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친정이 참 잘사는데 결혼후 남편 사업 망함
그래도 친정에서 도움으로 그럭저럭 살아감. 받을 유산 30억넘음
눈은 엄청높고 아들 결혼할사람 누굴 데려와도 반대함
아들이 엄마 몰래 혼인신고
엄마가 생활비 200달라고함
결혼10년동안 200만원드림 두사람 맞벌이 500도 안될 시기..작년에 외할아버지 작고 엄마30억이상
아들도 손주로 10억정도 받음 이집은 그래도 해피엔딩.
친구 오퍼상하고 남편 은행다님
친정에 이집이 물주임 . 친정아버지 점심때 슬리퍼 질질끌고
사위 은행가서 밥사달라고 이틀에 한번 찾아감
아무리 그러지 말라고 딸이 부탁해도 사위 찾아감
친구 쌍둥이 임신하고 엄마가 애봐줄테니 300달라함
알았다 했는데 혼자 보기 힘들다고 근처 친정언니도 150주면 같이 보겠다하심
절대 남에게 그돈 주면 안된다 해서
어쩔수 없이 언니 엄마에게 450드림
카드 달라해서 한장 드리니 엄마 맘데로 쓰고 친정언니 생활비도 그카드로 결재. 다행히 친구가 오파상해서 월 1500이상 버는데
본인돈 친정으로 800정도 매달 들어감
친구한명더
그친구는 전업인데 엄마가 애키워준다고 허락도 없이 짐싸서
밀고 들어옴. 결혼 13년차 남편이 지방 발령내서 달에 1번옴 장모 꼴보기 싫다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이한 부모들 참 많은듯
...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20-05-06 20:56:45
IP : 223.39.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뻐
'20.5.6 9:00 PM (210.179.xxx.63)특이한 부모가 아니라 흡혈귀네요
흡혈귀2. 진상
'20.5.6 9:01 PM (125.184.xxx.90)마지막 사위만 사이다고 나머지는 호구되어서 진상을 키운거네요...
3. ....
'20.5.6 9:05 PM (112.144.xxx.107)오파상이라는 단어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4. 대박
'20.5.6 9:07 PM (1.233.xxx.68)두번째, 세번째 대박이네요.
전 82에서 친정 엄마가 아이 봐주고 그 돈을 생활비로 쓰는데
아이가 크자 둘째 가졌다는 글 봤음.5. 음.
'20.5.6 9:10 PM (211.248.xxx.59)음 ..세상이 바뀌어서 예전엔 이상한 시어머니 많았는데
이제는 이상한 장모도 못지않게 많은 것 같습니다6. 진상진상
'20.5.6 9:11 PM (115.21.xxx.164)개진상이 너무 많아요
7. ..
'20.5.6 9:45 PM (125.177.xxx.43)셋다 바보죠
똘똘하게 굴면 친정에서나 시가에서 그리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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