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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토다이어트 무섭네요

ㅁㅁㅁ 조회수 : 6,993
작성일 : 2020-05-06 12:16:03
요즘 탄수화물 줄이고 다이어트에 삘 받던 차
키토다이어트 카페에 가입해 기웃거려 보니
이걸 어떻게 장기간 하겠나 싶어요.
하루 탄수화물을 20~100g만 먹으라는데
입에 물고 있던 바나나(나름 다이어트로 식사 대용)
검색해 보니 이미 탄수가 20g 넘어요.
그냥 저탄만 해야겠어요.
키토하시고 케토 머시기 상태까지 가신 분들 대~단하세요
IP : 128.134.xxx.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6 12:17 PM (182.222.xxx.179)

    탄수화물 줄이고 두통과 예민 승질버럭을
    얻을듯..ㅠ
    주변사람 괴롭히느니 그냥 뚠뚠으로
    살아야할려나봐요 ㅠ

  • 2. 그러니까요
    '20.5.6 12:18 PM (211.107.xxx.182)

    저탄도 은근 힘들어요
    탄수화물 줄여먹기 이렇게 쉽지 않구나, 확 줄이면 또 효과가 따악 나타나니 안할 수도 없고요
    그냥 줄여서 먹는 걸로 하려고요

  • 3. 고진교
    '20.5.6 12:21 PM (39.7.xxx.218)

    광신도인데요.
    이거 엄청 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그냥
    저탄에 간헐적 단식하기로.

  • 4. ㅁㅁㅁ
    '20.5.6 12:24 P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기초강의만 싹 훑었는데
    아, 못하겠구나 견젹이 나오더라고요.

  • 5. ㅁㅁㅁ
    '20.5.6 12:25 P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저녁 7시 이후 안먹고 걷기)으로 가려고요.

  • 6. ㅁㅁㅁ
    '20.5.6 12:25 P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저녁 7시 이후 안먹고 걷기)으로 가려고요.

  • 7. ㅁㅁㅁ
    '20.5.6 12:26 PM (128.134.xxx.90)

    카페에서 기초강의만 싹 훑었는데
    아, 못하겠구나 견젹이 나오더라고요.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저녁 7시 이후 안먹고 걷기)으로 가려고요.

  • 8. .........
    '20.5.6 12:30 PM (218.51.xxx.107)

    저탄수 익숙해지면 짜증 없어요

    몸가볍고 공복감없고 피부좋아지고

  • 9. 그렇궁요
    '20.5.6 12:42 PM (106.248.xxx.21)

    행복, 너그러움, 웃음, 만족.... 모든 좋은 것은 탄수화물에서 나오는 겁니다..

  • 10.
    '20.5.6 12:42 PM (210.217.xxx.103)

    케톤바디에 예민해서 래쉬 견딜 수 없게 너무 많이 생겨서 포기했어요.
    지금도 피부가난리에요.

  • 11.
    '20.5.6 12:43 PM (223.38.xxx.181)

    그냥 쉽게 설명하면 키토 인들 중에서도 달라요 20그램 이하는 극단적인거고..
    저는 원래 아침 안먹어서 스킵하고, 점심, 저녁 먹는데
    햇반 한공기씩 돌려서 반은 점심때 반은 저녁때 먹어요 이렇게 먹으면 100그램이예요. 밥 적게 먹는대신 나머지는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배터질때 까지 먹어요.
    이렇게 먹으면 장점이 위 밴드수술 안해도 자연스레 점점 식욕이 줄고, 위가 줄어요.. 탄수화물이 중독성이 있는데 단백질 지방으로 대신하면서 자연스레 벗어나게 되거든요. 광고는 아니고 리본 레서피 검색해보세요.

  • 12. 보통
    '20.5.6 1:25 PM (59.27.xxx.85)

    20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100정도 하는걸로 압니다

  • 13. 저요
    '20.5.6 1:31 PM (121.170.xxx.91)

    키토식 한지 6주차고 5kg 감량했어요 (63->58kg)
    밥, 빵, 국수 따로 안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봐야 사과 1/4쪽정도 먹어요.
    키토시스 그런건 신경안쓰고 하고있는데 키토래쉬인지 키토플루인지 그런건 없네요.
    식단하는것도 힘들지않고 생각보다 너무 쉽게 살이 빠져서 놀래고 있어요.

  • 14. ...........
    '20.5.6 2:0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밥없는김밥 풀용으로 밥한수저만 넣어서 김밥먹어요

  • 15. ....
    '20.5.6 2:53 PM (14.51.xxx.135)

    한번쯤은 빡시게 해서 빼고 당뇨식단같은 걸 유지하는게 원래 궁극의 목표긴 해요
    간혹가다 저탄고지로 건강잃은 사람이나 죽은 사람도 있던데
    저탄고지가 문제라기보다 그 사람이 맞지 않는 체질인거 같더라고요
    저도 저탄고지로 10키로 뺐었고 그 당시 피부도 좋았었는데
    피치못하는 저녁식사 한 번하면 며칠씩 탄수폭식하고 죽어라 저탄하고 또 폭탄맞고 하다
    신장이나 간에 무리가 온거 같아요
    지금은 결국 빼기 전보다 더 쪘어요
    탄수폭탄만 잘 피할수 있는 생활패턴이면 좋을텐데 한국 사회는 어렵더라구요
    사실 거의 불가능해요

  • 16. 저요님
    '20.5.6 2:53 PM (152.99.xxx.12)

    ㄴ> 식단이 어떻게 되나요??

  • 17. ㅁㅁㅁ
    '20.5.6 3:04 PM (128.134.xxx.90)

    네, 저도 저탄은 찬성, 인정하고 실제 효과도 보고 있습니다만.
    극도의 탄수화물 억제는 결국 언젠가 무너지지 않겠나 생각해요.

  • 18. 이거
    '20.5.6 3:54 PM (162.156.xxx.56)

    저는 키토 너무 힘들어요
    그냥 저탄만 실천해요
    그리고 자기 몸 봐가면서 해야해요
    탄수화물의 종류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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