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로리스트란 직업요

궁금 조회수 : 6,762
작성일 : 2020-05-06 19:13:34
이 직업 어떤 느낌인가요?
케바케겠지만 그래도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보이는 점 같은게 있을까요?
가령 멋쟁이라든가 여유있는 집 여자들이 많이 한다던가 아님 화려한거 좋아하는 허영끼가 좀 있는 사람들이 많다던가 등등의 뭐 그런...
연애인들 부인이 이런 직업 많지 않나요?


IP : 182.227.xxx.4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6 7:15 PM (85.255.xxx.91) - 삭제된댓글

    그냥 아무나 다 하는 느낌? 이랄까요
    별 직업 없는데 남한테 말할만한
    직업 있었으면 할때 플로리스트 한다고...

  • 2. ㅂㄷ
    '20.5.6 7:16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허영끼가 많아 보이는건 예쁜걸 추구하고 심미적인걸 신경 많이 쓰는 사람들이 이 직업 성향에 맞아서 그런것같아요..
    그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허영이라기 보다 디자인적인 측면 많이 고려한 제품은 비싸고 그러니 실용주의자들 입장에선 허영있어 보이겠죠.

  • 3. 글쎄
    '20.5.6 7:17 PM (125.252.xxx.13)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돈 많이 벌지 않아도 되는데 즐길수 있는 직업은 필요하고 돈이 좀 있고 여유있는 느낌

  • 4. ...
    '20.5.6 7:20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신분세탁용으로 많이들 하는 직업이라는 말 듣고부터는 인식이 별로

  • 5. ~~
    '20.5.6 7:21 PM (182.208.xxx.58)

    저희 선생님은 완전 서글서글하고 무거운 것도 번쩍번쩍 들고 군더더기 없는 성격이에요.

  • 6. 나는나
    '20.5.6 7:24 PM (39.118.xxx.220)

    예전에는 있는(있어보이고 싶은) 집 자녀들이 보석디자인 했었는데 이제는 플로리스트 하는거 같아요.

  • 7. ...........
    '20.5.6 7:26 PM (180.174.xxx.3)

    딱히 직업이라고 내세울건 없고 뭐라도 한다 해야하긴 해야겠고

  • 8. 꽃집아가씨
    '20.5.6 7:29 PM (211.108.xxx.29)

    높임말...

  • 9. ...
    '20.5.6 7:33 PM (59.5.xxx.109)

    돈 벌겠다는 생각은 없구나 합니다. 뭐 직업 세탁용이란 말도 들었지만 알 바 아니구요.

  • 10. 동감
    '20.5.6 7:3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신분세탁용

  • 11. ...
    '20.5.6 7:33 PM (211.109.xxx.50) - 삭제된댓글

    진입장벽 낮고, 돈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이미지도 괜찮고..
    15년전엔 그랬던 것 같아요

    요즘은 필라테스 강사와 더불어 신분세탁용 직업처럼 생각돼서 한번쯤 의심해보게 되네요. -.-
    좋은 직업인데...

  • 12. ㅇㅇ
    '20.5.6 7:34 PM (182.221.xxx.74)

    자영업자 ....

  • 13.
    '20.5.6 7:39 PM (125.132.xxx.156)

    꽃집아줌마를 영어로 ㅎㅎ

  • 14.
    '20.5.6 7:50 PM (1.235.xxx.76)

    학창시절 공부는 못했고
    집안은 좋아서 저런거 공부시켜줘
    샾차려줬구나~ 정도 이미지

  • 15. ㅇㅇ
    '20.5.6 7:51 PM (223.62.xxx.125)

    플로리스트가 좋아보였는데 신분세탁용이군요~ 새로운걸
    알아가네요

  • 16. ...
    '20.5.6 7:56 PM (27.100.xxx.181)

    예전에는 있는(있어보이고 싶은) 집 자녀들이 보석디자인 했었는데 이제는 플로리스트 하는거 같아요222

  • 17. @@@
    '20.5.6 7:59 PM (175.192.xxx.170)

    예전에는 있는(있어보이고 싶은) 집 자녀들이 보석디자인 했었는데 이제는 플로리스트 하는거 같아요.333

  • 18.
    '20.5.6 8:0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꽃꽂이 강사.

  • 19. . .
    '20.5.6 8:02 PM (203.170.xxx.178)

    생업으로 하는 분들도 있죠~

  • 20. ...
    '20.5.6 8:03 PM (14.1.xxx.57)

    꽃집의 다른 말.
    진입장벽 낮은 직업

  • 21.
    '20.5.6 8:11 PM (112.150.xxx.63)

    돈 좀 있는집 백수

  • 22. 돈 좀 있는
    '20.5.6 8:18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백수222222222

  • 23. ㅇㅇㅇ
    '20.5.6 8:20 PM (203.218.xxx.50)

    꽃수업 몇번 하다보니 센스있으면 누구나 쉽게 플로리스트 할수있을듯.
    룸녀들이 신분세탁하느라 플로리스트 또는 필라테스강사 많이 하잖아요.
    주병잔 꽃뱀도 LA에서 필라테스강사한대요.

  • 24. 현직 플로리스트
    '20.5.6 8:21 PM (223.62.xxx.157)

    집안은 좋아요 (아버지가 전직 국회의원이셨고
    현재도 교수하시구요)

    학교는 이대,숙대 제외한 여대 중 하나 졸업했고
    sky 대 대학원 석사까지 졸업했어요
    원래는 회사 다니다가

    유럽으로 가서 플로리스트 과정 이수했고
    제 가게 운영중이구요

    요즘 회사 다니면서 플라워 디자인 배우다가
    플로리스트로 이직 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

  • 25. oo
    '20.5.6 8:40 PM (59.12.xxx.48)

    댓글중 보석디자인, 플로리스트하는 축구선수부인있는데 세련되고 예뻐 잘 어울리는것같다 생각했는데...

