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기 너무 힘들어요 ㅠ
결혼할 때 되니 따져야 할게 너무 많네요.
상대방 가정 환경, 성품 등등.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면 맘에 걸리는 치명적인 부분이 있네요.
다른 건 다 맘에 드는데 노후 대비 안된 시부모.
다른 건 다 맘에 드는데 심한 가정 불화.
저도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지만
결혼하면 힘들 점이 눈에 너무 보이니 사귀는 것도 망설여지고.
이렇게 살다 비혼이 될 것 같네요.
1. ㅇㅇ
'20.5.5 10:47 PM (218.51.xxx.239)어자피 인생은 자신의 선택이죠`
2. 그래도
'20.5.5 10:48 PM (61.253.xxx.184)옷 고르듯이 열심히 골라보세요.
뭐든 열심히 고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옷이든 가방이든 컴이든...몰라도....고르고 검색하다보면 내가 원하는거 찾을수 있어요3. ..
'20.5.5 10:49 PM (222.237.xxx.88)인연을 못만나서입니다.
4. 고르지말고요
'20.5.5 10:52 PM (125.182.xxx.27)한눈에뿅하는사람 꼭 만나시길 기도해드릴께요
5. ..
'20.5.5 10:53 PM (175.213.xxx.27)아무리 적령기고 조건고르고 골라도 인연 안닿으면 힘들죠. 조건하나도 안맞고 평생 생각도 안한 경우의 사람이라도 연 닿으면 또 쉽게 결혼이 성사되고. 참 신기하기도 하죠
6. ...
'20.5.5 10:56 PM (1.233.xxx.68)계속 만나보세요.
친한 동생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났는데
과거에 소개받은 남자들보다 훨씬 조건 사람 만나서 결혼예정이예요.
그 전에는 동생보다 조건 안좋은 사람들하고도 잘 안되었는데 인연이 되려고하니 조건 괜찮은 사람 만나서 가네요.
곧 만나실꺼예요.7. ㅇㅇ
'20.5.5 10:57 PM (218.51.xxx.239)어차피 상대방도 님의 조건을 따질테니 서로 맞춰봐야죠.
8. ㅡㅡㅡ
'20.5.5 11:03 PM (70.106.xxx.240)그래서 노처녀 노총각들이 더 못가요
너무 잘 알아버려서9. .....
'20.5.5 11:04 PM (1.246.xxx.46)결혼 별로 추천은 안하지만
하시려거든
다른조건 크게 이상하지 않으면
성품좋은 대화통하는 친구같은 사람과 하세요10. 아까
'20.5.5 11:17 PM (111.118.xxx.150)혼자사는 재력있는 할머니...
조카가 찾아와서 행패부린다고 이웃 아짐이 걱정하는 글 올라왔어요11. 내가 감당할
'20.5.6 1:35 AM (175.208.xxx.235)다 장,단점이 있으니 장점만 보고 살고, 단점은 내가 견딜수 있나 그걸 따져봐야죠.
12. ...
'20.5.6 1:43 AM (217.225.xxx.55)시부모 노후 준비 안돼있어서 가끔 힘든데... 그래도 가정이 화목하고 남편이 화목한 가정 베이스여서인지 바른 사람이라 여러가지 파고를 함께 넘긴거 같아요.
길게 보시고 대화해서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기본 성품을 가지고 있는지 꼭 생각해보세요. 신뢰의 문제와 직결되다보니 긴 부부관계의 필수요소가 되더군요...13. ....
'20.5.6 4:58 AM (221.139.xxx.46)40 넘어가면 연애도 쉽지가 않아요
결혼말고 연애만 하고 살꺼란 사람이 많은데
그 연애조차도 쉽지 않은게 대부분 유부남 아니면 남아있는 싱글남은 연애조차 힘든 결정적 하자들을 갖고 있어서...외모가 너무 심하다던지 술담배 심하다던지 분노조절장애 마마보이 애둘셋딸린돌싱 백수건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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