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어버이날 선물받고도 아무표현이..
작성일 : 2020-05-06 22:26:29
3002021
어버이날 선물로
직접뭐받고 싶은지 물어봐서
가전제품 택배로 보냈는데...
오늘 도착하고 기사님이 설치까지 했다는데
무슨 아무말이 없어요...
고맙다까지는 원래 무뚝뚝한 분들이니
바라지도 않지만 받았으면 받았다 연락한마디는 말을 하는게
기본아닌가요? 참.. 선물드리고도 기분찝찝하네요
IP : 39.7.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6 10:29 PM
(220.75.xxx.108)
기사님이 설치까지 해야하는 거한 가전이 갔는데 인사전화가 없으신가요? 너무하시네...
이마트에서 식료품 배송만 시켜도 잘 받았다 인사하시던데요.
2. ..
'20.5.6 10:32 PM
(118.223.xxx.43)
헐..
이건 무뚝뚝한거랑 상관없이 부모지만 짜증이네요
뭘 해드릴필요도 없겠어요
3. ㅇㅇ
'20.5.6 10:38 PM
(59.12.xxx.48)
저희 시댁이 그래요.
물건받아도 잘도착했는지 저희가 전화해서 물어보길 원하고 전화안드렸더니 넌 물건이 왔는지 안왔는지 궁금하지도 안냐고 ㅠㅠㅠ
4. 글쓴이
'20.5.6 10:44 PM
(39.7.xxx.84)
헐.. 도데체 무슨 심리죠? 제가 선물줘놓고 생색내면서 도착했어요?? 쪼으라는말인지...?
아니 받는쪽이 먼저 고맙다고 연락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부모님이지만 이해가 안가요ㅠ
5. ...
'20.5.6 10:45 PM
(58.143.xxx.95)
고맙다 사랑한다 이런말 하면 자식망친다고 큰일나는줄 아는 부모 있어요
원글님 ㅌㄷㅌㄷ
6. 윗님 ㅠ
'20.5.6 10:45 PM
(58.141.xxx.82)
받은사람이 고맙다 하는게 정상이지 도착했는지까지 챙기래 참나..
7. ...
'20.5.6 10:56 PM
(58.143.xxx.95)
덤으로 왜 아무말 없으시냐고 하면 생색내면 공 다 없어진다고 협박아닌 협박까지
8. 저희는
'20.5.6 11:10 PM
(211.204.xxx.11)
아버지랑 제 형제가 그런 편이에요.
선물이나 소소한거 사갖고 가도 고맙단 얘기를 안해요.
성격인건 알지만 참 무뚝뚝해요.
택배를 보내도 도착했단 전화도 없어요. 나중에 조카 시켜서 전화나 문자로 하는 경우도 있고.
9. 크리스티나7
'20.5.6 11:12 PM
(121.165.xxx.46)
그런말 하면 예전에는 나라에서 잡아갔다지요
그냥 바라지마세요.
인사치레 하는것도 고퀄로 사신 분들이나 하더라구요.
그냥 뚝따먹고 쫑
10. veranda
'20.5.7 2:32 PM
(175.199.xxx.147)
-
삭제된댓글
돈쓰고 기분나쁨 .. 자꾸해주는 자식은 돈이 남고 여유가 있어서 해준다고 생각하나봄.....그래서 저두 큰딸 컴플렉스로 몇년 돈 붓고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72727 |
남편이랑 처음 본 영화 기억하시나요? 23 |
노노 |
2020/05/07 |
1,513 |
1072726 |
어떤 남자의 배우자 조건 25 |
조건 |
2020/05/07 |
4,231 |
1072725 |
강아지가 아기들보다 훨씬 더 예쁜걸요 24 |
나만 이런가.. |
2020/05/07 |
4,360 |
1072724 |
잔잔한 힐링영화 추천해주세요 20 |
... |
2020/05/07 |
2,764 |
1072723 |
반건조오징어 부추전에 넣음 질길까요 3 |
.. |
2020/05/07 |
1,061 |
1072722 |
화재보험 어느 회사가 좋을까요? 1 |
.. |
2020/05/07 |
817 |
1072721 |
전 회사에서 원천징수 금액을 잘못 신고 3 |
머리찌끗 |
2020/05/07 |
1,206 |
1072720 |
지하철 수십년에 오늘 처음 본 아주머니, 신박하다는 말. 4 |
별 사람 다.. |
2020/05/07 |
3,184 |
1072719 |
김태년 의원 원내 대표 당선 (내용무) 17 |
원내대표 |
2020/05/07 |
1,853 |
1072718 |
사불 현빈역을 하정우가 했음 어땠을까요 26 |
. . . |
2020/05/07 |
3,505 |
1072717 |
대나무돗자리 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되나요 1 |
쓰레기 |
2020/05/07 |
4,789 |
1072716 |
소비자보호원에 유해물질 테스트 신청할 수도 있나요? |
... |
2020/05/07 |
321 |
1072715 |
키 2m 남자바지 사고 싶어요 12 |
쇼핑이 힘들.. |
2020/05/07 |
1,895 |
1072714 |
설민*삼국지 초3이 읽어도 될까요 4 |
책 |
2020/05/07 |
1,033 |
1072713 |
서울집값이 살짝 오르는것같아요 25 |
무주택10년.. |
2020/05/07 |
5,101 |
1072712 |
정교수님 재판중간정리 9 |
ㄱㄴ |
2020/05/07 |
1,197 |
1072711 |
문대통령 따라서 저희집도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합니다 19 |
기부동참 |
2020/05/07 |
2,536 |
1072710 |
마스크 답답해서 입벌려 숨쉬면 냄새나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 5 |
마스크 94.. |
2020/05/07 |
2,587 |
1072709 |
깜깜한 터날에 있는 기분 (feat.사주) 9 |
저도 |
2020/05/07 |
1,835 |
1072708 |
이 불안 2 |
비즈 |
2020/05/07 |
856 |
1072707 |
인천시는 광고비 0원쓰는거같아요. 4 |
ㅇㅇ |
2020/05/07 |
884 |
1072706 |
영어가 너무 안되는 아들때문에 8 |
고민입니다... |
2020/05/07 |
2,341 |
1072705 |
집값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ㄷㄷ 38 |
.. |
2020/05/07 |
18,023 |
1072704 |
남편이 영화 라라랜드를 좋아합니다. 21 |
ㅇㅇ |
2020/05/07 |
3,449 |
1072703 |
보험권유 전화 한방에 떨칠 수 있게 됐어요. 11 |
보험권유 |
2020/05/07 |
3,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