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거주자가 바라본 재난 지원금 /펌

이런글이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20-05-05 22:58:03

일단 부럽고요... 

 

돈이 부러운게 아니라, 

정말 현명한 정부의 정책과 집행에 감탄에 감탄을...

 

보아하니, 8/31일 까지 써야하고, 신청 거주지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하던데요... 

 

외국은 그냥 통장에 돈  주는 식이다 보니

 

이걸로 로또로 탕진하는지, 도박을 하는지, 제대로 서민 경제 활성화에 안 쓰이거나, 그냥 통장에 묵혀 버릴텐데...

 

한국의 정책은 시급한 지금 써야 하고, 

여름 휴가 시즌에 지역 경제를 위해 써야 하고, 

그리고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가 소비가 가능하게 되는...

 

 

진짜...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와이프에게

"한국은 정말 대단해.. "하니..

 

와이프왈.. 

"지금 정부가 대단한거지."

 

라고...

 

그리고 문프의 "기부 하면 되니 100% 지급"

이거 정말 기가 막힌 한 수에요...

 

지금 한국 경제와 신용도는 튼튼해서, 

지금 돈 풀어서 경제 살려둬야지, 

지금 제대로 안 쏘면, 나중에는 몇배의 돈을 써도 안 살아 납니다. 

기재부와 국회, 정부, 국민 모두를 설득하고, 

모두를 만족시킨 한 수...

 

지금 한국은 그냥 다 받아 써도 괜찮을 정도로 튼튼하고, 

그리고 지금 그래야 해요...!

 

늦으면 안 되는데.. 정말 기가 막힙니다.. ????????????????

 

8/31일 사용 기한이기에, 여유 있어도 받아서 써도 됩니다.. 

그게 지금 서민 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한명이라도 더 받아서 서민 경제에 수혈해야 해요...! 

 

어쩜 경제도 코비드19 대응 처럼, 선제적이고 정확한지...!!! 

 

서구 사회 돈 푸는 것은 진짜로 서민 경제로 투입이 안 되고, 은행에서 머물 것이라..-.- 서민 경제 박살 날 거에요...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5&document_srl=621030530

IP : 116.44.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도
    '20.5.5 10:58 PM (116.44.xxx.84)

    읽어볼 만 합니다.

  • 2. ㅡㅡ
    '20.5.5 11:03 PM (125.179.xxx.41)

    솔직히 너무나 좋습니다...ㅋㅋㅋ
    정부가 국민을 세심하게 챙기고 생각하고있는게
    느껴져서요..
    코로나도잡고 경제도잡고
    북한과도 잘 풀려서
    세계제1의 멋진 나라가 되었으면좋겠어요~~^^

  • 3. 실제로
    '20.5.5 11:45 PM (175.213.xxx.193)

    동네 상가에 사람들이 훨씬 늘었어요. 물론 확진자 제로가 계속되는 이유도 있겠지만
    지자체 지원금이 풀린 것도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듯해요. 단적으로 동네 빵집에서 빵봉지 들고
    나오는 사람들 어제 오늘 제일 많이 보였어요~ 부디 많이들 쓰시기를 바라봅니다.

  • 4. 저도
    '20.5.5 11:46 PM (211.179.xxx.129)

    너무 좋아 애국심 뿜뿜인데
    나중에 세금 폭탄이니 국고 거덜나니.
    투덜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다 어디 안 가고 저축도 안돠고 지역소비로만 가능한
    형태라 우리 국민에게 다 되돌아 오는 돈인데..
    그런 사람들이 또 기부는 절대 안 하겠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706 의사는 반정부세력? 8 .... 2020/08/23 535
1108705 수퍼전파자는 다름아닌 정부! 22 ㅇㅇㅇ 2020/08/23 1,813
1108704 내일부터 투표 시작합니다.(민주당 당대표, 최고의원) 12 phua 2020/08/23 870
1108703 보통 남편들 이런가요? 6 ㅇㅇ 2020/08/23 2,310
1108702 의협을 대체 왜 만든거에요? 11 근데 2020/08/23 955
1108701 정은경, 3단계적용 필요성 매일 고민하고 있다 7 .... 2020/08/23 1,838
1108700 성북구 인근구 인데. 2 ... . .. 2020/08/23 1,331
1108699 고양이가 살이 쪄도 임신한것처럼 보이나요? 4 2020/08/23 874
1108698 예전에 금 10돈 잃어버린거요. 12 씁쓸 2020/08/23 6,440
1108697 미통당은 의협을 버렸다. 11 의사들만 불.. 2020/08/23 1,652
1108696 살라미와 프로슈토 어디서 사세요? 4 ㅇㅇ 2020/08/23 1,293
1108695 이번주 대한민국 코로나 전쟁에서 이겨봅시다 22 ... 2020/08/23 1,733
1108694 가세연에서 조민tv라는 유튜브채널을 만들었네요.. 25 ... 2020/08/23 2,950
1108693 서울 중학생 아이 내일 개학하는데 학교 가나요? 10 ... 2020/08/23 2,091
1108692 비밀의 숲2 서동재 검사역 배우 잘 생기지않았나요?? 22 서프로 2020/08/23 3,198
1108691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은 딱 한철 용이네요 3 ㅇㅇㅇ 2020/08/23 2,566
1108690 다음주부터 대형병원 수술 신규환자 의료중단이라네요 32 ㅜㅜ 2020/08/23 3,212
1108689 알리오올리오 12 파스타 2020/08/23 2,380
1108688 지금 시기에 제주 여행 계획하는 분 없으시죠? 12 ㅇㅇ 2020/08/23 2,986
1108687 중저가 브랜드 옷은 디자인이 한결같이 구태하고 진부해요 7 ..... 2020/08/23 2,417
1108686 먹는것과 건강 13 .... 2020/08/23 3,105
1108685 정부, 이번주 확산세 진정 안되면 3단계 검토. 긴장해야 .. 2020/08/23 1,428
1108684 성북구예요 11 성북구주민 2020/08/23 2,788
1108683 덥다고 여름옷 입으면요 3 주리 2020/08/23 2,800
1108682 식빵에 어울리는 건 18 ㅇㅇ 2020/08/23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