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는집에 전세로 가도 될까요?

........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20-05-06 12:50:57
동물을 한 번도 안키워봐서 모르겠어요.
입주4년된 집인데 전세 얻으러갔더니 고양이 키우고 있더라구요.두마리.
아이는 없고 부부만 살고 방 한칸은 아예 고양이방이에요.
냄새 날까요? 벽지도 조금씩 찢어진곳이 있던데...
괜찮을까요?
IP : 175.223.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6 12:52 PM (175.127.xxx.153)

    집이 마음에 들면 도배하고 들어가세요
    전 고양이는 안키우지만 털이 여기저기 박혀있을텐데요
    그리고 스프레이도 하는 애들 있을지도 모르고

  • 2. ..
    '20.5.6 12: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방 봤을 때 냄새 났나요?

  • 3. 제동생
    '20.5.6 12:53 PM (121.143.xxx.216)

    제 동생이 그런집 전세 들어갔는데 냄새는 나더라구요.
    페브리즈 에어를 한통을 집에 다 뿌렸더니 덜하더래요.

  • 4. 반려동물
    '20.5.6 12:54 PM (222.108.xxx.140)

    로 12살 댕댕이 키우는데 개는 특유의 비릿한냄새가있어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요번 이사 온 집은 고양이키웠는데
    고양이 냄새가 더 많이 환기해도 안빠지고 털뭉치가 날라다녀요. 근데 전세가 요즘없어서요~~

  • 5.
    '20.5.6 1:07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고양이 키우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들 고양이있는 줄 전혀 몰라요. 말하면 그제서야 그러냐고..
    냄새나는집은 주인이 관리 잘 안한듯.
    화장실 환기만 잘해주면 냥이는 냄새안나요.
    털은 상당히 날려요ㅜ

  • 6. 고나비
    '20.5.6 1:24 PM (74.103.xxx.177)

    고양이 20년차입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은 두가지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1) 숫컷은 중성화 2) 모래 제때 치워주기. 그러면 냄새 안나요.

  • 7. 00
    '20.5.6 1:40 PM (110.11.xxx.160)

    개도 키워보고 고양이도 키우는데 염전한 애들이라 그런건지 방문한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 많아요. 환기 자주하고 잘 치워주면 괜찮아요. 털이야 이사나가면 청소하니 괜찮지 않나요. 배변은 개보다 고양이가 더 잘가려서 냄새 모르겠는걸요

  • 8. 00
    '20.5.6 1:41 PM (110.11.xxx.160)

    케바케로 간혹 오줌 못가리고 벽뜯고 하는 애들도 있긴해요 =_=;

  • 9. ㄱㅂㄱ
    '20.5.6 2:09 PM (58.234.xxx.21)

    저희 집 내놨을 때
    보러 온 집 딸이 우리집 고양이 이쁘다고
    저희집 산거라고 농담반 말씀하시던데요 ㅋ
    저희집에 이런저런 일로 방문 하는 분들도
    고양이 물건 보고 나서야 고양이 키우시나봐요 그래요
    우리집 냥이가 겁이 많아 보통 숨어 있거든요ㅋ

  • 10. 냄새
    '20.5.6 2:39 PM (223.38.xxx.65)

    냄새 나는 집은 고양이 방 따로 해놓고 관리 안해서 그래요.
    저희집은 언젠가 여기 고양이 화장실 매일 안치운다는 말 해서 학대 소리까지 들은 다묘 가정인데도 따로 고양이 공간 없고 매일 안치워도 화장실을 치워주기만 하면 냄새 안나서 캣타워 아니면 아무도 모르더군요.
    근데 어떤 집은 단 한마리인데도 비릿한 냄새가 나오.
    그건 고양이가 오줌을 스프레이 한곳에 몸을 비벼서 그래요.
    고양이 공간 따로 주고 스프레이를 하던 거기 눕던 그냥 관리를 그닥그닥 안하니 냄새가 나는거죠.
    중성화를 했어도 화장실이 너무 더러우면 다른곳에 볼일 보는데
    그래서 고양이 몸에도 냄새 나고 집에도 냄새 나는거에요.
    그냥 저처럼 자주 부지런 떨지 않아도 보통 집에선 고양이한테 잘 빨아 말린 이불 냄새? 같이 좋은 냄새 납니다

