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하고 상상한대로 이루어진 경험 있으세요?
1. 시크릿을
'20.5.5 10:23 PM (61.253.xxx.184)그네가 쓰는바람에 아주 웃긴 그런 상황이 돼버렸는데요
시크릿은 영상도 봤고 책도 봤지만(책은 너무 엉성,,,영상이 좋았어요)
전......어떤 의미에선 맞다고 봐요
한예로 점보러 가면(전 이십대 이후 끊었습니다만)
왜 희한하게 안좋은건 맞는데
좋은건 안맞잖아요
사고난다. 이런건 맞는데 말이죠?
이게...자꾸 그생각을 하니,,,우주의 모든 에너지 ㅋㅋ가 그 생각으로만 집중돼서 사고가 나게 되는거죠.
좋은쪽은? 일상에서 무슨일이든 좀 긍정적으로 보는게 필요하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일이 안풀려요.
그리고 뭐 맨날 82에서는 어디 관공서 같은데 면접보러간다 이력서 넣어볼까 하면
항상 초치는 말 있잖아요
내정자 있다. 들러리다. 니가 뭘 되겠냐...하는데...
저는..나이들어서...하여간 그쪽으로 일하게됐고.....
어쨋건 하고싶으면 82에 묻지말고 그냥 하시라....정도 ㅋㅋ2. 저는
'20.5.5 10:26 PM (211.109.xxx.226)고3때까지만 해도 즐겁고 행복한 상상을 많이 했는데
나이들수록
특히 30대중반부터
행복한 상상은 안떠올라요...
행복한 상상을 하려고 하면
과연? 그게 말이돼? 니주제에.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고요.
근데 반면에
나쁜 상상은 너무나 잘돼요.
사고를 당한다거나
나쁜일을 당한다거나.....
막 울고불고 하는 모습도 잘 상상되고......
소리지르고 놀라는 모습도 너무 잘 상상되고......
ㅠㅠ3. 저요~~
'20.5.5 10:36 PM (218.49.xxx.21)저는 막연하게(?) 상상하던 것들이 다 이뤄져요.
저런 학교가면 좋겠다 저기가면 좋겠다 저 동네에서 살면
좋겠다 아이가 저 학교다니면 좋겠다.....등등이 어찌저찌해서
다 이루어져요...
그런데 남자문제는 예외에요....남자문제는 원하는대로 절대 이루어지지않아요....
뭐 다른거 이루어지면 된거죠?^^4. ㅇㅇ
'20.5.5 10:36 PM (221.154.xxx.186)그럼요.
상상과 현실이 똑같은 뇌신경 회로를 사용한대요.
안 됐을 때의 쓰라림이 괴로워 자주하진 않는데,
분명 효과 있어요.
목표로 설정한거외에도 있어요.
비행기를 버스처럼 자주 타고다니고 싶다 잠깐 바란적있는데, 진짜 외국에서 일하게되서
한국오가며 자주비행기 타게됐어요.
목표했는데도 안된것들도 있어요.
나태해져 상상을 좀 하다 안해서
멀어진것들도 있구요.5. 있어요
'20.5.5 10:40 PM (14.40.xxx.74)중요한 시험준비하면서 합격하는 상상을 많이 했어요 그 순간을 구체적으로 마음속에 그려보기도 하고 글로 써보기도 하고요
6. ㅇㅇ
'20.5.5 10:40 PM (221.154.xxx.186)빌딩 부자들이란 책을 읽었어요.
잊고 있었고 제가 빌딩부자가 되진 않았어요.
근데 의도하지 않았는데
5년후 제인맥이 많이 달라져서, 굉장히 많은 건물주들이 제 친구되었어요. 어깨너머로 그들의 투자스타일 많이 배웠구요.7. 바람이분다
'20.5.5 10:41 PM (118.33.xxx.51)결혼 때문에 직장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우연히 길을 지나다가 나중에 저 회사에 재취업하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1년 후 그 회사에 재취업했어요.
항상 딸 쌍둥이 낳음 좋겠다 했는데 진짜 우여곡절 끝에 딸 쌍둥이 낳았네요 ㅎㅎ8. ddd
'20.5.5 10:53 PM (49.196.xxx.67)저도 여러번 겪었어요
직장이나 남자 같은 거요
원하는 것이 뭔지 리스트를 작성해서 계획을 짜야죠
저는 실행력도 좀 되는 편입니다9. 확실히
'20.5.5 11:08 PM (114.206.xxx.208)맞다고생각하는데 점점더알아가다보니 감정을느끼는게 굉장히중요하다고해요 그걸이루었을때의 감정
그리고 반감이나저항을 느끼지않은게중요하구요
이루었다고생각하고 감사하는마음을가지는것도요
그러고보면 성경말씀과도 통하죠
진리는 다 통하는거같아요
하지만실행이 쉽지는않아요10. ㄱㅌ
'20.5.5 11:10 PM (175.214.xxx.205)천주교에 9일기도라는게 있어요. 54일동안 청원감사기도하는건데. 진짜간절히 기도하니. .거의다 이뤄졌어요.
제가생각해도 신기해요11. ㆍㆍ
'20.5.5 11:22 PM (117.111.xxx.162)오래전에 어느 지역에 어떤 집을 짓고 살고 싶다고 당시로는 가당치도 않았던 꿈을 꾸었는데 살다보니 진짜 그 지역에 집짓고 살고 있어요.
12. 근데
'20.5.5 11:36 PM (58.236.xxx.195)상상하고 원하는대로 다되면 너도나도 로또1등 돼야지 않을까...
13. ...
'20.5.6 8:24 AM (1.232.xxx.53)저는 10살때부터 10년후 모습을 상상해서 적어놓은게 일기장에 있는데 어느날 쭉 읽어보니 다 비슷하게 맞았더라구요.
10살엔 20살에 어느대학을가고 무슨공부를 하고...
20살엔 30되면 누구와 결혼해서 무슨일을하고 어디살고...
50엔 60되면 퇴직해서 두번째 직업 가지고 어쩌구 썼던데
아직 60 전이지만 준비하고 있는공부가 생각했던거라
60에도 맞을듯하네요.
꼭 그대로 들어맞아서가 아니라도 인생 살면서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그리고 생각해보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흐름이란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14. ...
'20.5.6 1:15 PM (222.239.xxx.231)막연하게나 10년후 모습 상상대로 이루어지는 일들
상상에 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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