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오렌지1 조회수 : 847
작성일 : 2020-05-05 23:54:46
남편과 냉전 두달째입니다.
시댁은 정말 가고 싶지 않아서 저혼자 음식을 사서 경비실에 맡기고
시댁에 전화드렸습니다.코로나로 찾아뵙지 못할거 같다고..경비실에
음식 조금 가져다 놨다고..약소하지만 드시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럴꺼면 머하러 왔냐며 섭섭해 하시는데.
그마음이야 알겠지만 정말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말을 듣는데 내가 머하러 여기까지 왔나 싶은게
시금치의 시짜도 싫어지네요.
남편으로 인해 다 싫어집니다.
평소 사이도 그리 돈독한 시댁도 아니거니와 솔직히 욕만먹을정도의
제 기본만 하고 싶어요.
어버이날이라고 친정에 챙기지도 않는 남편.
속에서 열이 올라와요



IP : 1.249.xxx.2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0.5.6 2:34 AM (115.21.xxx.164)

    전 시어머니가 막말해서 안가요 딸도 있는 분이 역지사지도 안되고 내로남불이라 안봅니다 주변에 꽤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290 여름모자 색상 뭘로할까요 2 2020/05/11 895
1073289 정영진 하차에 대한 이야기 13 하루아침 2020/05/11 4,807
1073288 아까 재난지원금 십프로 더 주는 경우 글 쓴 분 4 ㅇㅇ 2020/05/11 2,025
1073287 으악.. 복..권 당 첨 진 짜 어렵 네요 5 dadfad.. 2020/05/11 1,937
1073286 10대들이 게이클럽 많이갔네요 33 ..... 2020/05/11 16,830
1073285 은퇴 후 국민연금 가입. 5 ..... 2020/05/11 2,016
1073284 김희애는 진짜 능력자네요 출연료만 12억이 넘네요 83 2020/05/11 22,969
1073283 이 상황이 정말 답답하네요. 12 아 진짜.... 2020/05/11 4,445
1073282 혹시 주부인데 국민연금 따로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21 uf 2020/05/11 5,165
1073281 기숙사에 둘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12 ... 2020/05/11 3,295
1073280 조미료와 졸음은 관련있는거같아요 25 2020/05/11 8,701
1073279 10시 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1 본방사수 .. 2020/05/11 1,007
1073278 배탈 안나는 사람이 부러워요.. 14 세상 2020/05/11 2,229
1073277 울동네 시골마을 지금 난리남 4 ... 2020/05/11 8,673
1073276 mediactegory 아시나요? 1 불편 2020/05/11 818
1073275 병원가야해요..이번주 다음주 ..언제가는게 더 나을까요ㅜ 1 ㅇㅇ 2020/05/11 600
1073274 강남구 한 회사에서 7명 집단감염 9 .... 2020/05/11 7,221
1073273 시어머니 드실 반찬 뭐 해갈까요 8 cook 2020/05/11 3,046
1073272 대구동물원_뼈만남은사자 ㅠㅠ 11 너무불쌍해요.. 2020/05/11 5,666
1073271 일주일 연기가 아니라 최소 2주 6월도 불확실한거죠 17 예측도못하나.. 2020/05/11 3,452
1073270 오래된 단독주택 12 ㅇㅇ 2020/05/11 4,310
1073269 급식 꾸러미 받으셨다는분들도 계시던데 5 ... 2020/05/11 2,507
1073268 기자도 코로나로 실직 우려 있을까요? 1 샘물 2020/05/11 991
1073267 전두환 일가는 대체 얼마나 삥땅을 쳤을까요.. 12 2020/05/11 2,051
1073266 펌 에어콘 눈탱이 방지 팁 *** 2020/05/11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