄까, 윗분 말씀처럼 뭔가 비현실적이어서 헛것이 아닌가 싶을정도.
    그냥 딮키스가 아니라 남자가 등받이있는 긴의자에 기대서 여자 머리를 돌려 숙여서 거의 누운 상태로..

    암튼. 순간적으로 참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었네요..

  • 21.
    '20.5.6 11:15 PM (121.131.xxx.68)

    이게 냅둘 일인가요?
    미국서도 Go and get a room! 이라고 욕해요

  • 22.
    '20.5.6 11: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뭐 아름답지는 않지만

    저 97학번인데

    그 때도 그런 일 많았어요

  • 23. '''
    '20.5.6 11:18 PM (119.205.xxx.234)

    남의 나라 문화 뭐 하러 따라하는지 ...한심

  • 24. .....
    '20.5.6 11:18 PM (106.102.xxx.138)

    변태성욕 맞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꼭 그렇게 키스하고 주변 의식을 엄청 하더라고요. 남자든 여자든 꼭 키스하고 주변을 둘러봐요. 100퍼임.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외국이랑 정서 자체가 다른데 한국에서 저러는 사람은 99프로 변태성욕자들

  • 25.
    '20.5.6 11:18 P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아 댓글들 묘사가 ㅋㅋ

  • 26. 무성애자
    '20.5.6 11:22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담벼락키스는 나도 해 보고 싶긴 한데 ..

  • 27. 교양
    '20.5.6 11:29 PM (125.176.xxx.131)

    지들 둘만 멋진 줄 앎ㅋㅋ

    그런 커플들 대다수가 얼굴은 드럽게 못생기고
    행색은없어보이더군요.
    변태스러움

  • 28. ...
    '20.5.6 11:30 PM (223.62.xxx.69)

    남들앞에서 부럽지?이런 시선으로 타인들 시선 하나하나 보며 그러더라구오.제일 민망한건 놀이공원에서 왜 그렇게 줄서는동안 힐끔거리며 주무르고 키스하고 난리인지...제발 애들 줄서있는 놀이공원에서만이라도 변태성욕 참아주세요

  • 29. 중장년들
    '20.5.6 11:47 PM (175.223.xxx.76)

    조 앞에 댓글 썼는데 밤 10시 반 횡단보도 도착했는데 파란 불 놓치고 빨간 불...유난히 대기 긴곳.. 중장년 남녀 꼭 붙어 섬 남자가 여자 허리잡음 옆에서 하는 말 다 들림 주접 떠는 것도 다 들림..빈 대기 택시, 앞에서 창문 반쯤 내리고 있음 기사아저씨 고개돌리려는데 나랑 눈 마주침 둘이 고개 설레설레
    쪽쪽 소리에 여자 허리꺽임
    저질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찍음
    (바람일지도? 그러든지 말든지)
    진짜 나 원래 겁도 많구 쿨하고 지나가는 성격인데 그 날 그 순간은 못 참겠더만요 보라는 거 아뇨?
    나, 파란 불 켜지면서 순간적으로 마스크 탁 벗고
    '에이 씨 더러워서 못다니겠네 나이처먹고 곱게 쳐늙든가 길거리에서 재수없어'라며 그 쪽에 대고 한바탕 하고 길 건너버림
    다시 마스크 쓰고 저것들 쫓아올까? 다리 후들거렸지만
    버스 바로 와서 타고 왔어요
    뭐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이 글 보신 그 두 남녀
    저 고소 하세요.
    그 날 밤 10시 반 아저씨랑 아줌마, 그리고 저(라는 아줌마)셋이 있었는데 나는 완전 뭐 취급한 거 맞죠?
    진짜 저질이었어요 댁들!

  • 30. ㅡㅡㅡㅡㅡㅡ
    '20.5.6 11:5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빤히 쳐다 보면서 구경해야겠어요.

  • 31. 어쭈
    '20.5.6 11:59 PM (14.40.xxx.143)

    나는 커피를 마시러 왔는데
    니들은 입술을 마시러왔냐?
    집에 가서 마셔라!!

