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정떨어진걸까요?
엄청 지저분한, 치우지 않은 방 보고
놀라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졌는데
이게 정떨어질 이유일까요?
만날땐 샤워 잘하고 잘 씻고
잘 하고 나가는데요 ㅜㅜ
1. 케바케
'20.5.6 10:02 PM (115.21.xxx.164)달라졌다면 그럴수 있죠
2. ㅠ
'20.5.6 10:02 PM (210.99.xxx.244)만날때 깨끗이 씻고 나가지만 쓰레기통같이하고 산다는 글인데 참 순수하게 쓰시는듯 오기전에 청소 안하나요? 동네친구가와도 치우는게 보통아닌가요? 남친이 오는데ㅠ 결혼은 하고싶지않을듯 더럽게살면서 자기몸민 씻나보다하그
3. . .
'20.5.6 10:05 PM (203.170.xxx.178)실망했나봐요
밖에 나올때만 깔끔하고 실체를 본 느낌?
저는 동성 친구인데도 사람 다시 보인 경우가 있어서요
친구하기도 싫더라는4. ...
'20.5.6 10:10 PM (175.223.xxx.98)난 왜 이 글을 본것 같죠?
5. 폴링인82
'20.5.6 10:11 PM (118.235.xxx.6)담엔 깨끗이 치운 방에 초대하세요
떨어질 이유 맞아요
고양이가 더럽게 했다던지
귀여운 핑계로 넘어가요
아니면 난 정리정돈청소 잘하는 남편감 찾을.거라고
더 큰소리 치던가요~
뭘 겁내는 거예요
근데 정리 정돈 청소 세가지 모두 불합격이었나요?
남친은 잘하고 사나요?
다시 초대해 실수를 만회하든
이게 난데 어쩔래 배째라로 나가든
어쨌든 주눅들진 마세요
엄마가 다 해줘 버릇해서 그런데 네가 실망한 거 알아
내가 고칠께 라고 하던지
난 집안 살림은 젬병이라 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돈 벌면 파출부 쓸거야
그러니까 너가 돈 많이 벌어야 해 알았지? 하거나요6. ㅇㅇ
'20.5.6 10:14 PM (124.63.xxx.234)으..
7. .......
'20.5.6 10:16 PM (175.223.xxx.125)맨날 오는 그 여자 아닌가요
뚱뚱하고 집 더럽고 이사 전날까지도 짐도 안 치워서
결국 남친이 다 도와줬는데
남친이 후배한테 이 여자 사귄거 후회한다고 했다던...8. ..
'20.5.6 10:31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저라면 정 떨어집니다. 더러워보여요. 나갈 때 만 잘 씻는 게 더 정 떨어져요.
9. 친구도
'20.5.6 10:40 PM (59.18.xxx.56)그런친구 싫더라구요.집에 한번 가보고 기함했어요..ㅜㅜ 사람이 다시 보였어요 발 디딜데도 없던 집안..진짜 싫었어요
10. ...
'20.5.6 10:46 PM (112.168.xxx.97)저도 싫어요 ㅠㅠ
친구라도 다시 보입니다. 자기 몸 잘 씻는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언급 할 거리도 아니에요.11. ㅋㅋ
'20.5.6 10:54 P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울 남편한테 제가 똑같이 했는데..
심지어 엄마가 쟤 방 청소도 안한다고 흉도 봤는데..
울 남편 콩깍지 껴서 괜찮다고 결혼함
결혼하고 나니 나한테 왜케 정리정돈 못하냐고 혼냄
다 알고 결혼했자나 되려 화도 내 봄
지금은 알콩달콩 같이 정리 잘하고 삽니다12. ...
'20.5.6 11:00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동성 친구가 온대고 해도 집 치워요. 챙피해서..
근데 남친이 오면 더 잘 보이고 싶을꺼 같아요.13. ....
'20.5.6 11:06 PM (221.157.xxx.127)사람마다 다르죠 지저분한거 극혐인 사람도 있는거고
14. ...
'20.5.6 11:22 PM (1.253.xxx.54)사람마다 다르고 얼만큼 심각하게 어질러져 있는지에 따라도 다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2777 | 펭클럽님들~이것 좀 빨리 봐봐요 빨리~빨리~ 17 | 이게뭐야 | 2020/05/06 | 1,939 |
1072776 | 밀회는 어떻게 끝나나요.김희애 넘이쁘네요 12 | ㅁㅎ | 2020/05/06 | 5,620 |
1072775 | 경기도민 출퇴근 시간 애환 3 | ㅇㅇ | 2020/05/06 | 1,458 |
1072774 | 정리정돈 못하는 아들 잘 살수 있을까요 17 | .. | 2020/05/06 | 4,040 |
1072773 | 그래도 나는 교정 하고 싶어요 13 | 로라아슐리 | 2020/05/06 | 2,864 |
1072772 | 코스트코 오메가3괜찮나요? 2 | 건강 | 2020/05/06 | 1,924 |
1072771 | 가정폭력 참고사는거 19 | ᆢ | 2020/05/06 | 5,562 |
1072770 | 이런 업체는 사기인가요? 3 | 입주아파트 .. | 2020/05/06 | 1,044 |
1072769 | 남편이 자기부모 욕하는거 실컷 들어줬더니만 7 | ㅇㅇㅇ | 2020/05/06 | 4,142 |
1072768 | 카페에서 딥키스... 51 | 참외씨 | 2020/05/06 | 27,607 |
1072767 | 강아지 넥카라..쿠션형태로 된거요 11 | ㅇㅇ | 2020/05/06 | 1,364 |
1072766 | 부모님이 어버이날 선물받고도 아무표현이.. 9 | 엥 | 2020/05/06 | 3,133 |
1072765 | 실화탐사대좀 봐주세요 ㅜㅜ 2 | ㅜㅜ | 2020/05/06 | 2,146 |
1072764 |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려진 강아지들 ..2 | 둥이맘 | 2020/05/06 | 1,037 |
1072763 | [뻘글] 먹는 거 권하시는데 먹기 싫을때 어떻게 하세요? 18 | ... | 2020/05/06 | 3,463 |
1072762 | 차이나는 클라스 | 김만안나 | 2020/05/06 | 999 |
1072761 | 배많이나온 중년남성바지 4 | ᆢ | 2020/05/06 | 792 |
1072760 | 대상포진 걸렸어요. 6 | ㅇㅇ | 2020/05/06 | 3,429 |
1072759 | 저는 화가 없데요 11 | 금3개 | 2020/05/06 | 4,265 |
1072758 | 덴탈마스크 취소할까요 말까요 28 | 또 걱정 | 2020/05/06 | 8,531 |
1072757 | 헬스하고 왔어요 4 | .. | 2020/05/06 | 1,543 |
1072756 | 용산미니신도시생기면 1 | 용산 | 2020/05/06 | 2,404 |
1072755 | 어버이날 안 챙기기로 결정하니 3 | 올해 | 2020/05/06 | 3,270 |
1072754 | 아직 집안 에어컨 켜고 선풍기 나온집 없나요? 7 | ... | 2020/05/06 | 1,449 |
1072753 | 무당에 의지하고 굿에 몇 천만원씩 쓰는 사람 6 | ᆢ | 2020/05/06 |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