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오렌지1 조회수 : 863
작성일 : 2020-05-05 23:54:46
남편과 냉전 두달째입니다.
시댁은 정말 가고 싶지 않아서 저혼자 음식을 사서 경비실에 맡기고
시댁에 전화드렸습니다.코로나로 찾아뵙지 못할거 같다고..경비실에
음식 조금 가져다 놨다고..약소하지만 드시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럴꺼면 머하러 왔냐며 섭섭해 하시는데.
그마음이야 알겠지만 정말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말을 듣는데 내가 머하러 여기까지 왔나 싶은게
시금치의 시짜도 싫어지네요.
남편으로 인해 다 싫어집니다.
평소 사이도 그리 돈독한 시댁도 아니거니와 솔직히 욕만먹을정도의
제 기본만 하고 싶어요.
어버이날이라고 친정에 챙기지도 않는 남편.
속에서 열이 올라와요



IP : 1.249.xxx.2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0.5.6 2:34 AM (115.21.xxx.164)

    전 시어머니가 막말해서 안가요 딸도 있는 분이 역지사지도 안되고 내로남불이라 안봅니다 주변에 꽤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872 사랑제일교회에서 문통 고소하겠다고. . 54 2020/08/28 4,041
1110871 정목스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따뜻한 그리움 3 ㅁㄴㅁㅁ 2020/08/28 1,075
1110870 외과수술후 꼬맨 자리에 듀오덤 써도 될까요? 4 ... 2020/08/28 1,670
1110869 메종 키츠네 요가하는 여우, 신박하고 귀엽네요 11 ㅇㅇㅇ 2020/08/28 2,819
1110868 확늙은거같아요 1 ㅠㅠ 2020/08/28 1,393
1110867 수능도, 내신도 안본다?…정부 추진 ‘한전공대’ 공정성 논란 31 또 시민단체.. 2020/08/28 2,817
1110866 코로나19균에 에탄올 스프레이 뿌리면 죽나요? 7 ... 2020/08/28 2,562
1110865 가장나쁜부모는.. 5 .. 2020/08/28 2,506
1110864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일당 줬다"..청와대 .. 4 .. 2020/08/28 2,219
1110863 다음주 무섭네요 10 어떻게하죠 2020/08/28 4,260
1110862 문통한테 아쉬운 점 단 하나.. 20 파란물결 2020/08/28 2,793
1110861 왜 개독들은 검사도 안 받고 이 난리인가요? 7 개독=기독교.. 2020/08/28 806
1110860 치과 정기검진 가지말까요? 2 궁금해요 2020/08/28 1,902
1110859 코로나 시국에 아이많은집은 좌절이네요 7 2020/08/28 2,705
1110858 이해찬대표 고맙습니다 72 ... 2020/08/28 2,716
1110857 선선한 새벽에도 사람들이 크게 떠들어요. 4 빠른 세월 2020/08/28 1,073
1110856 여름인데도 피부가 너무건조해요 4 케어 2020/08/28 1,166
1110855 3단계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5 궁금 2020/08/28 2,540
1110854 제가 사는 방식. 28 쥬쥬 2020/08/28 5,565
1110853 [속보] "12개 교회·1460명 코로나19 확진&qu.. 26 테러 2020/08/28 4,698
1110852 아이 둘다 회장이라니ㅡㅡ 11 아는집 2020/08/28 4,247
1110851 정은경본부장님이 지금 발표하는데 32 ... 2020/08/28 23,059
1110850 "나 코로나 걸렸다" 70대 역삼역서 소동.... 20 미치겠다 2020/08/28 3,548
1110849 교회 직접 예배 중단 안하나요? 14 아아아아 2020/08/28 1,360
1110848 흡입용 로봇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클린 2020/08/28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