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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악기 연습하면 민폐일까요?

궁금 조회수 : 8,780
작성일 : 2020-05-06 10:18:11
지금은 단독에서 살아서 악기 연습이 크게 무리가 없는데 
조금 있으면 아파트로 이사를 갑니다.
아이가 하루 1시간 반씩 연습하는데 아파트라 민폐가 될 것 같아서요.
피아노처럼 헤드폰 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낮에 하면 괜찮을까요?
아이 실력은 중급 정도입니다. 
아, 악기는 바이올린이에요
IP : 71.204.xxx.8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6 10:19 AM (124.49.xxx.156) - 삭제된댓글

    연습실 이용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2. 베토벤이
    '20.5.6 10:19 AM (61.253.xxx.184)

    와서 친다고 해도 싫소이다(잘치는 사람 이름을 몰라서리..)

    밖에 나가서 해야죠...넓직한 공원 같은데나 산같은데나
    방음된 연습실이나

    방하나를 방음처리하세요.

  • 3. 아니요
    '20.5.6 10:1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4. 낮도
    '20.5.6 10:2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한시간 반씩이면 민폐예요.
    그정도면 방음벽을 설치해주면 안되나요?

  • 5.
    '20.5.6 10:20 AM (121.141.xxx.138)

    낮에도 안되나요...?
    전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르지만 않으면 악기소리 좋던데...

  • 6. 궁금
    '20.5.6 10:21 AM (71.204.xxx.86)

    역시 그렇군요.
    가까운데 연습실이 있나 얼른 알아봐야겠네요.
    아니면 이 참에 때려 치우던지.

  • 7. 베토벤이
    '20.5.6 10:22 AM (61.253.xxx.184)

    낮에도 싫어요
    주야 바껴서 (야간자들)낮에 자야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8.
    '20.5.6 10:23 AM (117.111.xxx.210)

    저희 윗집 낮 1시 2시쯤 한시간 정도 매일 연습하는데 낮시간이라 그런지 시끄럽지 않아요. 그래도 사람 따라 다르겠죠

  • 9. ...
    '20.5.6 10:25 AM (122.38.xxx.110)

    본인 집밖으로 새어나오는 소리는 다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 10. 낮이고밤이고
    '20.5.6 10:2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자기 집 소음이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11. 그게
    '20.5.6 10:25 AM (112.214.xxx.115)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를 해도 듣기싫지만 연습때는 잘 안되는 부분만 반복하는거 완전 미쳐요. 윗집 애 바이얼린 소리에 돌아버리는 줄 ㅠㅠ 그것도 여름이라고 문 열어놓고 깽깽 거리는데...

  • 12. 방이
    '20.5.6 10:26 AM (180.231.xxx.18)

    여유있으면 하나를 방음시설을 하세요~~

  • 13. 궁금
    '20.5.6 10:26 AM (71.204.xxx.86)

    네, 저도 듣기 싫을 때 많아요.
    그래도 예전에 아파트 살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오후에 피아노 연습하는 집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여쭤봤어요.
    어쩔 수 없는 날 빼고는 학교에서 하고 오던 연습실을 가던 하라고 해야겠네요.

  • 14. ......
    '20.5.6 10:30 AM (211.250.xxx.45)

    윗층에서 피아노를 ㅠㅠ
    잘치는것도 아니고 연습중인데 종일 치더래여 (전 출근해서 몰랐어요)
    딸아이에게 낮이니 참으라고는 했는데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고

  • 15. ...
    '20.5.6 10:32 AM (118.223.xxx.43)

    진짜 악기소리가 민폐중 1위에요
    잘치던 못치던 상관없어요

  • 16. ㅇㅇ
    '20.5.6 10:32 AM (223.62.xxx.84)

    해지기 전이면 괜찮던데요.
    서로 조심하는건 맞지만 공동주택에서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화장실 배관타고 위아래집 싸우는 소리, 가족간 대화, 심지어 볼 일 보는 소리까지 들리던데, 생활 소음이라 그러려니 참습니다.
    저희집 소리도 다른 집에 들릴 테구요.
    외부로 나가는 소음이 민폐라면 청소기도 돌리지 말아야죠.

  • 17. 피아노 소리
    '20.5.6 10:33 AM (58.239.xxx.115)

    고통이에요..

  • 18. .....
    '20.5.6 10:34 AM (182.229.xxx.26)

    악기연습하려고 돈들여 방음부스 설치하는 집도 많아요. 차라리 전공생들은 연습실에서 하지 집에서까지 연습 그렇게 안 하는 것 같구요.

