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중반 까칠하고 영민한 어머님의 뿌세 감상평

마더 조회수 : 4,625
작성일 : 2020-05-05 19:32:57
지위, 인물, 학식, 집안, 재력 막론하고
남자는 전부 김희애 남편의 수준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다.
상황때문에 진면목이 들키는 거지
딱 남자의 표준이다.
본인 아들도 포함이랍니다.

그렇기때문애 남자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인생을 속절없이 훌려보내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소중히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IP : 223.38.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갓마더님
    '20.5.5 7:34 PM (125.187.xxx.25)

    갓마더님이시네요ㅋㅋㅋㅋ 통찰력에 놀랍니다.

  • 2. ㅁㅁㅁㅁ
    '20.5.5 7:35 PM (119.70.xxx.213)

    헐 ㅜㅜ
    어머님 남편도 그러셨을까요

  • 3. 당신
    '20.5.5 7:52 PM (118.43.xxx.18)

    남편이 그랬나보죠

  • 4. ...
    '20.5.5 8:10 PM (27.100.xxx.181) - 삭제된댓글

    현명하시네요
    저도 대다수 남자가 저럴 거라고 봐요
    그러나 대다수 여자는 지현우 같이 딱 이혼해도 독립가능한 전문직이 아니죠

  • 5. ...
    '20.5.5 8:11 PM (27.100.xxx.181)

    현명하시네요
    저도 대다수 남자가 저럴 거라고 봐요
    그러나 대다수 여자는 김희애 같이 딱 이혼해도 독립가능한 전문직이 아니죠

  • 6. ,,,
    '20.5.5 8:22 PM (219.250.xxx.4)

    뭐지?
    네 아빠가 그랬다?

  • 7. ..
    '20.5.5 8:44 PM (118.46.xxx.127)

    어느 정도 남자에 대해 마음을 비워야 다다를 수 있는 경지네요.

  • 8. 그러니
    '20.5.5 9:09 PM (175.209.xxx.73)

    제발 똑똑한 아가씨들
    사랑에 목숨 걸지 마세요
    언젠가 서강대 장영희 교수님이 신문 칼럼에서 쓰신 글에
    당신 제자 중에 재색을 겸비한 여제자들이 어쩌면 하나같이 룸펜 같은 남자들을 결혼한다고 데리고 오는지 한탄하신 적이 있어요
    정말 똑똑한 아가씨들 제발 남자 보는 눈을 기르세요
    사랑은 개뿔!!!

  • 9.
    '20.5.5 9:13 PM (1.240.xxx.154)

    옆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여보도 남자이니
    남자입장에서 부세의 이태오가 평범한 남자야? 물었더니
    "변태지 ~ 변태새끼"
    그러네요 ㅎㅎ

  • 10. ssssss
    '20.5.5 10:42 PM (161.142.xxx.186)

    인간이 갖고 있는 저 깊은 곳의 본능적인 욕망을 말씀하신거죠.
    그 욕망을 표출하느나 안 하느냐 그런 차이죠.
    그러니 너무 애면글면 할 필요없다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게 낫다는 말씀이죠.
    원글 어머님 멋집니다.

  • 11. 글쎄요
    '20.5.6 4:38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그 집안 수준인가보네요

  • 12. 글쎄요
    '20.5.6 4:40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그 집안 수준이 딱 그정도인거죠. 결론에는 동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649 명절이 다가오니 6 재산싸움 2020/09/14 1,975
1117648 코로나로 페리 끊긴 홍콩에 분홍 돌고래가 돌아왔다 5 ... 2020/09/14 2,188
1117647 고등 1학년여자애들. 성형수술 일반적이진 않죠? 15 .. 2020/09/14 3,290
1117646 이자벨 위페르 피아니스트...ㅎㄷㄷㄷㄷ 13 444 2020/09/14 3,785
1117645 동네병원 양아치 간호조무사들요 29 .. 2020/09/14 7,609
1117644 간병인 가사도우미 도움 받은데 어렵네요 7 혼자살기 2020/09/14 2,210
1117643 새 가죽 벗기는 꿈이요 날아가다 2020/09/14 816
1117642 사춘기 남자아이 방에서 냄새.. 10 ㅇㅇㅇㅇㅇㅇ.. 2020/09/14 5,258
1117641 미간보톡스 맞아도 패여 있어요 5 의심 2020/09/14 2,686
1117640 재택 안하는 사람들은 별로 코로나 감각이 없나봐요 14 ㅇㅇ 2020/09/14 2,677
1117639 약손명가 어떤가요? 2 맛사지 2020/09/14 3,058
1117638 마스크 요즘 싸지만 위메프에 6 49900 2020/09/14 2,159
1117637 현금인출기에 돈을 입금시 계좌이체를 눌러서 하나요? 5 기억흐림 2020/09/14 1,585
1117636 천년샘 정수기 쓰시는분 ~~ 2 ... 2020/09/14 660
1117635 건강에 관해 글 올립니다.... 2 .... 2020/09/14 1,094
1117634 위염환자는 복숭아도 공복에 먹음 안 되나 봐요. 7 과일 2020/09/14 3,361
1117633 김미경 은평구청장, 주옥순 대표에 손해배상금 1억원 청구 4 에게!겨우!.. 2020/09/14 1,577
1117632 오랜 소화불량으로 너무도 괴롭습니다. 31 소화 2020/09/14 4,835
1117631 중문 꼭 필요할까요? 27 완소윤 2020/09/14 6,715
1117630 암 재발한 아빠 ...치료안하기로 결정 15 ㅇㅇㅇ 2020/09/14 10,929
1117629 요즘들어 잠자리들때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한느낌이 들어요.. 11 ㅇㅇ 2020/09/14 3,762
1117628 [지혜구함]공연티켓 양도 후 공연 취소시 환불 문제 9 8282 2020/09/14 1,666
1117627 재산세 이번엔 9/30이 공휴일이면 6 무명 2020/09/14 1,771
1117626 원래 엄마들 결혼한 딸이 집에 왔을때 이런가요? 12 ........ 2020/09/14 6,069
1117625 천막이름 2 이름 2020/09/14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