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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낙연의원, 이천분향소 방문하셨네요.

ㅇㅇ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20-05-05 21:07:41

격앙된 유족들에게 좀 안좋 얘기도 듣기도 하셨네요.
유족분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932006?od=T31&po=6&category=&groupCd=
IP : 221.154.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5 9:07 PM (221.154.xxx.186)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932006?od=T31&po=6&category=&groupCd=

  • 2.
    '20.5.5 9:09 PM (125.132.xxx.156)

    그런데 유족의 아픈맘은 이해하지만 저렇게 조문객에게 막 대하는건 안좋아보였어요

  • 3. ㄴㄴ
    '20.5.5 9:12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유가족들 상황은 알겠지만 예의없음 이네요.
    낙연총리가 당사자도 아니구요.
    자신들의 처지는 안타갑지만 경계를 벗어나면 눈살 찌부려 집니다.

  • 4. 그죠.근데
    '20.5.5 9:14 PM (221.154.xxx.186)

    분향소 가서 정치인이 좋은 대접 받은걸 거의 못봐서요.
    위험한 일의 외주화로 안전사각지대에 있었던
    열악한 환경 노동자라고 들었어요.
    가족들 이런저런 설움,울분이 폭발했겠죠.

  • 5. 그냥
    '20.5.5 9:15 PM (218.51.xxx.239)

    유가족들 상황은 알겠지만 예의없음 이네요.
    낙연총리가 당사자도 아니구요.
    자신들의 처지는 안타갑지만 경계를 벗어나는 무례함은 눈살 찌부려 집니다.

  • 6. 초승달님
    '20.5.5 9:18 PM (39.115.xxx.14)

    워낙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으니ㅠㅠ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회의원들 일열심히 해주시길바라요..

  • 7.
    '20.5.5 9:22 PM (121.131.xxx.68)

    물론 유가족 심정은 말할수 없겠지만
    그따위로 일시킨 사장놈한테나 항의를 하지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만만하게 보고 행패들

  • 8.
    '20.5.5 9:26 PM (125.132.xxx.156)

    예의갖춰 정말 대화하는 분위기는 어려울까요? 슬픈맘은 이해하지만 이건 화풀이로만 보여요 그러니 댓글창엔 돈바라고 저런다는 악플도 달리고.. 안타까워요

    노통께선 물론 그러셨죠 정치인들은 이유없이 욕좀 먹어도 된다고 ㅠㅜ

  • 9. ㄴㄴ
    '20.5.5 9:28 PM (218.51.xxx.239)

    그냥 법대로 해야죠.
    위로금은 시공회사에만 요구 해야죠.

  • 10. ㅇㅇ
    '20.5.5 10:03 PM (119.192.xxx.20)

    그냥 조문만하고 가지 괜히 면담자리에 가서...
    말 들어드리는 것 만으로 위로라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 갔나본데, 그런걸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거지요.

  • 11. ㅇㅇ
    '20.5.5 10:07 PM (82.43.xxx.96)

    이천화재 피해자 가족들 항의 원망 다 들어드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니총리도 그런 어려움 다 감수하셨을거라고 봅니다.
    문프도 항상 그러셨어요. 궂은일 안가리시죠.
    그래야 애민 충만한 지도자가 된다고 봅니다.

  • 12. ㅇㅇ
    '20.5.5 10:11 PM (221.154.xxx.186)

    그죠. 근데 이번엔 총리도 아니고 아직의원 임기도 시작안했으니, 책임자로서 뭘 약속할수없는 위치잖아요.
    그래서 유족들이 더 실망하고 분노.
    다 들어드린것만으로도 좋은 리더이십니다.

  • 13. 그쵸,
    '20.5.5 10:23 PM (82.43.xxx.96)

    들어주기만 한것도 위안이 되는 일이고
    다 메모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시겠죠.
    강원도 화재때 주민들 방문하시고 바로바로 실용적인 대처 말하시는거 보며 감동했어서 ,개원하면 어떻게든 바로 잡을수 있는 일을 마련하실거라 봅니다. 시간이 걸려도요..
    피해자 가족들은 생떼라도 안쓰면 어떻게 버티겠어요..

  • 14. ...
    '20.5.5 11:05 PM (125.187.xxx.25)

    가족이 하루아침에 죽었으니 생떼라도 쓰고싶은데 그걸 이낙연이 다 알고 가신 거겠죠.. 누군가에게 돌이라도 던지고 싶은데 그거 다 알고 간거죠

  • 15. ㅇㅇ
    '20.5.6 4:54 AM (124.50.xxx.16)

    그전에 정총리, 경기도지사, 이해찬 당대표
    방문했을때는 뭔일 없다가 왜
    이낙연 당선자가 조문 했을때 이러는건지.
    솔직히 위상만 높은거지 권력.. 힘은 없잖아요.
    그리고 할 수있는 말..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에 정부에 전달하겠다 했는데. 또 어떤 말을
    해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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