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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흐린 날은 꼼짝하기 싫은 성격은 왜죠?

머냥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0-05-06 12:44:02
좀전에 해가 났을 땐 막 외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흐려지니 침대에 드러누웠어요;;;
이런 성격 고치고싶어요ㅜㅜ
IP : 211.20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6 12:46 PM (221.154.xxx.186)

    햇빛에서 행복홀몬 세로토닌 나오거든요.
    행복한기분은 사람을 막 진취적 적극적으로 만들잖아요.
    흐리면 수세적, 지금보다 더못하면 어쩌지, 지금 컨디션이라도 지키자 방어적.귀차니즘.

  • 2. ㅇㅇ
    '20.5.6 12:48 PM (221.154.xxx.186)

    돈도비슷한거같아요. 돈이 많이들어오면
    일 미리 계획, 수정, 실행,도전에 바쁘고
    돈에 쪼들리면 수세적. 지금이라도 잘 지키자쪽으로 복지부동.

  • 3. 체질?
    '20.5.6 12:54 PM (1.233.xxx.68)

    약간 살집있고 잘 붓는 체형이신가요?
    날씨가 흐리면 습해져서 몸이 더 쳐지고 붓는 느낌이라서

  • 4. 원글
    '20.5.6 1:05 PM (211.204.xxx.120)

    보통 체격에 안붓는데요
    소음인인데 이런 성격이 싫어요ㅜㅜ

  • 5. 막대사탕
    '20.5.6 1:07 PM (1.237.xxx.47)

    남편이 요즘 그러네요
    흐린날이나 비오려고 하면
    몸 여기저기 아프다하고
    어제도
    꼼짝없이 드러누워있었어요ㅜ
    살집있는 스탈
    뭘 먹여야 하나 ㅜ

  • 6. 소음인
    '20.5.6 2:06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핑계대도 되나요? ㅎㅎ
    50평생 살고나서 돌아보니
    나의 안좋은 성향 들이 모조리 소음인 심한 저혈압 으로 살명되던데
    오로지 의지 만의 문제가 아닌 건 확실하겠죠?
    이상한 죄책감 같음 게 늘 있거든요

  • 7. ....
    '20.5.6 2:14 PM (175.197.xxx.116)

    반가워요
    제가 똑같아요

  • 8. 저두요
    '20.5.6 2:25 PM (45.64.xxx.126)

    반갑네요 저두 날씨 영향 많이 받아요.
    화창한 햇살나는 날이면 아침부터 의욕뿜뿜

  • 9. dlfjs
    '20.5.6 9:03 PM (125.177.xxx.43)

    흐리거나 비오면 커피마시며 누워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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