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맛이었나.... 싶을 만큼 맛이 확 다르네요
역시 엄마표가 진하고 진짜구나..! 라는걸 느껴요
근데 반전은..
비비# 가 얕은 맛, 감칠맛은 더 있었다는 느낌이.. ㅎㅎ
다 갖출 수는 없죠
사실 그가격 맞추려니, 재료를 좋은거 쓸수없겠죠.
엄마가 해주신 사골국물 맛나겠네. 떡만두국 끓이면 죽음잁듯.
지금 떡만두국 끓였는데 맛이 깊은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요
근데 비비# 의 그 얕은 감칠 맛이 생각납니다.
엄마 미안해...
비비고는 조미료 맛이 좀 있어요. 사실 많이 나요 ㅜㅜ
근데 유명한 소머리국밥집에서 국물을 사도 살짝 뭘 넣었더라구요.
부모님께 사골 열심히 고아 가져다 드렸더니 사 먹던 것 보다 싱겁다고..ㅠㅠ
만두국 베이스나 하지 그냥 밥말아선 못먹을 느끼함이던데 끓인 것과 비교가 되나요.
사골 잡뼈 왕창에 한우 두덩이 큰거넣고 무넣고 6시간 이상 끓여줬더니
울 장금이 중딩아들이 맛나다 하더이다ㅠㅠ
돈과 시간을 좀 들이면 맛있드라고요ㅠㅠ
조미료맛이죠 비비고는 완전 조미료맛.
요즘 정육점에서 자기네가 직접 고왔다는 사골국물도 먹어보면 맹탕이예요 색깔만 뿌옇지 진하고 고소한 맛은 전혀 안나요 내가 직접 고와보면 그 맛을 알죠 단백질이 푹 고와지면 끈적끈적 입술이 쩍쩍 달라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