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빔밥 정말 훌륭한 음식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20-05-05 22:13:33
각종 나물에
고기좀 갈아 넣고
달걀 후라이
고추장 얹어
기름좀 두르고 비비면
굳이 뭐 다른거 추가할거 없는 듯.
그리구 김밥도 참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IP : 175.223.xxx.1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5 10:15 PM (221.154.xxx.186)

    있는걸로 야채를 바꿔 넣어도 된다는게 장점.

  • 2. 민간인사찰
    '20.5.5 10:16 PM (118.223.xxx.84)

    김밥 저는 제스탈로 먹어요.기존의 스타일은 영양적 측면에서 별로고..저는 죽어도 고기파라 소고기 간거 넣어서 그대신 그거와 어울리는 재료로만 넣어서 먹으니..캬.김밥이 재료썰때 짜증나지 만들어놓으면 좋은 음식이죠.전 비빔밥은 좋아하지 않지만 영양적으로 좋은음식이라고 생각은해요

  • 3.
    '20.5.5 10:19 PM (112.151.xxx.152)

    그렇죠. 나물 많이 밥 조금 넣어서 비벼 먹으면 죄채감^^도 덜어지고.. 그런데 나물 하기가 너무 귀찮긴 하죠. 다듬고 데치고..

  • 4. 아백옾아
    '20.5.5 10:20 PM (175.223.xxx.152)

    비빔밥이나 김밥처럼 구하기 어렵지 않은 재료로 만들기 번거롭지 않은 음식 추천해주세요. 물론 골고루 다 들어가야죠

  • 5. 야옹
    '20.5.5 10:23 PM (211.228.xxx.123)

    비빔밥 엄청 좋아하는데 어느날 문득 하나하나 재료 고유의 맛보다는 그냥 참기름 고추장 양념 맛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맞아용
    '20.5.5 10:23 PM (218.101.xxx.154)

    그냥은 절대 나물류 안먹는 우리아들
    비빔밥으로 해주면 잘먹어요
    완전식품입니다..ㅋ

  • 7. 깔끔한
    '20.5.5 10:24 PM (61.253.xxx.184)

    느낌은 아니예요...제겐
    한두가지 넣어서 깔끔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 8. ㅇㅇ
    '20.5.5 10:24 PM (223.33.xxx.164)

    스파게티요

  • 9. ㅇㅇ
    '20.5.5 10:28 PM (118.217.xxx.217)

    무인도에서 평생 먹을 음식 3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비빕밥과 김밥이죠
    1가지는 국물있는 국수류 한가지..

  • 10. 학교
    '20.5.5 10:2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학교장 재량으로
    우리학교는 단 하루도 재택근무를 안했어요.

    매일 출근했는데 학교 급식을 안하니
    나가서 사먹기도하고 도시락도 싸다가 질려서

    요즘엔 커다란 함박을 가져와서
    비빔밥을 해먹어요.

    한사람이 반찬 1개씩 가져오고(계란도 부쳐옴)
    밥만 렌지에 돌려서 고추장과 참기름넣고
    한사람이 착착 비벼 개인그릇에 배식해주면
    말없이 먹는데 진짜 확찐자 될 맛이에요.

    취나물, 콩나물, 상추, 고사리
    반찬이 매번 달라서 매번 다른 맛!!!

  • 11. 마이클잭슨이
    '20.5.5 10:36 PM (183.106.xxx.229)

    마이클잭슨이 방한해서 호텔에서 비빔밥(고추장 뺀거) 먹고 반해서 며칠동안 먹었다네요.

  • 12. ..
    '20.5.5 10:36 PM (61.72.xxx.45)

    훌륭한데
    전 섞어서 먹는 거 싫어요
    첨엔 이쁜데
    섞으면 아아 ...
    싫어요

  • 13. 반전
    '20.5.5 10:37 PM (172.58.xxx.210)

    한식중에 염분이 제일 많은 음식이
    비빔밥이예요.

  • 14. ㅇㅇ
    '20.5.5 10:37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돌솥비빔밥 좋아요ㅋㅋ

  • 15. 염분은
    '20.5.5 10:39 PM (218.101.xxx.154)

    조절하기 나름이지 별걸다 태클이네요

  • 16. ..
    '20.5.5 10:39 PM (118.223.xxx.43)

    예전엔 염분이 젤 많은 음식은 칼국수라고 했는데...

  • 17. 이런
    '20.5.5 10:45 P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

    125.182 코로나에 밥를 섞어 먹다니요 누가 그러더란 소리 듣고 경악했는데 침이 들어갈텐데 이시국에

  • 18. ㅇㅇ
    '20.5.5 10:47 PM (125.186.xxx.207)

    아는사람중에 비빔밥 싫다고.
    섞어먹는거싫다고.
    속엣말은 안하지만 뉘앙스로 다앎.
    머슴같아서 싫다는말.
    별 거지같은 고상을 떨고있네 라고 나도 속으로만 말함.
    세상 맛난 완전식품이라생각됨.
    미래지향적인 음식임.

  • 19.
    '20.5.5 10:50 PM (124.49.xxx.217)

    맛있는 음식이라 하셨으면 얼마든지 끄덕끄덕했을 텐데
    (저는 취향이 아니라 맛있다는 생각도 안하지만 개취니까)
    훌륭한 음식이라 하시니 마구 딴지 걸고 싶어지네요 ㅎㅎ
    하지만 뭐... 음식도 개취니까요... 개취존중!! ㅋ

  • 20. ~~
    '20.5.5 10:5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영양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음식이지만
    저는 맨밥과 각각의 나물을 따로따로 맛보는 게 더 좋아요.

