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우울증 약 복용
그때쯤 몸무게가 55-7키로였는데 지금은 65키로네요;;
키가 170이라 bmi는 정상으로 나오는데 뱃살 엉덩이쪽으로 살이 많이 쪘네요.
잘 때 식은땀이 많이 나고
의욕이 좀 없고 믹스 카누 마셔야 겨우 힘나고
생리는 양이 감당 안될 정도로 많다가 다시 일 시작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하니 좀 적당해졌네요.
다시 일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데 집에 가선 저녁먹고 군것질을 많이 합니다.
이게 먹는 약 때문에 그런지 아님 다른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갑상선도 걱정되고 호르몬 이상도 걱정되네요.
이제 곧 마흔인데 갱년기 증상도 아닐테고 스트레스로 사람이 망가지기 시작하니 여기저기가 고장나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