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엣지티비로 부모님 전상서 보는데

어거스트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20-05-06 13:57:48
눈물이 나요.
송재호씨의 따뜻하고 자상한 아빠 모습에요.
저의 아빤 정반대셔서....
송재호씨 나오는 장면이 제일 좋아요.
힐링돼요 정말...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던 드라마라 당시에도 참 좋아했는데..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 전 드라마네요.
당시 6살이던 큰 애는 군에 훈련병인데 오늘 퇴소식해요.
코로나로 가보지도 못하네요.

송선미씨 저 때 너무 해맑고 귀여운 참새 같아서
좋아했는데 가슴 아픈 일 겪었다고 해서 참 많이 안타까웠죠.
IP : 124.53.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6 2:04 PM (122.36.xxx.160)

    저도 요새 그 드라마 재방 보면서 향수에 젖어요,
    엄마드라마도 좋고‥잔잔한 가족드라마가 참 위안을 주네요‥

  • 2. 그녀의
    '20.5.6 2:04 PM (124.53.xxx.190)

    행복을 빌어요

  • 3. 카라멜
    '20.5.6 2:10 PM (118.32.xxx.239)

    이유리 송선미 참 깨끗하게 예쁘네요

  • 4. 여우누이
    '20.5.6 2:35 PM (223.38.xxx.211)

    대학생딸이 김희애 어딨냐고~ㅎ
    눈이랑 입매가 달라 몰라봤대요

  • 5. 김희야
    '20.5.6 2:55 PM (1.225.xxx.38)

    다 생각나요
    준이엄마 ㅎㅎㅎ

  • 6. 맞아요
    '20.5.6 7:39 PM (124.53.xxx.190)

    이유리씨도 너무 예쁘게 나와요.
    이동욱씨 쌍꺼풀 지기 전 얼굴도 새롭구요.
    눈가에 지방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아요.
    김 희애씨 유승호씨 나오는 부분은 항상 가슴이 먹먹해요. 똑부러지고 야무진 딸 수아 덕분에 그나마 위로 받아요 지금은 허준호 완전 망나니 잖아요.
    김수현 작가 작품은 사랑과 야망, 청춘의 덫 빼고는 그리 크게 와 닿는게 없었는데 전 이 작품은 정말 수작으로 꼽아요.
    우리 재밌게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464 아버지가 뇌졸중 약을 거부해요 16 ........ 2020/09/08 2,896
1115463 케겔운동 쉽게 하는 방법 있나요? 20 어휴 2020/09/08 5,590
1115462 발표,인터뷰에 불안장애... 9 아줌마 2020/09/08 2,119
1115461 신박한 정리.. 정은표씨 편 보고.. 6 지지 2020/09/08 7,217
1115460 21살 대학생이 인사불성 되어서 들어왔는데 5 2020/09/08 3,494
1115459 전현무 여친보니까 의대생들 이해가 가네요.. 54 .... 2020/09/08 30,017
1115458 콩나물 얼려도 될까요? 11 ..... 2020/09/08 2,714
1115457 올 해 세운 계획들 잘 이행하고 계신가요? 3 웃자 2020/09/08 1,102
1115456 인도서 아들 4명 코로나19 걸린 80대 노모 버려 6 ㅇㅇ 2020/09/07 4,884
1115455 마무리를 못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저에요 14 끝맺음 2020/09/07 4,362
1115454 자식한테 얼마를 도와주면 할만큼 한걸까요? 28 ㅇㅇ 2020/09/07 6,535
1115453 배고파요. ㅠ 6 2020/09/07 1,186
1115452 박대출:광화문집회 관련 확진 1명도 없어···마녀사냥 그만 8 사채업자 2020/09/07 1,850
1115451 중앙난방하는 1 난방 2020/09/07 886
1115450 광화문 집회 독려 참가 목사 확진 후 치료 받다 숨져 7 ... 2020/09/07 2,438
1115449 이런 부모 2 .. 2020/09/07 1,299
1115448 코로나 비공식이지만 98명이네요 8 .. 2020/09/07 3,261
1115447 꿈과 음악 사이에를 듣다 2 ... 2020/09/07 846
1115446 열심히는 사는데 잘 안풀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7 열심 2020/09/07 2,698
1115445 반려동물) 죽을때 안아프고 잠자듯이 가는 경우도 있나요? 16 ... 2020/09/07 3,537
1115444 이런상황에 상견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7 아아 2020/09/07 2,298
1115443 갑자기 62킬로까지 살쪄서 다이어트 했더니 23 다이어트 2020/09/07 14,006
1115442 정은표씨네 가족 너무 좋네요 32 .. 2020/09/07 15,133
111544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7 Qq 2020/09/07 4,376
1115440 하희라는 얼굴이 커서?? 16 이상 2020/09/07 7,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