  • 21. 덜어 먹으면
    '20.5.5 10:54 PM (123.213.xxx.169)

    되는데..큰 수저로 썩썩 비벼서
    덜어 먹는 큰 수저로 덜어 준 후 먹으면 되쥬!!!
    입 댄 수저로 퍼 먹는 건 싫소!

  • 22. 나옹
    '20.5.5 10:55 PM (39.117.xxx.119)

    김밥은 사실 비빔밥을 예쁘게 만든 버전이 아닌가 싶어요. 일본 김초밥하고는 전혀 다르죠. 재료도 보면 단무지 빼고 김밥재료에 고추장 넣고 비비면 그냥 비빔밥이에요 ㅋ

    김밥재료 만들어서 남은 거는 비벼 먹으면 딱.

  • 23.
    '20.5.5 10:58 PM (115.23.xxx.156)

    비빔밥 넘 좋아해요 맛있어요

  • 24. ㅇㅇ
    '20.5.5 11:22 PM (223.39.xxx.117)

    그 각종나물을 만드는게 손이가서~
    나물에 계란까지 완벽한 음식인데...

  • 25. 초딩때
    '20.5.5 11:22 PM (116.121.xxx.178)

    누군가가 양푼 가져와서 애들이랑 이것저것 섞어 먹고 있었는데...
    어느 누군가가.. 자긴 섞기 싫다고 개밥 같다고 ㅡ.ㅡ (잘먹고 있는 친구들에게 꼭 그렇게 얘기 했어야했니~~!!!)
    그 이후로.. 비빔밥 보면 시골에서 개밥으로 남은 밥 반찬 모아주던게 연상 되면서 안먹게 되었어요;;;

  • 26. 고추장
    '20.5.6 12:19 AM (219.250.xxx.4)

    고추장, 참기름으로 먹는 맛

  • 27. ..,
    '20.5.6 12:58 AM (221.140.xxx.30)

    저도 비빔밥은 정말 완전음식이라 생각해요!
    콩나물, 시금치, 당근, 버섯... 그외 가감

    고재료 남겼다가,
    (콩나물은 비빔밥에 다 쓰고)

    다음날, 당면 불려 잡채하면
    비슷한 재료 완전 다른 맛요.

    고추장베이스에서 간장베이스로 점프~^^♡

  • 28. ㅡㅡ
    '20.5.6 10:00 AM (1.252.xxx.104)

    진짜 갑자기 왠염분 msg나 염분많기는 짬뽕최고죠.
    그래도 안먹음 안되듯 비빔밥 김밥정도는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964 인천시, 무직이라 거짓진술한 학원강사 고발 12 ㅇㅇ 2020/05/13 3,950
1074963 아기공룡체조 NC 다이노스 ㅇㅇㅇ 2020/05/13 702
1074962 주옥순, 수요집회 반대하러 등장이요 15 ... 2020/05/13 1,544
1074961 중3아들이 욕조에 담가둔 물건 (?) 8 고기 2020/05/13 4,905
1074960 발효빵 간단레시피 응용버전 31 ... 2020/05/13 4,740
1074959 부모님 납골당 준비 언제 하면 좋을까요? 17 ㅇㅇ 2020/05/13 3,449
1074958 재난 지원금 받으면 뭐 하실거예요?! 15 .. 2020/05/13 3,662
1074957 인천 쌍둥이 또다른 과외교사 확진 ㅠ 9 ..... 2020/05/13 4,047
1074956 재난지원금- 온식구가 사용중~~ 6 ... 2020/05/13 2,966
1074955 저축성 연금보험이라고 전화가 왔는데요~ 7 농협공제 2020/05/13 1,888
1074954 분리수거 해 놓은 쓰레기에 식용유 범벅됐으면 1 123 2020/05/13 1,192
1074953 남자지갑 몽블랑 과 빈폴, 차이가 많이 나나요? 10 mm 2020/05/13 2,601
1074952 신경성 두통은 약 먹어도 안 듣나요? 5 ㅇㅇ 2020/05/13 1,329
1074951 남자들 결혼할 여자면 얼마나 사랑하는거에요? 11 사이다가들어.. 2020/05/13 7,318
1074950 주소지와 다른 지역에서 몇 달 동안 일을 해야 하는데, 긴급 재.. 2 다른지역 2020/05/13 767
1074949 돼지김치찌개에 멸치육수 쓰나요? 11 치매인가 2020/05/13 5,088
1074948 도서관도 이제 부분 운영들어가네요 4 ㅇㅇ 2020/05/13 1,873
1074947 출산후 점빼기 1 .... 2020/05/13 1,138
1074946 가벼운 정신과 약이나 수면제 장기복용해보신분 7 .. 2020/05/13 2,465
1074945 공무원의 공익활동은 뭔가요? 1 ㅇㅇ 2020/05/13 769
1074944 재난지원금 들어와서 사치 합니다 4 루비 2020/05/13 3,509
1074943 윤미향 남편, 日 논리로 이용수 할머니 공격 27 .. 2020/05/13 2,893
1074942 이태원 클럽 출입한분들 익명검사가능하다고 검사받으라네요. 2 ㅇㅇ 2020/05/13 901
1074941 이런 지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지인 2020/05/13 3,498
1074940 문재인대통령 힐링캠프 다시보기를 했는데요 18 .. 2020/05/13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