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레시피 검색하러 키톡 갔다가...
검색해 보니 2000년대 레시피들이 주르륵 나오고 어느 한 분이 정리하신 닭요리 레시피를 보니 예전 이름들...반갑기도 그립기도한 이름들이 주르륵 나오네요.
engineer66님, jasmine님 ㅜㅜ, la cucina 님 등등이요.
오래전 식탁차림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고 흠모하던 분들 다 잘 지내고 계신지.
제가 20대 완전후반에 들어와 지금 40대 중반 나이가 되었으니 그때 40대셨던분들 60대쯤 되셨겠지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1. 쟈스민님은...
'20.5.6 9:55 AM (115.143.xxx.140)돌아가셨어요...ㅠㅠ
2. 알고
'20.5.6 9:56 AM (210.217.xxx.103)알고 있어요 그래서 ㅜㅜ 쓴건데...ㅠㅠㅠㅠㅠ
3. 저도
'20.5.6 9:56 AM (211.58.xxx.158)예전 호프집에서 먹던 맥시칸 사라다가 생각나
키톡 검색했어요
보라돌이맘이 올려두셨더라구요
자스민님은 ㅠㅠ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공교롭게도 시아버님이랑 같은곳에 계셔서
한번은 뵈었네요4. 음
'20.5.6 9:58 AM (61.253.xxx.184)엔지니어님은 오십중반이요.
예전에 정말 똑똑한 분들 많았어요
글도 잘 쓰시는 분들 많았고. 현명한 분들도 많았고.
지금은 그런분이 안계시네요. 82에
좋은분들 다 쫓아냈죠..5. 네
'20.5.6 10:02 AM (210.217.xxx.103)mb 정권 들어오고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죠. 여기 게시판도.
그건 그거대로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당시 지금은 정치가 이러니 조금만 있으면 다시 분위기 바뀔 거라며 하셨는데..
뭐 어쩔 수 없죠...
보라돌이님 그 부지런함이 급 생각나네요.6. 수아맘
'20.5.6 10:06 AM (211.251.xxx.77)쟈스민님이 돌아가신 줄은 몰랐네요ㅠㅠ
지병이 있으셨던 걸까요?7. .....
'20.5.6 10:07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너무나 좋은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악다구니가 깃든
정치질 난무......8. 음
'20.5.6 10:07 AM (61.253.xxx.184)아뇨. 그냥 간단한 수술이었대요..
위장쪽이었나...
근데 그게 잘못된거 같아요
지인이 여기 글올렸어요.
쟈스민님이라고 안하고 본명을 올렸는데
다들 알아봤어요...저도 딱보니...어? 싶더라구요.9. ...
'20.5.6 10:08 AM (59.5.xxx.18)그 시절 3초백 .. 루이비통 ..허구헌날 얘기하고 그랬었는데..ㅎ
몇십년 드는거니 사라, 마라 그랬었는데 시간지나 그건 아닌가봐요. 3초백 드는사람 못봤어요.
다 추억이네요. 엔지니어님 어디선가 82 하시겠죠? 그분 요리 장난아니었는데 말이죠10. ......
'20.5.6 10:09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너무나 좋은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사기성이 깃든 장사질 난무....
그것 또한 사라지고
지금은
악다구니가 깃든
정치질 난무......11. ㅇㅇ
'20.5.6 10:27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mb정권이랑 세월호 사건으로 키톡분들 많이 떠나셨지만
나름 네임드인 그 사람들 중 개누리당 지지자들도 있었어요.
나이도 많지 않던데.12. 순이엄마
'20.5.6 10:36 AM (112.187.xxx.197)쟈스민님 돌아가셨어요???
아.....13. 엔지니어님
'20.5.6 11:02 AM (59.5.xxx.106)제가 젤 좋아하는 분인데.. 엔지니어님 최근엔 어디다가 올리실지 너무 궁금.. 인스타하시려나 ㅠㅠ
14. 아
'20.5.6 11:19 AM (221.157.xxx.129)충격이에요
jasmine님에 관한 그 글 찾아주실 분 계신가요? ㅜ ㅠ15. 윗님
'20.5.6 11:28 AM (211.58.xxx.158)자스민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전 가끔 블로그 가서 글 남기기도 해요
위암 초기여서 수술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체력이 약하셨는지 이겨내지 못하고 가신거 같아요16. 아
'20.5.6 12:03 PM (39.7.xxx.182)너무 놀라서 댓글 쓴 후
바로 검색해서 여러 글 읽었어요
너무 황망하고 가슴한켠이 뻥 뚫린 기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