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만남에... 없어진 글 찾아볼 방법이 있을까요?

아쉽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0-05-05 18:55:41

글이 너무 좋아서

저장해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지워져버렸네요.


기록된 삶의 방식도 좋았지만

잔잔하게 물흐르듯 읽히는 서사방식도 좋았거든요.

매우 지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인듯한...


가끔 꺼내어 읽어보고 싶은 한편의 수필 같았는데 넘 아쉬워서

혹시라도 방법이 있을까 문의해봅니다.

IP : 210.123.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나
    '20.5.5 7:28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그렇게나 당당하면 글을 왜 펑했을까요~

  • 2. 그렇게나
    '20.5.5 7:30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그렇게나 당당하면 글을 왜 펑했을까요~
    매우 지적인 일에 종사한 것 같지는 않았어요.

  • 3. ㅠㅠ
    '20.5.5 7:32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세상엔 좋은 수필이 많아요.

    첫만남에 자기가 남자 리드해서 잠자리 갖는 다는 글이
    그리 마음에 드셨나요?

    굳이 그렇게 당당하면 원글은 펑하지 않을텐데, 펑하고 모진 소리 해놓고 사라졌네요ㅋ

  • 4. ...
    '20.5.5 7:35 PM (58.238.xxx.221)

    ㅋㅋ 서사방식 수필이라니...
    그런 글을...
    그리 당당한데 왜 지웠는지...
    결국 전문직 남자 꿰찰려고 먼저 관계가졌단 말을 어찌나 미화시키는지...

  • 5. 어머나
    '20.5.5 7:43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첫 만남마다 남자를 리드해서 일단 몸을 보여주고 시작한다는 그런 정신 세계를 이해하시나봐요?
    신기방기~ㅎ

  • 6. 징글맞음
    '20.5.5 7:43 PM (110.70.xxx.198)

    댓글 백개나 달려서 왈가왈부 해대면 나같아도 지우고 싶겠구만

  • 7. 노는물
    '20.5.5 7:52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노는물은 공감합니다.

  • 8. ...
    '20.5.5 7:57 PM (183.106.xxx.229)

    전문직 남자 4-5명을 먼저 유혹해서 모텔로 데려가 잠자리 가졌다니

    전문직을 섹스, 몸으로 유혹하려는 많은 여자들 중의 하나던데요.

    결국 그 중의 한 명인 남편(전문직)과 결혼했다고 했고요.

    남자전문직 유혹하려고 섹스 먼저 하는 여자들 아주 많다고 하데요-- 남자의사가 제게 직접 말했어요.

  • 9. 신기방기
    '20.5.5 8:31 PM (175.209.xxx.37)

    성욕이 넘쳐나서 처음만나는 남자도 나자빠뜨리는 능력녀의 글이
    잔잔하게 물흐르듯이라니 참...세상이 이리도 변하네요.
    목적을 위해서라면 몸부터 던져라는 교훈을...

  • 10. 네?
    '20.5.5 8:44 PM (211.215.xxx.107)

    한편의 수필...이라고요?
    할리퀸로맨스는 재미라도 있지.

  • 11. ㅡ.ㅡ
    '20.5.5 9:01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굉장한 철학을 가진 듯 댓글도 달던데
    남편과 자식들에게도 얘기해줄 수 있을지 진심 궁금해요.

    울 조카가 이번에 의대 갔는데 그렇게 몸으로 대화하자고 첫날부터 덤비는 여자 조심하라 해야겠어요.

  • 12. ..
    '20.5.5 9:08 P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시녀짓도 어지간히해요..
    전문직 사족다니까 붙는 시녀들 댓글 어이가..

    그건 그 사람 삶의 방식이니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사람들은 바보라서 그렇게 사람 안만나냐고요.
    그 여자가 나름 보는 눈이있었대도 운이 나쁘지 않았을뿐이예요. 우리가 매일보는 돈많고 한자리하는 인간들도 본능 앞에 별다를 것없는데 그깟 전문직이 뭘 대수라고요.

  • 13. ㅇㅇㅇ
    '20.5.6 12:14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글은 진짜 잘씁디다
    내용이 지저분해서글치

    글만 잘쓰면 똥도 맛나다고 할기세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426 아이허브에서 살 만한 영양제 3 긴 장마 2020/08/06 1,760
1102425 남편하고 외식하면 서로 말이 없네요 17 에고 2020/08/06 6,576
1102424 8월6일 코로나 확진자 43명(해외유입20명/지역발생23명) 3 ㅇㅇㅇ 2020/08/06 958
1102423 강된장 맛있게 만든다고 자신 있는 분들~좀 알려주세요~ 17 강된장 2020/08/06 2,928
1102422 저도 건조기) 성능 궁금합니다 7 ........ 2020/08/06 1,065
1102421 문채원 턱 ..손댄건가요? 6 시크블랑 2020/08/06 12,570
1102420 타임머신 타고 70-80년대로 돌아간다면 살수 있을것 같으세요 .. 9 .. 2020/08/06 1,460
1102419 물에 젖은 신발냄새 제거방법이요... 14 운동화 2020/08/06 3,550
1102418 언제까지 똥 닦아주며 살아야 하나요 ㅠ ㅠ 92 사과 2020/08/06 35,780
1102417 건조기 대용량 사고싶어요TT 9 저도 2020/08/06 1,785
1102416 자주 넘어질뻔 하는데 어떤 운동을? 15 할까요 2020/08/06 1,688
1102415 서울 시내 호텔 주차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7 호텔 2020/08/06 1,391
1102414 자고일어나면 모기물린것처럼 8 2020/08/06 1,768
1102413 지압하는건데 이거 이름이 뭘까요 8 향기 2020/08/06 1,003
1102412 이인영 북한 120억 지원 결정. 66 점점 2020/08/06 3,977
1102411 펌 망고가 위험할 수 있는 이유 4 망고 2020/08/06 2,917
1102410 운명. . ? 1 ㄱㅂ 2020/08/06 767
1102409 인물이 좋은것과 섹시한것은 별개 인거 같아요. 26 비좀그만 2020/08/06 6,360
1102408 강아지가 웃는모습 보니까 저도 기분좋아집니다 6 동물 2020/08/06 1,451
1102407 저 어제 혼자 죽다 살아났는데 증세 좀 봐주세요(편두통,체함) 8 큰일 2020/08/06 3,574
1102406 지금 부동산으로 게시판에서 분탕치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25 뉴스공장 2020/08/06 1,855
1102405 집 대출 있는데 차도 바꾸는 사람은 16 ㅇㅇ 2020/08/06 3,121
1102404 손가락이 아파요. 1 병원, 약 2020/08/06 696
1102403 아버님이 무릎수술 예정이신대요 4 근처사는며느.. 2020/08/06 1,013
1102402 임대업자들이 시위하는 이유. 19 임대업자 2020/08/06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