  • 32. 아.
    '20.5.7 12:10 AM (219.78.xxx.87) - 삭제된댓글

    넘 싫어요.
    저도 외국살지만, 완전 그런 딥키스는 진짜 다 욕해요.
    설왕설래하는 키스는 드물어요.
    그냥 입술끼리 포개는 정도죠.
    무릎위에 앉아서 그 뭐래요.....

  • 33. 아.
    '20.5.7 12:14 AM (219.78.xxx.87)

    넘 싫어요.
    저도 외국살지만, 완전 그런 딥키스는 진짜 다 욕해요.
    설왕설래하는 키스는 드물어요.(웃자고 쓴 한 혓바닥 설이예요....)
    그냥 입술끼리 포개는 정도죠.
    무릎위에 앉아서 그 뭐래요...

  • 34. ...
    '20.5.7 12:47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전 토요일에 사람 엄청 붐비는 강남 번화가 지하철역에서 목격한 적 있어요.
    에스칼레이터에서 그러면서 올라오는데 사람들 수군거리고 초딩 딸은 저 사람들 미쳤냐 하고.
    다 올라와서는 엄청 환하게 웃는 척하는 얼굴로 둘이 손잡고 인파 속으로 뛰어감. 자기들이 퐁네프의 연인들처럼 치명적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지도요.
    그러고보니 김포공항 에스컬레이터에서는 한국인 외국인 남자 동성애자들의 딥키스를 우리 가족 모두 같이 바로 뒤에서 목격한 적도 있네요 웩

  • 35.
    '20.5.7 2:1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걍 냅둬유
    지들끼리 무아지경이구만유

  • 36. 저희
    '20.5.7 3:36 A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아파트 출입문 계단에서 대낮에 끌어안고 딥키스를 하고 있더군요
    그 옆을 지나 재활용 버리고 있으면서 보고있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물고빨고
    정장입은 이십대들인데
    저것들이 미쳤나 하면서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남자가 아직도 집에 안가고 서성거리고 있네요
    쟤 발정나서 오늘밤 사고치겠다..

  • 37.
    '20.5.7 3:51 AM (211.205.xxx.82)

    동물같아보여요

  • 38. 두 부류
    '20.5.7 4:02 AM (116.45.xxx.163)

    아무도 못볼거야 하는 좀 띨한 부류.
    누가 봐주길 바라느며 스릴을 즐기는 관종부류

  • 39. 코로나이후에도
    '20.5.7 5:29 AM (73.182.xxx.146)

    아직도 연애를 하고 아직도 카페에서 신체적접촉을 하고 심지어...‘타액나눔’ 이 이루어지고 있다고요? 걍 주사기로 바이러스를 집어넣지 왜....ㅉㅉ

  • 40. ...
    '20.5.7 7:09 AM (211.45.xxx.254) - 삭제된댓글

    가벼운 등산 산꼭대기에 있는 절 구경하러 혼자 갔는데

    중년남녀 손잡고 둘이 떼창을..
    동요부터 가요까지...
    부부인지 연인인지 모르겠지만..

    그꼴도 참 보기 싫던데..
    우리 82언니들은 남편, 남친이랑 아무리 사이좋아도
    산에서 손잡고 노래부르지마요....정말 보기시러

  • 41. 이기적
    '20.5.7 7:16 AM (221.149.xxx.183)

    파바 커플은 진짜 미쳤네요. 암튼 공공장소서 그런 사람들, 저만 생각하는 극도의 이기주의자들. 그리고 되게 없어보임, 진짜 모텔비도 없나 싶은.

  • 42. 한창
    '20.5.7 9:03 AM (218.50.xxx.154)

    달아오를때는 장소가 중요하지 않더만요,,,,, 저도 20대는 철모르고 많이 그랬네요. 지금은 서로 완전 데면데면

  • 43. ㅇㅇ
    '20.5.7 9:27 AM (49.142.xxx.116)

    예전엔 그러려니 하던 시절도 있는데, 요즘은 내 눈에 폭행당한것 같아 괴로움. 그 앞에 가서 핸드폰 카메라 켜고 아예 뚫어지게 쳐다봐줌.

  • 44. 며칠전
    '20.5.7 9:34 AM (124.50.xxx.71)

    공원에서 돗자리깔고 누워 키스하던 커플 생각나네요. 저러다 곂쳐지겠다 아슬아슬ㅠ 애가 볼까봐 조마조마했네요.