  • 26. ..
    '20.5.6 9:01 PM (125.186.xxx.181)

    감각있는 노가다

  • 27.
    '20.5.6 9:13 PM (218.48.xxx.98)

    감각있는 노가다 맞는 말인듯~
    제 친구가 하는데 미대나와서 아주감각적으로 잘합니다
    힘도쎄고~~본인이 맨날 노가다라고 떠들고다녀요
    제 친구는 아주 잘법니다~~~우린플로리스트라고 안부르고 대표님대표님 해요 -~~)

  • 28. ...
    '20.5.6 9:15 PM (121.168.xxx.100)

    그냥 직업군으로 보이지 별 느낌 없어요
    편견도 없고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도 없구요
    제가 너무 생활형 플라워샵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간혹 독일이나 영국학교 출신이면 집에 돈이 좀 있나보다 싶긴하지만..다른 직업군이랑 특별한 점은 잘 모르겠어요

    다만 꽃을 다루는 기술과 센스가 있을테니 그건 부럽네요

  • 29. ㅡㅡ
    '20.5.6 9:41 PM (223.38.xxx.79)

    진입장벽 낮은 직업

    옷가게,네일아트,필라테스 강사와 함께
    룸녀들의 신분세탁용으로
    언급되는 직업
    (그정도까진 아닌데 이점은 안타까움)

  • 30. 이런글에
    '20.5.6 11:30 PM (222.102.xxx.103)

    댓글달때는 본인 직업 까고 시작합시다
    무슨 룸녀 꽃뱀 백수 하여간 별소리를 다해요

  • 31. 위상은
    '20.5.6 11:35 PM (82.8.xxx.60)

    모르지만 일 제대로 하려면 노가다 맞아요. 유학 다녀왔다 해도 별 거 없구요. 사는 곳에 유명한 플로리스트 학교가 있어서 중국 한국 유학생들 많이 오는데 소위 전문가 과정이라고 제일 비싼 코스도 6개월이면 끝나요. 입학 자격도 없고 꽃에 완전 문외한이라도 상관없어요. 대단히 많이 배울 것도 없고 그냥 어느 학교 출신이라고 자격증 걸러 오는 거죠. 제가 볼 때 어디서 배웠는지는 상관없고 그냥 개인의 센스와 영업력이 중요한 듯. 동네 꽃가게 아니고 플로리스트라고 이름 붙일만한 일은 결혼식장이나 연회장 장식을 주로 하게 되니 체력도 중요하지요.

  • 32. 완전
    '20.5.6 11:41 PM (14.39.xxx.7)

    개노가다입니다;;; 근데 시작은 허영끼 있는 사람들이 좀 많이 하긴 해요 그건 사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731 주식은 수익이 났을때 바로 팔아야 되나요? 2 ㅇㅇ 2020/05/06 2,354
1072730 다들 어버이날에 멀리사시는 부모님 찾아뵈시나요? 8 불효녀 2020/05/06 2,137
1072729 경기도 22개월간 광고비 150억 사용 19 기가찬다 2020/05/06 2,142
1072728 특이한 부모들 참 많은듯 7 ... 2020/05/06 3,981
1072727 인도는 특산물이 커피말고 뭐가 유명한가요? 13 커피 2020/05/06 3,023
1072726 지방간 질문 9 ㄱㄴ 2020/05/06 1,691
1072725 원피스 입고 이쁘게꾸미고싶어요 3 투루 2020/05/06 2,957
1072724 요즘 남자들 바지 기장이 대부분 짧게 나오나요~ 1 .. 2020/05/06 1,181
1072723 돈을 선물로 받고 싶진 않아요. 29 .... 2020/05/06 6,528
1072722 덕자..라는 유튜버요.. 3 ... 2020/05/06 2,694
1072721 온라인 개학도 피곤하네요 1 ㅇㅇ 2020/05/06 1,860
1072720 현대차는 블루핸즈에서 고치면 되나요? 6 ㅇㅇ 2020/05/06 1,619
1072719 핸드폰으로 포털사이트에 동영상터치가 너무 안되요 이상 2020/05/06 386
1072718 펭덕이 펭풍기 득탬했어요^^ 5 ㅋㅋ 2020/05/06 1,334
1072717 남편이 주식초보인데 네이버 카카오 팔까 물어봐요 6 ㅇㅇ 2020/05/06 3,213
1072716 에어팟 프로끼면 소리 안들리나요? 10 2020/05/06 2,115
1072715 화양연화 재방을 하기에 보는데,,, 6 93학번 2020/05/06 3,452
1072714 일본 에너지 문제는 일본이 알아서 9 ㅇㅇ 2020/05/06 1,704
1072713 멀리 보는눈, 정확한 눈을 가졌던 노무현대통령님 8 역사덕후들중.. 2020/05/06 2,379
1072712 시가친척이 망신줘서 연끊었어요 5 ..... 2020/05/06 5,736
1072711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비둘기 어떻게 쫓을까요? 6 어쩌지 2020/05/06 2,710
1072710 압구정~왕십리역 주변 어르신용 테이크아웃 음식 유명한 데 있나요.. 6 .. 2020/05/06 766
1072709 노브랜드 매장 문의요. . 2 ... 2020/05/06 1,852
1072708 펭수 캠핑 비하인드 영상 5 ... 2020/05/06 1,125
1072707 제 대답이 이상했나요? 3 아리송 2020/05/06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