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해가 났을 땐 막 외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흐려지니 침대에 드러누웠어요;;;
이런 성격 고치고싶어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흐린 날은 꼼짝하기 싫은 성격은 왜죠?
머냥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20-05-06 12:44:02
IP : 211.20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6 12:46 PM (221.154.xxx.186)햇빛에서 행복홀몬 세로토닌 나오거든요.
행복한기분은 사람을 막 진취적 적극적으로 만들잖아요.
흐리면 수세적, 지금보다 더못하면 어쩌지, 지금 컨디션이라도 지키자 방어적.귀차니즘.2. ㅇㅇ
'20.5.6 12:48 PM (221.154.xxx.186)돈도비슷한거같아요. 돈이 많이들어오면
일 미리 계획, 수정, 실행,도전에 바쁘고
돈에 쪼들리면 수세적. 지금이라도 잘 지키자쪽으로 복지부동.3. 체질?
'20.5.6 12:54 PM (1.233.xxx.68)약간 살집있고 잘 붓는 체형이신가요?
날씨가 흐리면 습해져서 몸이 더 쳐지고 붓는 느낌이라서4. 원글
'20.5.6 1:05 PM (211.204.xxx.120)보통 체격에 안붓는데요
소음인인데 이런 성격이 싫어요ㅜㅜ5. 막대사탕
'20.5.6 1:07 PM (1.237.xxx.47)남편이 요즘 그러네요
흐린날이나 비오려고 하면
몸 여기저기 아프다하고
어제도
꼼짝없이 드러누워있었어요ㅜ
살집있는 스탈
뭘 먹여야 하나 ㅜ6. 소음인
'20.5.6 2:06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핑계대도 되나요? ㅎㅎ
50평생 살고나서 돌아보니
나의 안좋은 성향 들이 모조리 소음인 심한 저혈압 으로 살명되던데
오로지 의지 만의 문제가 아닌 건 확실하겠죠?
이상한 죄책감 같음 게 늘 있거든요7. ....
'20.5.6 2:14 PM (175.197.xxx.116)반가워요
제가 똑같아요8. 저두요
'20.5.6 2:25 PM (45.64.xxx.126)반갑네요 저두 날씨 영향 많이 받아요.
화창한 햇살나는 날이면 아침부터 의욕뿜뿜9. dlfjs
'20.5.6 9:03 PM (125.177.xxx.43)흐리거나 비오면 커피마시며 누워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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