  • 45. ㅉㅉ
    '20.5.7 9:55 AM (112.165.xxx.120)

    저 이천년대 초반에 대학교앞 분식집에서 알바하는 중이었는데...
    거기가 주택개조한 곳이라 구석자리가 있었거든요ㅡ
    거기서 섹ㅅ 해서 테이블위에 정액묻은 휴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첨엔 뭔지도 몰랐는데 사장님이 저런 애들 많다고ㅠ ㅉㅉㅉ
    글고 카페에서 딥키스도 많고 공원에도 나무아래 어두운곳 같은데 ㅋㅋ
    남자무릎위에 마주보고앉아서 아주 무아지경인 경우 많아욬ㅋㅋㅋㅋㅋ

  • 46. 으휴
    '20.5.7 10:31 AM (59.29.xxx.64)

    할아버지가 옆에서 열심히 보면 서로 욕구충족되고 좋을텐데

  • 47. ㅇㅇ
    '20.5.7 10:48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아래층이 독서실인데 하루는 운동한다고 비상계단으로 올라오다 계단에서 못볼꼴 봤네요 여자애가 속옷도 벗어놓고 도망 ㅠ 공부하러 와서 뭔짓인지

  • 48. ㅡㅡ
    '20.5.7 10:50 AM (1.237.xxx.57)

    가벼운 뽀뽀까지는 용납이 되는데
    사람들 앞에서 딥은 좀...
    저는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남자 둘이
    은근 슬쩍씩 스킨쉽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내가 의식 개방을 해야는건지...
    저들이 절제를 해야는건지...
    이젠 뭐가 맞는지도 몰겠어요
    세상이 확홰 바뀌니

  • 49. 누리심쿵
    '20.5.7 10:55 AM (106.250.xxx.49)

    번화가에 가보면 종종 저런 커플 마주치게 되는데
    그때마다 전 그래요

    교미하고 있네

    공개적인 장소에서 너무 심한 애정행각은 안좋아 보이죠..

  • 50.
    '20.5.7 11:00 AM (222.120.xxx.234)

    걍 남녀커플은 그러려니..가 되는데
    남남커플 보고는 얼음되더라구요.
    신세계 본점 샷터 내린 앞에서
    정장 입은 청년둘....

  • 51. 저기
    '20.5.7 11:09 AM (118.35.xxx.132)

    저기 그럴때는 도를 믿으시나요 같은 얼굴로가서
    저기 뭐하세요?
    하고 미친년처럼 말을 걸어보세요.
    세상모른다는 얼굴을 하구요.

    저는 그럴때 그냥 말합니다.
    저기 하지마세요.

  • 52. ㅋㅋㅋ
    '20.5.7 11:20 AM (180.191.xxx.207)

    저라면 그 앞에 가서 턱괴고 뚫어져라 쳐다볼거 같아요.
    걔들이 쳐다보면 왜? 이러라고 니들 여기서 이러는거 아니야? 라고 해주고 계속 해~라고 해줄듯 ㅋㅋㅋㅋ

  • 53. 개?
    '20.5.7 12:44 PM (219.255.xxx.149)

    개ㄴㅁ인가 보네요. 개들이 발정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하잖아요.그런 거 보면 어른들이 물을 끼얹던데.

  • 54. ㅋㅋㅋ
    '20.5.7 2:01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로 뒤에 나 있고, 계단 마다 사람들 쭉 있는데
    젊은 남녀 계속 쪽쪽!!(다행히 딥은 아님)
    민망 ㅠㅠ

  • 55.
    '20.5.7 2:45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다들 연세들이 있으셔서 냅두세요.. 하시나본데
    공공 장소이고 어린 애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뭐 하긴 안 냅두면 어쩔까 싶지만 꼴 보기 싫은 건 사실이네요.

    뒷 배경에 두고 셀카 찍는 척 하면 떨어질라나.