  • 19. 당연히
    '20.5.6 10:35 A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방음벽 설치해야지요

    생활소음이 아니라 의도적 소음이잖아요

  • 20. 토끼엄마
    '20.5.6 10:35 AM (211.36.xxx.156)

    무슨 악기인지 모르겠지만 오케스트라 활동 좋아요.
    때려치는 건 너무 아깝고요...ㅠㅠ
    관심 있으면 연락주세요.
    서대문. 마포 근처 친구들이 많이 활동하는 연희청소년오케스트라입니다.

  • 21.
    '20.5.6 10:36 A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해지기 전이면 괜찮던데요.
    서로 조심하는건 맞지만 공동주택에서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화장실 배관타고 위아래집 싸우는 소리, 가족간 대화, 심지어 볼 일 보는 소리까지 들리던데, 생활 소음이라 그러려니 참습니다.
    저희집 소리도 다른 집에 들릴 테구요.
    외부로 나가는 소음이 민폐라면 청소기도 돌리지 말아야죠

    —-

    당연히 방음벽 설치해야지요

    생활소음이 아니라 의도적 소음이잖아요

    이 집이 피아노 치나봄

  • 22. ㅡㅡㅡ
    '20.5.6 10:37 AM (70.106.xxx.240)

    욕 많이 먹어서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고 싶으시다면야...

  • 23. ㅜㅜ
    '20.5.6 10:37 AM (211.114.xxx.106)

    제발 하지 마세요. 정말 살인충동 느낍니다

  • 24. 500
    '20.5.6 10:40 AM (223.62.xxx.165)

    500주면 방하나 방음합니다

  • 25. ///
    '20.5.6 10:4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낮시간에 20~30분정도면 저는 괜찮구요
    한시간이상 길어지면 민폐죠
    요샌 하도 소음으로 예민하니 피아노소리도
    잘 안들려요 저희 아이들 어릴땐 여기저기
    많이 들렸는데~

  • 26. 궁금
    '20.5.6 10:51 AM (71.204.xxx.86) - 삭제된댓글

    이게 전세집이라 방음벽 설치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바이올린 소리는 못치면 더 시끄러워요.
    저도 오래 들어와서 잘 알아요.

    오케스트라는 지금도 하고 있는데 이사가면 해당 지역에서 다시 찾아야죠.
    선생님도 다시 찾고.
    토끼엄마님 감사해요.
    지역이 분당이라 마포쪽은 너무 머네요.

  • 27. ,,,
    '20.5.6 10:52 AM (70.187.xxx.9)

    허~ 님, 제발.

  • 28. 궁금
    '20.5.6 10:52 AM (71.204.xxx.86)

    이게 전세집이라 방음벽 설치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바이올린 소리는 못치면 더 시끄러워요.
    저도 오래 들어와서 잘 알아요.
    당연 아이 연주가 감상하면서 들을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오케스트라는 지금도 하고 있는데 이사가면 해당 지역에서 다시 찾아야죠.
    선생님도 다시 찾고.
    토끼엄마님 감사해요.
    지역이 분당이라 마포쪽은 너무 머네요.

  • 29. ㅇㅇ
    '20.5.6 10:52 AM (49.175.xxx.63)

    위에 님, 생활소음은 어쩔수없는 부분이고 악기연습은 대안이 있는거잖아요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게 맞지 어떻게 바이올린 연습을 매일 한시간 반씩 듣고앉아있어요 화장실물소리나 부부싸움같은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 30. 으악
    '20.5.6 10:52 AM (121.170.xxx.91)

    절대 안되요
    절대 싫어요
    절대 하지말아주세요.
    아무리 잘 연주해도 다 소음입니다. 소음.

  • 31. ㅇㅇ
    '20.5.6 11:01 AM (211.227.xxx.207)

    절대절대 하지마요.
    차라리 피아노가 낫지. 바이올린이요?
    피아노는내는음정이라도 일정하지만 바이올린은 사람마다 소리도 다 다른데, 예민한 사람 미쳐요.
    그런건 다른데 가서하세요.
    가끔 외곽에 차 주차하고 있을때 있는데. 거기서 색소폰 부는 분 봤어요.
    집에서하면 주변에 방해되니, 밖에서 연습하는거겠죠?
    단독주택도 아니고 아파트라면, 절대하지 마세요.

  • 32. ㅇㅇ
    '20.5.6 11:03 AM (211.227.xxx.207)

    아. 피아노도 치지 말구요. 피아노가 바이올린 소리보다 그나마 낫단거지. 집에서 치란거 아님.
    그거 한 이삼십년전 소음 용인되던 시절에나 했던거구요. 요즘에 집에서 악기소리내면 솔직히 미개해보여요.

