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관련 전공 확실히 전업이 많으실까요,

가니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20-05-06 10:30:53

물론 지방대라 그런건지 거의 미대고 음대고 무용과고
결혼하니 80프로가 전업이거나 동네 옷가게 카페 차리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아무래도 직장 생활이 어려운건지
직장다니는 친구들이 별로없어요
맞벌이 하고 싶은데 대기업 같은데 들어가기도 예체능은
어려운거 맞죠?
IP : 112.133.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6 10:31 AM (70.106.xxx.240)

    거기서 잘했으면 최소한 그걸로 직업으로 연결됐겠죠
    제 아는 경우는 .. 집에 돈은 많고 여자애 공부는 못하고
    악기 하나 해서 보낸 경우에요 시집은 잘 갔죠.

  • 2. 공대나온
    '20.5.6 10:33 AM (223.62.xxx.234)

    사람이 예능학원 못하는거랑 마찬가지죠.
    분야가 다른 길을 갔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 3. ..
    '20.5.6 10:35 AM (116.39.xxx.74)

    미술, 음악, 무용으로 월급장이 할 일은 극히 소수고
    내가 학원 차리는거 아니면 수입을 창출하는 직업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전공이지요.

  • 4. 질문이
    '20.5.6 10:35 AM (223.62.xxx.176)

    이상해요.

    -맞벌이 하고 싶은데 대기업 같은데 들어가기도 예체능은 
    어려운거 맞죠?-
    대기업에서 예능,체육 전공자들을 채용하는 부서가 아예 없는데
    어떻게 들어가나요?^^

  • 5. ..
    '20.5.6 10:36 AM (125.178.xxx.196)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겠네요.40대 50대들은 특출하지 않는한 다 전업이나 전공 못 살리고 살고 있을걸요

  • 6.
    '20.5.6 10:36 AM (203.234.xxx.113)

    예체능..많을수밖에없어요..
    사회에..나가면 안정된 일자리가 많지 않아요..
    강사같은게 많은데
    이런것도..
    해당 전공자 아닌 사람들도..배워서 강사하는 분들도 계시기때문에
    흔하게 발에 치어서..월급도..많지 않고
    애들이 줄어드는 추세라..개인레슨도..예전같지 않더군요

  • 7. ..
    '20.5.6 10:3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본인 실력도 월등하고, 인맥도 있어야 직업으로 연결되잖아요.
    그냥 재능 있는 정도로는 백수죠.
    예체능 전공하면 회사에서 필요한 기술들도 따로 학원가서 배워야 하는데
    그 정도로 열의가 있는 사람도 많지 않고요.
    예술인이네 하는 선민의식도 백수의 길을 가는 데 큰 역할을 해요.

  • 8.
    '20.5.6 10:37 AM (112.133.xxx.70)

    죄송합니다.~~~.예체능 대기업 의류디자인쪽도
    한섬이나 제일모직 다니는 친구는 없어서요

  • 9. 거의
    '20.5.6 10:38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그렇겠죠?

    디자인 쪽은 그래도 취업이 좀 낫던데
    다른 쪽은 대기업에서 뽑을 이유가 없는 전공이잖아요.
    관련 부서가 있어야 채용을 하죠.

    근데 어차피 예체능 쪽은 회사 취업을 생각해서 가는 전공이 아니지 않나요?

  • 10. 지반
    '20.5.6 10:39 AM (223.62.xxx.165)

    지방대라면서요 지방대에서 대기업 가느건 다 드물잖아요

  • 11. ,,,
    '20.5.6 10:4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은 모르겠고 저는 90년대 학번인데 제 주위 미대 출신들 IT기업 웹 관련 부서로 취업 제법 했었어요.

  • 12.
    '20.5.6 10:41 AM (180.224.xxx.210)

    안하는 거겠죠.

    예체능도 일종의 기술직아닌가요?
    그래서 하려고 들면 차라리 어중간한 문과보다 나은 거 아닌가 싶은데...
    굳이 일할 필요를 못느껴서 그런 경우도 많지 않을까 싶어요.

    어려운 집안 형편에 그렇게 본인이 하고 싶어서 힘들게 국악 쪽 전공한 사람 아는데요.
    졸업하고는 집안 일으켰어요.

  • 13. 그래도
    '20.5.6 10:41 AM (223.62.xxx.54)

    원글님이 예를든 미술쪽은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있어서 가능하긴 하겠네요.
    그래도 워낙 소수가 뽑히는 특정회사의 디자이너는
    전업 얘기와 연결하기에는 좀 특수상황이네요.

  • 14. ㅇㅇ
    '20.5.6 10:45 AM (221.153.xxx.251)

    지방대라서죠 홍대나 서울대 디자인과 나온 친구들 제일모직이나 제일기획 다니는 친구들 있어요

  • 15. 지방대면
    '20.5.6 10:46 AM (223.38.xxx.174)

    다른 전공도 대기업 가긴 어렵구요.남자도 그렇겠구요.
    여성도 대기업 아닌 괜찮은 회사정도의 맞벌이 유지도 힘들겠죠.

