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모차는 무리해서 비싼거 사시나요?
그분의 자산규모, 소득수준 이런거 몰라요
그냥 제입장에서는 유모차는 무리없이 몇년 사용하는데 지장없으면 된다여서 다른분들 생각이 저랑 비슷한지 아님 제가 많이 다른지 궁금해서요
소득이나 자산규모에 따라 이백만원이 과한게 아닐수도 있지만
제가 그만한 경제형편이라도 유모차에는 그 액수를 안쓸거 같은데...
1. 냐냐
'20.5.5 4:4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나중에 쓰고 파니까요
2. oo
'20.5.5 4:43 P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내가 그만한 경제형편이어도 그만한 거 안살텐데 이런 가정은 아무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여유로운 사람들에게 육아용품은 생필품이 아니라 일종의 사치품이기도 하거든요. 손톱만한 팬던트 목걸이가 600만원이고, 가방이 천만원인데 내새끼 탈 유모차 200이 뭐 비싸겠어요.
그와 별개로, 유모차든 뭐든 무리해서 사는 건 당연히 어리석은 행동이죠 뭐.3. ㅇㅇ
'20.5.5 4:46 PM (211.36.xxx.117)오래 태우면 척추에 안좋아요.
적당한가격 사서 짧게 짧게 태워야지.
애들 척추 생각해서
비싼거산다는게 넌센.4. 음
'20.5.5 4:59 PM (221.157.xxx.129)도시에 안살고 작은 촌에 살아서 그런지
유모차는 모두 물려받았네요
근데요
가끔 시내 대형마트 가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마치 핸드백같은 느낌?
그때 알았어요
이런이유로도 비싼거 살수도 있겠구나하구요,
아 제가 좀 속물이고 경박해서 더 그런가봐요 ㅎㅎ5. 음
'20.5.5 5:05 PM (221.157.xxx.129)아 그리고 첫댓글님 말씀처럼
그런 유모차는 좀 쓰고 중고로 판매하더라고요
심지어 중고로 산것, 다시 중고로 팝니다
그러니 200만원이라고 그냥 생각하면 안되는거죠6. ....
'20.5.5 5:1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중고로 100에 되판다한들 낭비는 낭비죠
남이 쓰던 중고 100에 사는 바보가 있을까만은7. ....
'20.5.5 5:1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중고로 100에 되판다한들 낭비는 낭비죠
남이 쓰던 중고 100에 사는 바보가 있을까만은
쌈박하게 몇십짜리 새거사고 말아요8. ....
'20.5.5 5:1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중고로 되팔면 되니 현명하다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중고로 100에 되판다한들 낭비는 낭비죠
남이 쓰던 중고 100에 사는 바보가 있을까만은
쌈박하게 몇십짜리 새거사고 말아요9. ....
'20.5.5 5:22 PM (1.237.xxx.189)중고로 되팔면 되니 현명하다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중고로 100에 되판다한들 낭비는 낭비죠
남이 쓰던 중고 구질하게 100에 사는 바보가 있을까만은
쌈박하게 몇십짜리 새거사고 말아요10. ᆢ
'20.5.5 5:30 PM (121.142.xxx.155) - 삭제된댓글아이어릴때 큰유모차는 얼마 사용못하고 걸어다니때부터 휴대용 유모차는 잘 사용했던것 같아요
11. SarahSeoul
'20.5.5 6:58 PM (14.6.xxx.202)제 친구는 출산하고 디럭스 유모차가 차에 안들어간다고 차를 바꾸더라고요..뭐 때 되니 바꿨을수도 있지만.
주변 동네가 비싼거 타는동네고 형편되시면 비싼거 하세요.12. 200
'20.5.5 7:51 PM (175.223.xxx.157)200만원대 유모차가 한국도로상황에 안맞죠
웃겨요. ㅋㅋ 남한테 피해주는 사이즈13. 그유모차
'20.5.5 8:31 PM (175.193.xxx.206)그거 갖고 놀이공원 오면 어디 채워놓지도 못하고 갖고 다니며 놀이기구 타는데 너무너무 불편해 보여도 불안해서 절대 못 놔두더라구요.
14. 불편
'20.5.5 8:37 PM (175.209.xxx.37)유모차보며 저건 그랜저급이네 어쩌네 하지만 그냥 튼튼하고 싼 유모차가 최고라는건
키워보고 나면 알지요. 남한테 내아이는 특별하니까 하며 태우고 다니는데
사실 좋아보이지도 않아요.15. ㅇㅇ
'20.5.5 10:2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렇게 비싼건 아니고
너무 싼거는 무거워서 가벼운 재질로 샀어요. 차에 싣기 안무겁게요.16. ~~~
'20.5.5 10:33 PM (121.184.xxx.235)유모차 잘 안팔려요,
전 안비싼거 사서 잘 끌고 다녔는데,,
그래도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가 너무 새것같았어요,
비싼것도 아니고 물려줄곳이 없어서 그냥 버렸더니, 나중에 어떤 할머니가 보행기용으로 끌고 다니는거는
봤어요.17. 멍충이
'20.5.6 2:09 AM (61.102.xxx.7) - 삭제된댓글유모차는요.. 접고 피는게 관건이에요
요즘 국산 유모차중에 1초폴딩 이런거 나와요... 이백만원짜리 유모차 십년전에나 유행하던거구요.. 요즘 젊은 엄마들 똑똑해서 헛짓거리 안하고 야무지게 소비하는데 그 엄마가 좀 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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