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양연화 재방을 하기에 보는데,,,
응답하라 1994보단 그닥 공감되지는 않으나
잔잔함과 아련함이 있네요
그냥 부러운게.....
나도 예쁘게 태어나서 저런 아련한 추억에
나를 기억하는 재벌 훈남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드네요
이건 뭐,,,젊으날엔 나쁜남자만 따라다니다
지나가다 만나면 주먹이나 날리고 싶은
남정네들만 있고 ㅠ
그래도
대학시절 단골주점 사장이 내 얼굴이
재물이 따르는 상이라고...
얼굴이 ''이순자''상 ㅜ,.ㅠ
그래서 재물은 좀 따라옵디다
대학때 생각해보면 예뻐서 남자들이 따라다녔던
동창들은 지금껏 미혼으로 있거나 이혼을 하거나
그닥 잘살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거 ~
마무리가 뭐 이래 ㅎ
1. 에이
'20.5.6 8:14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왜그러세요~ 남자들 많이 따랐던 애들 결혼도 잘하고 애 낳고도 아가씨 같이 이쁘게 꾸미고 잘 사는 애들 많아요
정신승리 그만~2. 이런
'20.5.6 8:20 PM (175.114.xxx.64) - 삭제된댓글원글님...첫 댓글 박복 위로드려요~
추억은 힘이 없어요.
현재 재복이 최고에요.
좋다는 남자 많았고 추억도 한아름이면 뭐하나요...3. ㅇ
'20.5.6 8:2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결말이 슬플것 같아요
4. zzz
'20.5.6 8:24 PM (121.152.xxx.127)현재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인것을
그때 그애들은 지금 잘 못산다느니...열등감이 평생 가네요 ㅉㅉ5. T
'20.5.6 8:2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제 주변 예쁜 친구들은 결혼해서 다 잘사는것 같아요.
그래. 예뻤잖아 니들은!! ㅎㅎ
전 그냥저냥 평범.
결혼 안하고 혼자 벌어 혼자 충실히 잘 살고 있어요.
가끔 만나서 술마시는 남녀 친구들 있구요.
전 만족해요.
그들도 충실히 그들의 삶을 살고 있을겁니다.6. 93학번
'20.5.6 8:27 PM (1.235.xxx.76)뭐 이나이에 열등감은 없어요
그때 예뻤던 동창들 늙으니 그냥 비슷해졌어요 (쫌 과장ㅎ)7. 에고
'20.5.6 8:30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현재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인것을
그때 그애들은 지금 잘 못산다느니...열등감이 평생 가네요 228. zzz
'20.5.6 8:31 PM (121.152.xxx.127)왜자꾸 자신을 속여 ㅎㅎㅎㅎㅎ
9. ..
'20.5.6 8:41 PM (222.237.xxx.88)증말 마무리가 왜이래? ㅎㅎㅎ
10. 요즘
'20.5.6 8:44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너무 힘든 삶을 몇년째 살다보니
나도 날 생각하고 위해주고 위로해주고
지켜봐주고 도와주는
유지태 같은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11. ...ㅡ..
'20.5.6 9:35 PM (218.51.xxx.107)예뻐서 남자 줄줄들 애들 시집도 잘가고
남편한테 공주대접받고 젊은시절 추억 떠올리며 가끔웃고
잘살고들 있어요~^^12. 에ㅠ
'20.5.6 9:51 PM (59.10.xxx.178)얼마전엔 누가 못생긴 사람이 남자복이 많다는둥 그러더니 ㅜㅜ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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