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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무슨 걱정과 고민 있으신가요?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0-05-05 22:16:59
고민 걱정없이 사는사람 , 가정 없겠죠?

다들 자기손톱밑 가시가 젤 아플꺼구요

저는 저를 너무 무시하고 폭언하는 남편과

이혼못하고 사는 걱정이 예요

비오는밤 너무 우울해요

저만 이리 아픈거 아니라고 예기좀 해주세요
IP : 1.246.xxx.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20.5.5 10:19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아는변호사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래요
    걱정할게 아니고 박차고 나와야 되겠어요

  • 2. ㆍㅡㆍ
    '20.5.5 10:20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전 몸도 아파요. 우울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근근이 정신줄 잡고 있어요.

  • 3. ㅇㅇ
    '20.5.5 10:22 PM (211.36.xxx.123)

    돈돈돈 돈이요 ㅠㅠ

  • 4. .....
    '20.5.5 10:22 PM (58.149.xxx.186)

    사람이면 누구나 걱정을 안고 살아가죠
    종류는 다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이 곧 인생

  • 5. 폭언
    '20.5.5 10:24 PM (125.177.xxx.160)

    힘드시겠어요 ㅜㅜ 에고 위로드려요~
    이혼이 쉬운건 아니죠 다들 말들을 안해서 그렇죠
    저는 돈걱정이요 ㅜㅜ 많이 힘드네요

  • 6. 폭언
    '20.5.5 10:25 PM (125.177.xxx.160)

    진짜 왜케 우울할까요 행복한 사람들 부러워요

  • 7. 아픈
    '20.5.5 10:27 PM (211.109.xxx.226)

    엄마와 제 걱정이요.

    전 담달에 재검이 있는데
    mri에 들어갈 생각하면
    벌써부터 숨막히고 너무나 두려워요....

    부디 결과가 잘나왔음 좋겠는데.........

  • 8. 저는
    '20.5.5 10:29 PM (39.7.xxx.201)

    자식 걱정 돈걱정요

    큰애가 철이 안들어요
    중2인데 공부도 멘탈도 너무 어려요.

  • 9. 저도
    '20.5.5 10:3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저를 너무 무시하고 폭언하는 남편과 살고있어요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사람이 피폐해져요
    아름다운 봄이 왔는데도 슬프기만 하네요

  • 10. 휴....
    '20.5.5 10:37 PM (124.111.xxx.107)

    매일 돈 돈 돈 이 걱정이였는데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건강도 같이 걱정이네요.ㅠ

  • 11. 휴~~~
    '20.5.5 10:41 PM (118.235.xxx.148)

    돈걱정 ,자식걱정, 건강걱정

  • 12. 휴~~~
    '20.5.5 10:43 PM (118.235.xxx.148)

    위에 저도님 훌훌 털고 나름 봄을 즐겨보세요
    남편생각에만 빠져 너무 우울해 마시고

  • 13. 이혼
    '20.5.5 10:48 PM (210.218.xxx.128)

    참 어렵죠?
    하고 보니 왜 진작 안 했을까?
    자식이 걸리죠...
    이혼으로인한 다른 문제도 생기겠죠.
    저는 요즘 재취업이 걱정인데요
    그것도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오늘 등산하면서 자연이 주는 것들이 너무 좋아서 감사했어요.
    늘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일깨워 주신 아버지께 감사했어요.
    아이들과 맛난 저녁 먹으면서 참 행복하다...생각했어요.
    이 좋은 세상에 왜 그러고 사냐고 하신 친정엄마도 고맙고
    널 아프게 하는거 다 끊어내란 형제들도 고맙고
    참 감사하단 생각했어요

  • 14. ..
    '20.5.5 10:54 PM (61.77.xxx.136)

    돈은 잘벌어오고 문제는 없는데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않는 남편이요..그게 저의 고민

  • 15. 화팅
    '20.5.5 10:54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재취업 고민이요
    다들 한두가지씩 고민이 있어요
    원글님과 위에 댓글 단분들과 저 포함 고민 해결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방법이 생길거에요

  • 16. ..........
    '20.5.5 11:02 PM (223.38.xxx.155)

    돈걱정 자식걱정..

  • 17. ...
    '20.5.5 11:43 PM (220.75.xxx.108)

    애들 입시 걱정..

  • 18.
    '20.5.5 11:56 PM (112.148.xxx.5)

    저는 좋은남편만나.. 돈걱정없고.. 시댁스트레스없고
    정말로 걱정이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친한 친구들한테도 말못한 고민이 있죠
    아들이 장애가 있어요ㅠ

  • 19. ..
    '20.5.5 11:57 PM (178.128.xxx.150) - 삭제된댓글

    왜 이런말을 인터넷에서조차 하기 힘든지 모르겠으나
    신체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났고.. 주어진 현실이 저를 힘들게 하네요.

  • 20. 쓸개코
    '20.5.6 12:04 AM (211.184.xxx.74)

    생계와 관련된 하려던 일 하나가 캔슬되었어요. 기대하던 일인데..
    스트레스 받아 그런가 요새 잠을 깊이 못잡니다.
    하지불안증이 와서 다리 터느라요;;

  • 21. 자식걱정
    '20.5.6 1:49 AM (175.208.xxx.235)

    저도 남편 착하고 돈 걱정은 크지 않는데.
    아들이 나중에 지밥벌이 할까 아들 걱정이 큽니다.
    재수해서 간신히 지방대 미대 갔거든요.
    힘든분들 많으시네요. 다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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