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오렌지1 조회수 : 842
작성일 : 2020-05-05 23:54:46
남편과 냉전 두달째입니다.
시댁은 정말 가고 싶지 않아서 저혼자 음식을 사서 경비실에 맡기고
시댁에 전화드렸습니다.코로나로 찾아뵙지 못할거 같다고..경비실에
음식 조금 가져다 놨다고..약소하지만 드시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럴꺼면 머하러 왔냐며 섭섭해 하시는데.
그마음이야 알겠지만 정말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말을 듣는데 내가 머하러 여기까지 왔나 싶은게
시금치의 시짜도 싫어지네요.
남편으로 인해 다 싫어집니다.
평소 사이도 그리 돈독한 시댁도 아니거니와 솔직히 욕만먹을정도의
제 기본만 하고 싶어요.
어버이날이라고 친정에 챙기지도 않는 남편.
속에서 열이 올라와요



IP : 1.249.xxx.2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0.5.6 2:34 AM (115.21.xxx.164)

    전 시어머니가 막말해서 안가요 딸도 있는 분이 역지사지도 안되고 내로남불이라 안봅니다 주변에 꽤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530 윤셕열 사퇴 성명 9 대구 2020/05/06 3,808
1071529 bts에 열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40 ... 2020/05/06 3,497
1071528 오늘부터 국립미술관 박물관 등등 개관해요. 1 oo 2020/05/06 755
1071527 모델모집하네요 3 나도 모델 2020/05/06 1,501
1071526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2 아메리카노 2020/05/06 954
1071525 엄마가 주신 사골국물 먹어보니.. 7 이런 2020/05/06 2,557
1071524 예언 2 ........ 2020/05/06 1,631
1071523 정시) 의대 가려면 수능 몇개 틀리면 되나요? 18 대입 2020/05/06 17,224
1071522 요즘 신데렐라가 없는 이유 18 ... 2020/05/06 5,237
1071521 곱창돌김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10 ㅇㅇ 2020/05/06 5,136
1071520 누웠다 일어나면 눈이 침침해요 4 ㅇㅇ 2020/05/06 1,226
1071519 시에서 주는 재난지원금 받으셨나요? 13 2020/05/06 3,053
1071518 암웨이 더블엑스 인터넷 판매는 가짜인가요? 3 중국산 가품.. 2020/05/06 3,561
1071517 벽걸이 에어컨은 다 4, 5등급 뿐인가요? 9 질문 2020/05/06 2,246
1071516 청소순서 1 청소 2020/05/06 792
1071515 보고 싶지 않은 연예인 33 .. 2020/05/06 7,803
1071514 대구시민들은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나? 27 일부제외한 2020/05/06 2,923
1071513 웰빙의사는 없나요? 6 .. 2020/05/06 824
1071512 5월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해외유입 2명/ 지역발생 0명).. 5 ㅇㅇㅇ 2020/05/06 1,119
1071511 재계약시 집주인에게 세입자가 등기부등본 ... 7 등기부등본 2020/05/06 1,211
1071510 조국 '저 자리에 누가 올라가려고 하겠냐?' 33 살신성인 2020/05/06 3,519
1071509 [펌] 언니 덕분이 삶을 이렇게 살 수 있었고... zzz 2020/05/06 1,900
1071508 걱정되네요 1 ㅇㅇ 2020/05/06 591
1071507 30평대 새아파트 몇억이면 적당한가요? 6 ddd 2020/05/06 2,374
1071506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5 달리기 2020/05/06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