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정떨어진걸까요?

물티슈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20-05-06 21:58:28
남친이 제 방에 놀러왔는데요
엄청 지저분한, 치우지 않은 방 보고
놀라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졌는데
이게 정떨어질 이유일까요?
만날땐 샤워 잘하고 잘 씻고
잘 하고 나가는데요 ㅜㅜ
IP : 223.38.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0.5.6 10:02 PM (115.21.xxx.164)

    달라졌다면 그럴수 있죠

  • 2.
    '20.5.6 10:02 PM (210.99.xxx.244)

    만날때 깨끗이 씻고 나가지만 쓰레기통같이하고 산다는 글인데 참 순수하게 쓰시는듯 오기전에 청소 안하나요? 동네친구가와도 치우는게 보통아닌가요? 남친이 오는데ㅠ 결혼은 하고싶지않을듯 더럽게살면서 자기몸민 씻나보다하그

  • 3. . .
    '20.5.6 10:05 PM (203.170.xxx.178)

    실망했나봐요
    밖에 나올때만 깔끔하고 실체를 본 느낌?
    저는 동성 친구인데도 사람 다시 보인 경우가 있어서요
    친구하기도 싫더라는

  • 4. ...
    '20.5.6 10:10 PM (175.223.xxx.98)

    난 왜 이 글을 본것 같죠?

  • 5. 폴링인82
    '20.5.6 10:11 PM (118.235.xxx.6)

    담엔 깨끗이 치운 방에 초대하세요
    떨어질 이유 맞아요
    고양이가 더럽게 했다던지
    귀여운 핑계로 넘어가요
    아니면 난 정리정돈청소 잘하는 남편감 찾을.거라고
    더 큰소리 치던가요~
    뭘 겁내는 거예요
    근데 정리 정돈 청소 세가지 모두 불합격이었나요?
    남친은 잘하고 사나요?
    다시 초대해 실수를 만회하든
    이게 난데 어쩔래 배째라로 나가든
    어쨌든 주눅들진 마세요
    엄마가 다 해줘 버릇해서 그런데 네가 실망한 거 알아
    내가 고칠께 라고 하던지
    난 집안 살림은 젬병이라 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돈 벌면 파출부 쓸거야
    그러니까 너가 돈 많이 벌어야 해 알았지? 하거나요

  • 6. ㅇㅇ
    '20.5.6 10:14 PM (124.63.xxx.234)

    으..

  • 7. .......
    '20.5.6 10:16 PM (175.223.xxx.125)

    맨날 오는 그 여자 아닌가요
    뚱뚱하고 집 더럽고 이사 전날까지도 짐도 안 치워서
    결국 남친이 다 도와줬는데
    남친이 후배한테 이 여자 사귄거 후회한다고 했다던...

  • 8. ..
    '20.5.6 10:31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정 떨어집니다. 더러워보여요. 나갈 때 만 잘 씻는 게 더 정 떨어져요.

  • 9. 친구도
    '20.5.6 10:40 PM (59.18.xxx.56)

    그런친구 싫더라구요.집에 한번 가보고 기함했어요..ㅜㅜ 사람이 다시 보였어요 발 디딜데도 없던 집안..진짜 싫었어요

  • 10. ...
    '20.5.6 10:46 PM (112.168.xxx.97)

    저도 싫어요 ㅠㅠ
    친구라도 다시 보입니다. 자기 몸 잘 씻는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언급 할 거리도 아니에요.

  • 11. ㅋㅋ
    '20.5.6 10:54 P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울 남편한테 제가 똑같이 했는데..
    심지어 엄마가 쟤 방 청소도 안한다고 흉도 봤는데..
    울 남편 콩깍지 껴서 괜찮다고 결혼함
    결혼하고 나니 나한테 왜케 정리정돈 못하냐고 혼냄
    다 알고 결혼했자나 되려 화도 내 봄
    지금은 알콩달콩 같이 정리 잘하고 삽니다

  • 12. ...
    '20.5.6 11:00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동성 친구가 온대고 해도 집 치워요. 챙피해서..
    근데 남친이 오면 더 잘 보이고 싶을꺼 같아요.

  • 13. ....
    '20.5.6 11:06 PM (221.157.xxx.127)

    사람마다 다르죠 지저분한거 극혐인 사람도 있는거고

  • 14. ...
    '20.5.6 11:22 PM (1.253.xxx.54)

    사람마다 다르고 얼만큼 심각하게 어질러져 있는지에 따라도 다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777 펭클럽님들~이것 좀 빨리 봐봐요 빨리~빨리~ 17 이게뭐야 2020/05/06 1,939
1072776 밀회는 어떻게 끝나나요.김희애 넘이쁘네요 12 ㅁㅎ 2020/05/06 5,620
1072775 경기도민 출퇴근 시간 애환 3 ㅇㅇ 2020/05/06 1,458
1072774 정리정돈 못하는 아들 잘 살수 있을까요 17 .. 2020/05/06 4,040
1072773 그래도 나는 교정 하고 싶어요 13 로라아슐리 2020/05/06 2,864
1072772 코스트코 오메가3괜찮나요? 2 건강 2020/05/06 1,924
1072771 가정폭력 참고사는거 19 2020/05/06 5,562
1072770 이런 업체는 사기인가요? 3 입주아파트 .. 2020/05/06 1,044
1072769 남편이 자기부모 욕하는거 실컷 들어줬더니만 7 ㅇㅇㅇ 2020/05/06 4,142
1072768 카페에서 딥키스... 51 참외씨 2020/05/06 27,607
1072767 강아지 넥카라..쿠션형태로 된거요 11 ㅇㅇ 2020/05/06 1,364
1072766 부모님이 어버이날 선물받고도 아무표현이.. 9 2020/05/06 3,133
1072765 실화탐사대좀 봐주세요 ㅜㅜ 2 ㅜㅜ 2020/05/06 2,146
1072764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려진 강아지들 ..2 둥이맘 2020/05/06 1,037
1072763 [뻘글] 먹는 거 권하시는데 먹기 싫을때 어떻게 하세요? 18 ... 2020/05/06 3,463
1072762 차이나는 클라스 김만안나 2020/05/06 999
1072761 배많이나온 중년남성바지 4 2020/05/06 792
1072760 대상포진 걸렸어요. 6 ㅇㅇ 2020/05/06 3,429
1072759 저는 화가 없데요 11 금3개 2020/05/06 4,265
1072758 덴탈마스크 취소할까요 말까요 28 또 걱정 2020/05/06 8,531
1072757 헬스하고 왔어요 4 .. 2020/05/06 1,543
1072756 용산미니신도시생기면 1 용산 2020/05/06 2,404
1072755 어버이날 안 챙기기로 결정하니 3 올해 2020/05/06 3,270
1072754 아직 집안 에어컨 켜고 선풍기 나온집 없나요? 7 ... 2020/05/06 1,449
1072753 무당에 의지하고 굿에 몇 천만원씩 쓰는 사람 6 2020/05/0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