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해야 기운을 얻는사람

456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0-05-06 13:17:54
제가 그래요.
일하고 쉬어야 힘이 나는데
올해 코로나 여파로 일이 없거든요.

뭘 배우려고 해도 그것도 다 귀찮고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월까진 애들이 있으니
밥해주고
오히려 없으면 더 신나려나요.
이럴땐 혼자 살고싶네요.
남편 애들이 거추장스럽고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g
    '20.5.6 1:31 PM (1.225.xxx.38)

    우리 시어머니 같네요... 돈을 벌고 생산적인 일을해야 기운이 나요.
    놀러가거나 소비를 하러 가면 기운이 없어지세요.
    배우거나 여가를 보내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일들도 무의미..
    그런 기질의 사람이 있는것같아요

  • 2. ㅇㅇ
    '20.5.6 1:35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ㅜ 저도 올해 1월부터 쉬는중인데
    처음에야 쉬니까 좋은데 한두달 지나니..의욕상실
    돈벌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3. ..ㅡ
    '20.5.6 1:37 PM (124.49.xxx.61)

    일할팔자 인가봐요

  • 4. 투유
    '20.5.6 1:45 PM (175.223.xxx.7)

    저도 그런쥴 알았는데..처음엔 그러다가 지금 2달 넘게 쉬고
    있는데 너무 좋은데요 ㅠㅠ 이제 일 못 할거 같아요 쉬는게 좋아서 ㅠㅠ

  • 5. co
    '20.5.6 2:10 PM (122.40.xxx.244)

    ㅎㅎ저도 그렇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더 힘들어요.
    직장 다니지만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미활동도 못하고 여행도 못하니 너무 힘들어요.

  • 6. ㄹㄹ
    '20.5.6 3:17 PM (180.70.xxx.144)

    생산적인 성격이시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친구중에도 한명 있는데 항상 일하고 없는일도 찾아서 하다보니 제일 잘나가더군요

  • 7.
    '20.5.6 4:03 PM (110.70.xxx.42)

    돈복은 그닥 없어요 ㅠ
    근데.아침에 일어나 할일 없는게 우울해요

  • 8. 그러게요
    '20.5.6 5:22 PM (182.221.xxx.54)

    저도 돈은 많이 안 따르지만 없는 일도 만들어내서 하는 성격이라..건강도 그렇고 올해부터 일이 많이 줄고 코로나 땜에 못 하게 된 일도 많고 어쨌든 자의반 타의반으로 비생산적이 되어버려 2학기엔 방송대나 사이버대에 편입하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084 플리츠마마 색상 고민이요 4 ㅇㅇ 2020/09/25 1,660
1121083 내가 맛소금을 구입한 이유.... 27 @@ 2020/09/24 11,774
1121082 놀아보세 놀아보세~ 도깨비 춤판! 여는 순간 중독돼요!!! 2 리듬오브코리.. 2020/09/24 1,388
1121081 박덕흠 의원 친형, 회삿돈으로 동생 선거 돕다 '구속' 4 뉴스 2020/09/24 1,271
1121080 엄마가 저밖에 없으시대요.. 18 ... 2020/09/24 6,318
1121079 할리데이비슨... 19 추억 2020/09/24 2,670
1121078 킬미힐미 두번째 보는중인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10 .. 2020/09/24 2,429
1121077 맛있는 간장게장 레시피 알려드릴까요? 39 뽁찌 2020/09/24 5,060
1121076 선물받은 배 오래 두고 먹는 법 5 추석 2020/09/24 2,539
1121075 에어팟프로. 한쪽이 터치가 안먹어요~ 4 에혀 2020/09/24 2,236
1121074 미국주식장은 진짜 한 치 앞을 못 보겠네요. 4 어렵 2020/09/24 3,859
1121073 혹시 반지하 빌라에서 오래 잘 거주하시는 9 ㅇㅇ 2020/09/24 3,320
1121072 늙은 호박에서 멜론 맛이.. 8 너의 정체는.. 2020/09/24 1,540
1121071 장판의 빨간 국물자국 ㅠ ㅠ 지울 방법 있나요? 4 고고 2020/09/24 2,078
1121070 슬의 제작진은 유튜브도 어쩜 이렇게 잘 뽑아낼까요 6 ㅇㅇ 2020/09/24 1,938
1121069 97년도에 월주차 9만원 6 비싼거죠? 2020/09/24 1,530
1121068 내연녀 마약 놔주고 시신 버린 의사..'면허 재발급' 소송 4 뉴스 2020/09/24 4,239
1121067 나의 아저씨 를 이제야 보고 있어요 7 나저씨 2020/09/24 2,919
1121066 가짜사나이2 예고편 10 . . . 2020/09/24 2,508
1121065 무삭제)윤석열 육성인터뷰 17 고발뉴스 2020/09/24 2,751
1121064 자동차 매매 계약서를 남의 이메일로 보내놓았네요 4 ㅇㅇ 2020/09/24 982
1121063 냉동 식품 아이스박스에서 몇시간 유지되나요? 4 ㅇㅇ 2020/09/24 3,929
1121062 경기도 광주나 성남 이삿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이사 2020/09/24 735
1121061 회사생활 x 같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버텨야 하나요? 16 ㅇㅇ 2020/09/24 7,335
1121060 2차재난지원금 문자받으셨나요 12 재난지원금 2020/09/24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