  • 16. 우리나라
    '20.5.6 10:49 AM (223.39.xxx.174)

    맞벌이 자체가 별로 없어요. 맞벌이 비율 높이는건 40대이후에서 60대 여성분이라던데 남이야 맞벌이 하던가 말던가 싶네요

  • 17. 친구 딸
    '20.5.6 10:50 AM (183.106.xxx.229)

    국민대 미대 디자인 계열 다니는데 걱정하더군요.
    생각보다 정규직 거의 없고 계약직이고 페이도 낮은 편이라고 하네요. 부모들이 부자여서 스타트업 차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18. ..
    '20.5.6 10:55 AM (125.178.xxx.196)

    순수예술은 전시회 열고 공부하고 강사하고 그러는게 젤 잘 나가는거겠죠

  • 19.
    '20.5.6 10:56 AM (211.36.xxx.91)

    작가로서 활동하는 분들 많고요
    아이들 보육이나 미술강사 등으로 활동하고요
    뭐 돈이 있으면 개인 사업도 하고요..
    지방대라서 못하기보단 개인능력이죠.. 특히 예술쪽요

  • 20. ....
    '20.5.6 10:57 AM (222.99.xxx.169)

    나이가 좀 들어보니 오히려 예체능 전공한 여자들이 레슨도 하고 학원도 차리고 프리로 수업하러 다니고 하느라 완전 전업은 드물던데요.
    전문직이나 공무원, 좋은 대기업 정도 아니면 이나이까지 직장 쭉 문제없이 다니는 여자들이 드물구요.
    전 문과쪽 전공하고 나니 그때는 여기저기 취업은 했던것 같은데 다 경단녀예요. 나쁘지않은 학교 다녔지만 다시 취직할데도 없구요. 이제와 취직해도 알바정도 수준이네요.
    오히려 예체능은 마음만 있으면 전공살려 다시 시작할수 있는것 같아서 크게 돈은 못번다해도 부럽던데요

  • 21. ..
    '20.5.6 10:5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저희때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주로 갔었어요 대구에 있는 예고

  • 22. ㅇㅇ
    '20.5.6 11:4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예체능이 문제가 아니고 지방대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취업 시장에서 불리한 건 사실이니까요

  • 23.
    '20.5.6 11:59 AM (118.41.xxx.94)

    지방대 인서울할거없이 예체능;;;

  • 24.
    '20.5.6 12:07 PM (218.48.xxx.98)

    예체능이 직업을 가질려고 전공하겠어요?
    결국은 시집 잘가는 수단일뿐이죠.
    제 주변에 예체능으로 괜찮은 직업잡고 제대로 돈버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기꺼해야 레슨정도지..그것도 남편 별로인사람 만남 결혼후 애낳고도 계속 레슨하러 나가구...

  • 25.
    '20.5.6 12:09 PM (218.48.xxx.98)

    저기 위에 국민대 미대 말씀하신분..
    제 사촌동생도 국민대 디자인계열인데 얘도 엄청 걱정해요.
    선배들중 젤루 취직 잘한게 한샘 디자인실이라고...얘는 지금 휴학까지 했네요

  • 26. 지금은모르겠고
    '20.5.6 12:32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옛날엔 잘사는집딸들 아님 예능 못했어요 체는 모르겠구요
    저희 작은엄마 두분다 지방대미대출신인데 집은잘살고
    작은아버지 두분다 사시출신 인데 집한채씩 들고 시집와서
    평생전업이네요

  • 27. ㅡㅡ
    '20.5.6 2:23 PM (14.0.xxx.107)

    일할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다들 결혼 잘해서 친정시댁 돈쓰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

  • 28. ..
    '20.5.6 4:37 PM (125.186.xxx.181)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감각이나 손재주있는 경우는 확실히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616 신체 냄새 4 궁금 2020/09/26 3,908
1121615 서울에 혼자 살기 좋은 동네 어디인가요?? 10 ㅇㅇ 2020/09/26 4,101
1121614 하태경 "北과 편지 주고받는 정부, 연락수단 없었다 거.. 42 나도생각 2020/09/26 2,619
1121613 수능 보지 않고 갈 수 있는 대학이 있나요? 18 혹시 2020/09/26 5,233
1121612 자식자랑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아요 7 ㅇㅇ 2020/09/26 7,458
1121611 건강을 위한 노력 1 조언 구함 2020/09/26 1,024
1121610 간접의문문 설명부탁드립니다 1 .. 2020/09/26 676
1121609 섬유 잘 아시는 분께 세탁물 여쭙니다. 3 세탁소 2020/09/26 643
1121608 맛없는 사과 구제방법 있나요? 16 .ㅜㅜ 2020/09/26 2,465
1121607 혹시 나혼산에 나온 대전 박세리집 오븐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4 건강해 2020/09/26 4,260
1121606 배깍두기 맛있어요. 3 혹시나 2020/09/26 2,103
1121605 LG U플러스 티브이 에서 넷플릭스 보는법 있나요? 4 넷플 2020/09/26 1,268
1121604 소리내서 읽어봐야 이해되는 충격적 맞춤법 파괴 모음.txt 39 ... 2020/09/26 6,366
1121603 인생필기구 있으신가요? 45 필기구 2020/09/26 5,082
1121602 스무디 만들때 집에서 비법있으세요? 11 요거트 2020/09/26 2,167
1121601 담배냄새 밴 가구 어찌해야 하나요? 5 중고 2020/09/26 1,341
1121600 영화 마션 초1 봐도 되나요? 4 ... 2020/09/26 1,001
1121599 선물받은 복숭아가 밑면이 다썩어서 말해줬는데 괜히말한걸까요? 29 ... 2020/09/26 7,046
1121598 네이버1프로까페보면 6 낭낭 2020/09/26 1,455
1121597 코스트코에 종가집 포기김치 있나요? 3 둥둥 2020/09/26 1,615
1121596 고속도로 안내표지판 2 지도 2020/09/26 727
1121595 소수정예 수학학원 9 모스키노 2020/09/26 1,713
1121594 남편분들 잘 도와주시나요? 20 남편 2020/09/26 2,975
1121593 코로나덕에 영자신문 잡지 독해가 늘었어요 2 2020/09/26 1,399
1121592 브람스 보시는분? 5 브람스 2020/09/26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