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이한 부모들 참 많은듯

...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20-05-06 20:56:45
엄마가 친정이 참 잘사는데 결혼후 남편 사업 망함

그래도 친정에서 도움으로 그럭저럭 살아감. 받을 유산 30억넘음

눈은 엄청높고 아들 결혼할사람 누굴 데려와도 반대함

아들이 엄마 몰래 혼인신고

엄마가 생활비 200달라고함

결혼10년동안 200만원드림 두사람 맞벌이 500도 안될 시기..작년에 외할아버지 작고 엄마30억이상

아들도 손주로 10억정도 받음 이집은 그래도 해피엔딩.



친구 오퍼상하고 남편 은행다님

친정에 이집이 물주임 . 친정아버지 점심때 슬리퍼 질질끌고

사위 은행가서 밥사달라고 이틀에 한번 찾아감

아무리 그러지 말라고 딸이 부탁해도 사위 찾아감

친구 쌍둥이 임신하고 엄마가 애봐줄테니 300달라함

알았다 했는데 혼자 보기 힘들다고 근처 친정언니도 150주면 같이 보겠다하심

절대 남에게 그돈 주면 안된다 해서

어쩔수 없이 언니 엄마에게 450드림

카드 달라해서 한장 드리니 엄마 맘데로 쓰고 친정언니 생활비도 그카드로 결재. 다행히 친구가 오파상해서 월 1500이상 버는데

본인돈 친정으로 800정도 매달 들어감



친구한명더

그친구는 전업인데 엄마가 애키워준다고 허락도 없이 짐싸서

밀고 들어옴. 결혼 13년차 남편이 지방 발령내서 달에 1번옴 장모 꼴보기 싫다고


IP : 223.39.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0.5.6 9:00 PM (210.179.xxx.63)

    특이한 부모가 아니라 흡혈귀네요
    흡혈귀

  • 2. 진상
    '20.5.6 9:01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마지막 사위만 사이다고 나머지는 호구되어서 진상을 키운거네요...

  • 3. ....
    '20.5.6 9:05 PM (112.144.xxx.107)

    오파상이라는 단어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 4. 대박
    '20.5.6 9:07 PM (1.233.xxx.68)

    두번째, 세번째 대박이네요.
    전 82에서 친정 엄마가 아이 봐주고 그 돈을 생활비로 쓰는데
    아이가 크자 둘째 가졌다는 글 봤음.

  • 5. 음.
    '20.5.6 9:10 PM (211.248.xxx.59)

    음 ..세상이 바뀌어서 예전엔 이상한 시어머니 많았는데
    이제는 이상한 장모도 못지않게 많은 것 같습니다

  • 6. 진상진상
    '20.5.6 9:11 PM (115.21.xxx.164)

    개진상이 너무 많아요

  • 7. ..
    '20.5.6 9:45 PM (125.177.xxx.43)

    셋다 바보죠
    똘똘하게 굴면 친정에서나 시가에서 그리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683 실리트 냄비 6 꼬꼬댁 2020/09/08 1,768
1115682 오늘 확진자 136! 두자리수 진입 실패 18 ... 2020/09/08 2,727
1115681 육아 몇 살부터 덜고생인가요? 20 ㅇㅇ 2020/09/08 2,636
1115680 돈떨어져 있으면 주워가듯 여자가 야한옷 입으면 성폭행.. 2 오마 2020/09/08 2,252
1115679 국시 선발대(aka 컨닝) 알고 계셨어요? 복지부는 알았던 듯 6 ㅇㅇ 2020/09/08 1,839
1115678 노후대비없는 부모 걱정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16 뱃살여왕 2020/09/08 3,297
1115677 카투사중령 논란 1 ㄱㅂㄴ 2020/09/08 1,780
1115676 추장관 아들 병가 허가 기록 있다 (연대통합관리시스템 확인) 14 김성회의옳은.. 2020/09/08 1,879
1115675 화가 왜 이렇게 나는 걸까요.. 2 후아 2020/09/08 1,241
1115674 60대여도 예쁘면 젊은 사람도 놀라요. 42 근데 2020/09/08 14,753
1115673 주식 얘기,,미련한게 득이 됐네요 3 가을여행 2020/09/08 4,521
1115672 몇년전에 신박한 정리해봤어요. 결과는? 23 ..... 2020/09/08 5,545
1115671 여행이 취미인 분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14 여행 2020/09/08 2,535
1115670 쟤들 프로세스는 왜 맨날 저런지 4 지박령 2020/09/08 898
1115669 여행업계 분들 어찌 지내시나요? 7 ... 2020/09/08 2,885
1115668 지금 수도권만 코로나 2.5단계 인가요? 1 궁금 2020/09/08 1,331
1115667 형님 여동생 상 당했는데 부조는? 8 부조 2020/09/08 3,195
1115666 10만원이 넘는 키보드 마우스 왜쓰는거에요? 19 ..... 2020/09/08 2,820
1115665 부산 아난티 코브,부산 힐튼 호텔 차이가 뭐죠 5 공지22 2020/09/08 3,555
1115664 다리가 미친듯이 저리는건 자세 탓인가요? 13 아파아파 2020/09/08 1,848
1115663 어제 올라왔던 옷 구입처 글 흐잉 2020/09/08 967
1115662 생활습관 바꾸기가 젤 어려운 일 같아요 4 2020/09/08 1,936
1115661 임은정 검사가 페북에 올린 적폐검사 5명의 이름 5 산하 2020/09/08 2,102
1115660 신용카드 없으니 일상생활이 안돼네요. 2 albern.. 2020/09/08 1,585
1115659 이제 이해 했음. 의대생들이 왜 저러는지 15 전교1등 위.. 2020/09/08 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