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이에 최적인 구닥다리 기계.

..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0-05-06 14:55:00
20년전에 엄마가 주신 네모난 와플기계.
와플을 내가 해 먹기나 할까 싶기도 하고 한숨 나왔는데
실상은 엄마도 제가 그 용도로 쓸지는 모르셨을듯.
와플올록 볼록한 판이 분리가 되서 뒤집으면 편평한 면이 나옵니다. 10분쯤 예열했다 김 두장씩 붙여 찝으면 ... 이게
양면인데 경첩방향으로 열려요.2초에 두장씩 환상적인 김구이가 구워집니다.
설명이 어렵네요.. 웟 판을 들어 올렸다가 아랫판에 올려놓은 김위로 내려찍으면 완성. 백장도 굽겠지만 눅눅해질까봐 50장씩만 구워요.. 은근 쾌감 있음.
저희는 생김을 좋아해서.
IP : 1.217.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20.5.6 2:56 PM (61.102.xxx.167)

    빠니니그릴에 구워요.
    와플기랑 같은 원리잖아요.
    정말 기가 막히게 구워집니다.
    근데 와플기는 좀 작지 않아요?
    빠니니는 사이즈도 딱 김사이즈라서 최고에요 ^^

  • 2. ..
    '20.5.6 2:57 PM (1.217.xxx.162)

    가노세로 25cm정도 되요.

  • 3. ..
    '20.5.6 2:59 PM (1.217.xxx.162)

    파니니그릴은 한참 후에 나왔을듯.
    한참 여기서 화제였죠.

  • 4. 헐...지름신
    '20.5.6 7:53 PM (211.36.xxx.109)

    20년 전 이면 단종 됐겠네요.
    저도 생김 구운거 좋아해서 렌지에 한 번 굽고 나면
    완전 대청소 하는 날인데.. 사고 싶당.
    사이즈도 제법 크고.. 어디제품인가요?

  • 5. ..
    '20.5.6 9:09 PM (118.47.xxx.5)

    블랙앤 데커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270 싱글이불은 퀸 이불보다 길이도 짧나요? 4 ㅇㅇ12 2020/09/04 1,324
1114269 펌 이번협상이 엄청 잘된걸 한방에 보여주는 짤 7 2020/09/04 2,037
1114268 오늘 퇴근길이 엄청나게 막히나봐요 2 도로 2020/09/04 1,761
1114267 코밑이 헐어서 빨간거 지우는 방법있나요? 5 비염 2020/09/04 2,061
1114266 10호 태풍 하이선의 위력. 5 ㅁㅁ 2020/09/04 3,766
1114265 밤송편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곰돌이 2020/09/04 1,251
1114264 의사들 주장대로 기피과의 수가를 인상해줬더니 생긴 일.jpg 27 ㅇㅇㅇ 2020/09/04 2,760
1114263 중딩큰애가 숨이 잘안쉬어지고 목이 붓고 조인다고 하는데요 35 2020/09/04 6,903
1114262 남펀이 이혼을 원해요(내용삭제) 44 happy코.. 2020/09/04 22,345
1114261 자기가 다니는 곳을 후려치는건 왜그래요? 4 이간 2020/09/04 1,721
1114260 온라인수업 해보니 선생님 평가를 하기싫은데 하게 되네요ㅠ 5 2020/09/04 2,268
1114259 전 최대집씨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 2020/09/04 1,324
1114258 임현택 소아청소년과 회장.jpg 13 ... 2020/09/04 3,874
1114257 죽을때까지 운이 안따라주는 사람들도 많을까요 .?? 6 ... 2020/09/04 3,136
1114256 맑은날이 습기찬 날보다 컨디션이 더 좋은게 3 .. 2020/09/04 1,537
1114255 에어프라이어 에프 21리터 너무크지않나요? 3 요리 2020/09/04 1,598
1114254 수시 6장 정할때 어떤 팁같은거 있음 알려주세요 16 ... 2020/09/04 2,790
1114253 상속세는 연좌제라고 하는데 질문 드려요 8 저도 2020/09/04 1,406
1114252 빈대들(빈사상태가 되어도 정부반대)... 3 여기사는 2020/09/04 461
1114251 여은파가 재미있나요 16 제목없음 2020/09/04 5,163
1114250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 오고 싶어 해요. 10 ㅇㅇ 2020/09/04 4,550
1114249 자궁경부 폴립제거 경험 있으신분이요 4 ^^ 2020/09/04 2,888
1114248 오늘 동사무소에서 신박한 논리로 집값얘기하는 아줌마봤어요 5 ㅇㅇ 2020/09/04 2,129
1114247 소설가 김영하가 대학생 때 점 봤던 이야기 66 .... 2020/09/04 23,965
1114246 눈치없는 아들이ᆢ또 저녁하지 말래요 67 마음만 받고.. 2020/09/04 2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