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고수님들~ 간장게장이 떫어요 ㅠ

슬퍼요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20-05-05 16:53:55
며칠 전 소래포구에서 게를 사다 간장게장을 담궜는데
어제 건져 먹으니 내장 부위가 떫어요 ㅠ

82히트레시피보고 매년 똑같이 담는데
대부분 점 떫고 아주가끔 안쩗개 담궈져요

싱싱한게로 잘 닦아서 담고
먹을때 모래 주머니 부분 떼어내는데 왜 그럴까요 ?
인터넷 찾아봐도 잘 안나와서요

안떫게 담그시는 분께 여쭙니다

IP : 116.123.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20.5.5 4:58 PM (125.180.xxx.52)

    소래에서 꽃게 얼마나하나요?

  • 2. 원글
    '20.5.5 4:59 PM (116.123.xxx.142)

    55,000원 키로요

  • 3.
    '20.5.5 5:02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찾아 보니 등딱지 열었을때 입주변과 사이드에
    있는 모래주머니를 제거해 줘야 한대요
    저도 이번에 만들었는데 먹기전
    다 제거하고 제거하니 약간 모래 같은게 있어서
    다 털어 냈어요
    윗님 노량진에서 활게 1kg6만원 줬네요
    큰게 2마리정도 돼요

  • 4. ...
    '20.5.5 5:03 PM (180.224.xxx.53)

    원래 내장부위에서 떫은 맛이 나죠.
    그 입에서 따로 노는듯한..옛날 마가린 입에서
    녹이는 느낌나면서 텁텁한..
    근데 게가 크고 내장이 많으면 그 맛이 나더라구요.
    중간보다 작은 게로 간장게장 담궈보니 그맛이
    덜 나고요..
    약간 간장물 들고 맛있게 익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5. 원글
    '20.5.5 5:03 PM (116.123.xxx.142)

    저도 그런글는 봤는데
    간장게장 담글때 딱지 까서 다 제거하고 담을 수가 없어서요 ㅠ

  • 6. 원글
    '20.5.5 5:04 PM (116.123.xxx.142)

    윗님 간장게장 항때 등딱지 까서 담그세요 ??
    그런 방법도 있나 궁금해서요

  • 7. 원글
    '20.5.5 5:06 PM (116.123.xxx.14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좀 큰게로 담긴 했어요
    키로에 3마리

    그러니 물론 내장도 많았구요
    맞아요 내장 부분이 맛있는데 좀 떫은 느낌
    담엔 작은게로 담아봐야겠어요 !! 감사해요

  • 8.
    '20.5.5 5:07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드실때 제거했는데도 그런가요?
    전 통으로 담았고 먹을때 제거 했는데
    잘 모르겠던데...
    꽃게가 먹고 나면 혀에 약간 떫은 맛이 돌긴 해도
    거부감 들 정도는 아니거든요
    전 하루 반만에 먹었어요
    간장에 물 설탕 통마늘 고추 파만 넣었네요

  • 9. 원글
    '20.5.5 5:08 PM (116.123.xxx.142)

    이번에 좀 큰게로 담긴 했어요
    키로에 2-3마리
    커서 내장도 많았구요

    맞네요 내장 부분이 맛있는데 좀 떫은 느낌
    담엔 작은게로 담아봐야겠어요 !! 감사해요

  • 10. 원글
    '20.5.5 5:09 PM (116.123.xxx.142)

    네 그 혀에 남는 뭔가 좀 떫은느낌 !!
    많이 심한건 아닌데 그게 싫어요
    어떨때는 아예 안떫게 담궈지기도 해서 방법이 있나 하고요 ㅠ

  • 11. ...
    '20.5.5 5:09 PM (180.224.xxx.53)

    모래주머니등은 먹기전에 떼어요.
    그걸 먼저 떼고 담그는건 양념게장이나 그렇게하죠.
    어쨌든 큰 문제는 아니니 그냥 드시는수밖에요.
    그리고 참 완벽한 겨울 꽃게철 암게는 안그랬던거
    같아요. 지금 숫게로 담그셨나요?