  • 33. ...
    '20.5.6 11:10 AM (119.64.xxx.92)

    방음해도 밖으로 소리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드럼이라 그런지 ㅋㅋ

  • 34. ...
    '20.5.6 11:19 AM (112.220.xxx.102)

    날 좋은날
    차안 정리좀 하고 내부좀 닦을려고
    집근처 관공서에 있는 넓은 공터에 갔는데
    차한대가 주차해 있더라구요
    빈차이겠거니 하고 그 옆옆에 주차하고 차 문 활짝열고 정리할려는데
    차안에서 들리는 악기소리...
    타이타닉 OST 에 나오는 악기 있잖아요 ㅎㅎ
    순간 어떡하지? 연습하로 왔나? 자리 옮길까 하다가
    연주를 너무 잘해서 ㅋㅋㅋㅋ
    음악소리 들으며 차 안 청소하고 왔던적 있어요ㅋ
    이글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ㅋㅋㅋㅋ

  • 35. ..
    '20.5.6 11:42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이 악기 중 최악 아닌가요 ㅠ
    피아노가 차라리 나아요..
    바이올린은 잘 못하면 최악이지만
    잘 해도 쨍한 소리 때문에 오래 듣기는 힘들어요

  • 36. 노노
    '20.5.6 12:22 PM (211.244.xxx.207) - 삭제된댓글

    앞집에서 바이얼린 교습을 했는데 미춰버리는줄..
    교습하겠다는 사람이 방음벽은 커녕 중문조차도 없더라구요 우리집 중문 닫고 티비 틀어놔야 그나마 소음이 상쇄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짜증났어요

    어서 이사가고싶었는데 웬 행운인지 앞집이 이사를 갔네요 지난주에 ㅎㅎ 우리집 애들이 하는 말이 그 앞집, 아랫집이 참 괴롭겠다면서 ㅡㅡ;;

  • 37. .......
    '20.5.6 12:49 PM (106.102.xxx.237)

    바이올린이 악기 중 최악 아닌가요 22222
    진짜진짜 바이올린은 전공자도
    집에서켜면안되는 악기예요.
    윗집에 인서울중위권음대 바이올린 전공자
    학생이있었는데 거의 연습실이나 학교서
    연습하고 어쩌다가 집에서 할때가있었는데
    와.....히치콕 공포영화가 따로없어요.
    신경긁고 난리.ㅜㅜ

  • 38.
    '20.5.6 1:13 PM (1.235.xxx.76)

    너무 너무 민폐예요
    너무 싫어요

    이사하고 아랫집이 오카리나를 진짜 종일 불어대요
    일년을 참다가 내려가 따지니 소리가 아래로 내려가지 위로는 안올라간다며 나보고 너무 민감한거 아니냐며,,,아 진짜 저 오카리나 소리때문에 종일 환청까지 들리는 정신병까지 생겼는데 저리 말하니 살인충동까지 느껴지더군요

    계속 들어야하는 악기연주
    그거 진짜 고문이예요
    고문!

  • 39.
    '20.5.6 1:27 PM (1.235.xxx.180) - 삭제된댓글

    싫은건 싫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아파트 사는데 집으로 개인레슨교사들 많이 오네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피아노 오보에 클라 등등등
    전공생이나 예비자들이야 연습실 가던지 방음방 몇백들여 만들어도 애들이나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공동주택 사는 죄니 미안해하고 조심해야죠. 밤중에 연습하지 말고, 창문 닫고.. 솔직히 연주 소리도 듣기 싫지만 연습하라고 엄마가 소리지르고 애는 안한다고 싸우는 소리가 더 시끄럽죠. ㅎㅎ
    젤 시끄러웠던 악기소음은 대학 아마추어 밴드 연습소리였네요. 동네 애기들 악기 연습은 은방울 굴러가는 소리...

  • 40. ㅎㅎ
    '20.5.6 1:39 PM (211.227.xxx.207)

    신기하네요. 요새 아파트에서 악기연주하는 사람들 전 거의 못봐서요.
    하루 한시간반씩 연습하는걸 용인해주나요?

    낮에 잠깐 이삼십분 하는거나 좀 참아주겠죠.
    저 같은 경우도 피아노, 기타 연주할 줄 알지만, 요새 집에서 악기 연주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한낮이면 모를까 저녁에 그런거 용인해주는 주변집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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