  • 56. 111111111111
    '20.5.7 2:58 PM (119.65.xxx.195)

    ㅋㅋ 저라면 아주 대놓고 구경했을텐데 ㅎㅎ
    공짜 야동 아닙니꺼 ㅎㅎㅎㅎㅎㅎㅎ

  • 57. 왜 서양에서
    '20.5.7 3:58 PM (211.227.xxx.111)

    코로나가 더 창궐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자유? 너무 나가는 문화가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지요.
    우리나라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 58. ..
    '20.5.7 4:06 PM (175.196.xxx.50)

    마트에서도 에스컬레이드에서 와이프 엉덩이 문지르며 시선은 뒤에 있는 사람 쳐다 보는 남자는
    왜 그러는 걸까요.여자도 내버려 두던데요 ㅎ

  • 59. ㅇㅎㅇㅇ
    '20.5.7 4:39 PM (112.161.xxx.98)

    와 댓글에 빵집커플 미쳤네요 ㅋㅋㅋ 짐승도 아니고 대체 뭔지... 공짜 야동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라도 보면 어떡합니까 공연 음란죄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 60. ㅎㅎㅎ
    '20.5.7 5:19 PM (114.203.xxx.61)

    교미하고있네ㅎㅋㅋ
    아놔 빵터짐요

  • 61. 거기
    '20.5.7 5:50 PM (175.209.xxx.37)

    고터가 남남커플의 성지라고 하던데요.
    고터 옥상이 그리고 화장실이

  • 62. 유럽
    '20.5.7 8:28 PM (89.217.xxx.169)

    인데(독어권) 여기서도 공공장소에서 그렇면 다들 않좋은 시선으로 봅니다.
    다른 얘긴덴 공공장소에서 화장 하는것도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신문에 실리기도 했구요
    어린이도 오는 장소에서 여자가 남자 무릎에 앉아 딥키스라, 그럼 종업원의 나가달라는 소리나 누군가에게 욕얻어 먹구요.
    물론 공공장소라도 Bar나 술집 뭐 그런덴 또 다르겠지만 역시 낮엔 거의 못 봣구요

    좀 외진데나 사람 없는데선 종종 봅니다. 그렇다구 아주 흔한건 아니구요
    뽀뽀는 아무대서나 많이들 합니다

    저런분들은 변태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남이 다 보니까 더 흥분되는.....
    갠적으로 저도 넘 지져분해 보이고 동물스러워 보입니다

  • 63. 발정난
    '20.5.7 9:12 PM (223.62.xxx.60)

    똥개들은 뜨거운 물 한바가지 뿌려줘야하는건데.

  • 64. ////////
    '20.5.7 9:15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걍 뺨 쪽 키스 정도야 이해 가는데....외쿡에서도 저런거 못봤음요.......
    유롭입니다. 유롭. 그것도 남남 여여커플 결혼도 찬성하고 아주아주아주....성이 아주.그냥 막 걍....그런 나라에요. 유롭중에서도 아주 자애로운 성나라인데요.

    지하철 안에 두사람씩 마주보는 4사람 앉게끔 되어있는 곳에 보면...여자들은 여자들 끼리만 앉습니다. 절대로 모르는 남자 옆이나 앞에가서 앉지 않아요. 차라리 그냥 서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 옆이나 앞에 앉아요. 근데 여자들 절대로 안그럽니다. 얼마나 내외하는데요.

    서양은 유럽은 어쩌구......절대로 노노 입니다.

  • 65. ㅎㅎㅎ
    '20.5.7 9:24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 엄청 웃었어요.

    교미하고 있네.
    도를 아세요..ㅋ
    공짜야동.. 계속 해~~푸하핫~~

    전 작년 여름 대치동 골목안 빌라앞에 정차해놓고 아이 학원 끝나기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기름 아낀다고 시동 끄고 불끄고 있었어요. 근데 눈앞에 20대 커플( 남자가 여자바래다 주는 모양)이 헤어지지 못하고 입구에서 키스를 하며 영화찍더만요. 시간은 거의 자정이라 지나는 사람은 없었구요. 키스자체를 더티?하게 생각해서 그냥 눈감고 저것들 언제 끝나나 하고 있는데 아이가 학원앞으로 오라고 전화해서 시동을 켜니 이 커플이 화들짝 놀라더군요. 뭐라도 들킨 듯 무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요새 젊은이들이 그래도 생각이 있네(?)했는데 저 앞의 사례들 보니 제가 본 커플이 가장 순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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