  • 11. ...
    '20.5.6 2:45 PM (14.51.xxx.135)

    맞아요 고양이는 털에서 햇빛냄새가 나요

  • 12. 방문
    '20.5.6 2:56 PM (59.12.xxx.22)

    서비스 종사했었는데 대대분 고양이 있는집은 말 안하면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용품이 나와있는경우 제외하구요. 냥이가 낯선 사람 오면 숨어버리고 소리도 냄새도 없어서.
    그런데 주로 강아지있는집은 냄새가 나는 집이 좀 있었어요.
    강아지 비릿한 냄새 같은거요.

  • 13. ...
    '20.5.6 3:50 PM (182.227.xxx.146)

    제가 들어간 집만 이상했던걸까요? 저도 경험이 없어서 생각도 못하고 이사갔더니
    고양이 털이 사방에 있었어요... 벽지에도 쓸면 나오고 싱크대 서랍속에서도 하얀 털이 나오더군요 ㅠㅠ
    아이가 어릴때라 전체 거주청소 하느라 돈 많이 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940 예비 중1 옷브랜드 어떤거사야하나요? 5 궁금이 2020/09/24 1,430
1120939 학원비 3회납부 1회 수업 환불궁금합니다 4 학원비 2020/09/24 1,128
1120938 선물로 아*다 빗 어떠세요? 20 2020/09/24 2,978
1120937 스퀏으로 힙이 업데면요 4 도우너 2020/09/24 1,988
1120936 새로운 직업 찾으신 분, 어떤 진로를 선택하셨나요? 1 도전 2020/09/24 893
1120935 코스트코 튤립 있나요~? 1 튤립 2020/09/24 838
1120934 피격 공무원 동료 "평범한 가장인데 월북이라니? 충격·.. 46 325688.. 2020/09/24 6,043
1120933 사법농단 다무죄. . 2 ㄱㅂㅅ 2020/09/24 927
1120932 동서울터미널근처에는 4 플랫 2020/09/24 1,452
1120931 과외비 2 어제 2020/09/24 1,218
1120930 홈쇼핑 10개사 ˙중국산 필터˙ 마스크 국산으로 속여 팔아 10 ... 2020/09/24 2,606
1120929 여자는 결혼시장에서 좋은직업보다 외모가 먹히는거죠? 42 ㅇㅇㅇ 2020/09/24 15,439
1120928 수술로 꼬맨 자리 위에 습윤밴드 붙여도 되나요? 6 ........ 2020/09/24 2,653
1120927 우즈벡발 입국자 52명 확진 속보 나왔어요.. 29 ;;; 2020/09/24 19,834
1120926 오늘 주식 27 .... 2020/09/24 6,576
1120925 저 너무 바보같네요 울렁증 5 gjf 2020/09/24 1,895
1120924 고관절 아파서 엑스레이 찍어본 분들 2 ... 2020/09/24 2,245
1120923 멜론 한박스 추석때 까지 놔두어도 될까요? 2 ........ 2020/09/24 1,330
1120922 살 안찌는 술안주 5 연어 2020/09/24 1,871
1120921 혹시 홈트 하시는분요 17 .. 2020/09/24 3,765
1120920 무릎아픈사람이 할수있는 요가 종류 추천해주세요 8 미세연골파열.. 2020/09/24 1,423
1120919 경상대 진주 유명 술집 성희롱 단톡방 ㅠㅠ 7 ... 2020/09/24 3,092
1120918 우리 펭수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불렀대요. 12 펭하~ 2020/09/24 2,977
1120917 락스터드힐 유행 지났나요? 3 ㅁㅁ 2020/09/24 1,296
1120916 그만살고싶어요. 10 .. 2020/09/24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