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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현역들어찌들 지내나요?

핵교간다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20-05-06 16:16:32
다음 주면 학교를 가네요.
가도 걱정이고 안가도 걱정이네요.
제 아들 포함 주변 고 3들 많이 풀어졌던데 다른 집 고 3들 어찌 지내나요?
온라인 수업도 성실히 잘 듣고 곧 있을 시험준비도 하고 있나요?
수시 준비하던 아이들은 지금 갈팡질팡하고 있는거 같은데
제 주변 아는 아이들만 그런건지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IP : 115.139.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6 4:21 PM (175.223.xxx.145)

    공부 잘 하는 편인 학교라 그런지, 다들 열심히 지내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하루 열두시간 이상 앉아서 공부하길래 너 대단하다 했더니, 친구들 다 공부시간 앱 같이 깔아두고 경쟁하면서 공부한다고.
    그 시간 내내 실속있게 하고 있는지는 개인따라 다르겠지만, 아주 풀어진 아이는 거의 없네요.
    다들 그리 하니까 서로서로 못 놀고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오히려 등교한다니까 싱숭생숭해졌다고.

  • 2. 우리집
    '20.5.6 4:22 PM (125.132.xxx.149)

    학교 가기 싫대요.
    집에서 자기 공부하고 싶다구요.
    자퇴하고 싶다네요 ㅠ
    본인은 정시라며 온클은 플레이만 해 놓고
    과제도 쌤한테 문자오면 대충해서 보내고
    아니면 안 해요 ㅠ

  • 3. 와우
    '20.5.6 4:50 PM (223.38.xxx.42)

    첫댓글 12시간!!
    실화입니꽈!!

  • 4. 저희애는
    '20.5.6 5:04 PM (124.54.xxx.37)

    조금 풀어졌어요 그래도 학교안가면 좋겠다고 ㅠ
    저도 학교가려면 일찍 일어나야하고 힘들거 알아서 안가면 좋겠다싶지만 요즘 풀어진 모습보니 또 학교가게되어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ㅠ 어쨌든 7개월만 버티자 했네요 ㅠ

  • 5. 첫 댓글님 대단
    '20.5.6 5:13 PM (211.206.xxx.82)

    우리집 고3은 12시간을 자요. 아니...18시간을 자고도 졸리다고 하네요.

  • 6. ...
    '20.5.6 5:45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많이 풀어졌어요ㅜㅜ
    담주부터 학교가기 시작하면 당장 체력적인 면도 걱정이 되네요..
    그동안 너무 열심히 집에만 있었넹ㆍ

  • 7. 히유
    '20.5.6 5:49 PM (121.141.xxx.138)

    이런글 보면 우리애처럼 다들 안했음 좋겠다 싶은데 (죄송) 현실은 열두시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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