  • 12.
    '20.5.5 5:11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거의 꽃게회 수준의 게장을 좋아 해요
    올해 꽃게가 알이 넘쳐 흐르더군요
    윗님 말씀대로 내장이 많아서 그럴 수 있겠네요

  • 13.
    '20.5.5 5:15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이어서 그게 튼실한 삶은게 먹을때도
    혀에 떫은 맛이 돌아서 찝찝할때가 있어요
    저는 처음에 게를 너무 씹어서 그런가 하는
    착각을 했을때가 있었네요
    정 찝찝하시면 참기름 약간해서 드시면 느낌이 덜 할 수는
    있어요

  • 14. 내장은
    '20.5.5 5:36 PM (58.148.xxx.115)

    떫은 맛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135 본처기질 vs 첩기질 4 와! 2020/08/27 4,329
1110134 서울 강북인데요... 창문이 갑자기 덜컹하네요 1 강북 2020/08/27 2,022
1110133 창문 열고 자도 될까요? 17 태풍온다니 2020/08/27 6,235
1110132 최대집 '감옥은 내가 갈 게... 파업은 계속' 25 ... 2020/08/27 3,698
1110131 군산 바람 많이 부나요 ... 2020/08/27 874
1110130 치아보험 잘 아시는분? 저 가입할 수 있을까요? 11 궁금 2020/08/27 2,279
1110129 전문 포함-문통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시무7조 상소문.. 8 전문있네요 2020/08/27 2,435
1110128 파업전공의, 의사교수들 뼈때리는 닥터 김사부 명대사 12 .... 2020/08/27 3,792
1110127 악의꽃 같이 추리해봐요 16 ㅇㅇ 2020/08/27 4,463
1110126 머리카락 자꾸 뽑으면 그 자리에 안 나는 거 맞나요 3 ... 2020/08/27 2,650
1110125 전광훈 피디수첩 보고나니 더욱 난감하네요 6 ㅇㅇ 2020/08/27 3,040
1110124 남편이 싫으신 분?! 이유 알 수 있을까요? 28 ㅇㅇㅇ 2020/08/27 6,020
1110123 여러분 우리나라 의대생 전공의들이 시간여행자였어요 8 ㅇㅇ 2020/08/27 1,866
1110122 '日선박 기름유출' 모리셔스 해안 돌고래 떼죽음 4 ㅇㅇㅇ 2020/08/27 1,645
1110121 장도리 내일자 만평입니다 13 역시 2020/08/27 2,993
1110120 악의 꽃 너무 재밌어요ㅜㅜ 24 pebble.. 2020/08/27 4,699
1110119 '광화문집회자금출처' 국민청원 11 --- 2020/08/27 1,320
1110118 가이거 벨리 하이플랫슈즈 신으시는분 4 어떤지 2020/08/27 1,836
1110117 암에 한번 걸렸어도 일 년인가 지나서 입원한 적 없으면 10 암것도 아냐.. 2020/08/27 3,373
1110116 윤석열 검찰총장님! 제 아들과 가족에게 왜 이러세요? - 저희가.. 2 실종정의 2020/08/27 1,803
1110115 찾아주세요 며칠전 소고기안심사서 요리했다는글이에요 3 부탁드립니다.. 2020/08/27 1,895
1110114 광화문으로 간 '결혼식' 위장버스 | 김어준의 뉴스공장 4 ... 2020/08/26 1,293
1110113 이번에 전공의, 의대교수 전부 법대로 물갈이 했으면 좋겠어요 63 .... 2020/08/26 3,265
1110112 애공부 다 포기해버리고싶은맘...고작 중학생.. 10 줌마 2020/08/26 3,309
1110111 윤춘장 장모 양평군 땅 5필지 부동산실명제 위반 의혹 13 ... 2020/08/2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