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앞에 편히 가는 커피숍이 있는데

.. 조회수 : 6,558
작성일 : 2020-05-05 16:33:44
작고 아담하고 커피맛도 괜찮은데


주인분이 등산점퍼를 입고 커피를 내리세요 늘 항상


등산복아님 등산점퍼 ㅎㅎ


근데 깔끔한 카라티나 루즈한 남방을 입고 계심 안될까


혼자 생각해요


그렇다고 안올건 아니라 저는 커피 사서 그분과 등지고 앉아요

IP : 203.90.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5 4:34 PM (61.72.xxx.45)

    그게 ...
    편하니까
    앞치마나 셔츠 대신 입나봐요 ㅎ

  • 2. ...
    '20.5.5 4:35 PM (175.223.xxx.25)

    주인이 남자인가봐요
    관심 없으면 뭔 옷을 걸치든 상관이 없죠

  • 3. 앚아
    '20.5.5 4:35 PM (180.65.xxx.173)

    등산복 ㅠㅠ

  • 4. ㅇㅇㅇ
    '20.5.5 4:38 PM (175.223.xxx.114)

    등산복이 성의없어 보이긴 하죠.
    남자든 사장이든 아재티도 풀풀나고 보기 별루예요.
    사장 답지도 않고 등산복의 느낌이 카페 분위기와는
    상충되는 느낌이 있잖아요.

  • 5. 깨끗하기만하면
    '20.5.5 4:38 PM (1.237.xxx.156)

    잔먼지 안생기고 더 위생적이긴 한 옷감이죠

  • 6. ....
    '20.5.5 4:39 PM (39.119.xxx.47) - 삭제된댓글

    장사할때 옷차림 중요하죠
    붕어빵을 사먹어도 만드는 사람 머리 새집짓고 있거나 옷이 지저분 하면 그집은 패스예요

  • 7. 진짜 센스 제로
    '20.5.5 4:41 PM (1.238.xxx.39)

    셔츠다림질이 귀찮다면 검정라운드티에 청바지도 입어도 좋을텐데...
    카페나 서비스직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한 분인듯..
    커피를 맛으로만 먹나요?
    어디 산장대피소 출신인가 등산점퍼라니...

  • 8. ..
    '20.5.5 4:41 PM (125.178.xxx.196)

    프로의식이 부족하네요 ㅎ

  • 9. ..
    '20.5.5 4:53 PM (119.64.xxx.178)

    중년의 여자분이세요
    전 커피맛과 조명때문에 와요
    장사하시는분 참고하셨음 좋겠어서요

  • 10. ..
    '20.5.5 4:56 PM (222.237.xxx.88)

    여름이 되면 다른옷으로 바꿔 입으시겠죠.^^

  • 11. ㄱㄴㄱ
    '20.5.5 5:04 PM (58.234.xxx.21)

    장사하는 분의 차림새도 전 중요하다고 봐요
    맛있으면 그만이다 하면
    인테리어는 뭐하러 하나요
    카페 같은곳 꼭 젊은 사람 쓸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나이든 분들이라도 모노톤으로 은은하게 입으시면
    보기 좋더라구요
    솔직히 테이크아웃이라면 모를까
    전 그런 집 가기 싫을거 같아요

  • 12. ㅎㅎㅎㅎ
    '20.5.5 5:04 PM (14.40.xxx.172)

    넘 특이하네요
    커피숍 할 분위기가 아닌데 사장이 일단 이게 돈번다니 차려놓고
    아랑곳없이 본인 스타일대로 옷입나보네요 그런곳에 젊은손님은 절대 안가요

  • 13. 이미
    '20.5.5 5:04 PM (210.178.xxx.131)

    누가 지적했을 거 같은데 자기 고집일수도 있어요 등산복이 편해서

  • 14. ...
    '20.5.5 5:05 PM (39.7.xxx.223)

    슬쩍 말하세요.

  • 15.
    '20.5.5 5:09 PM (218.48.xxx.98)

    그런걸 모를까요?
    저라면 이쁘게 단정히 입을거같은데 ㅎㅎ

  • 16. 그러함에도
    '20.5.5 5:12 PM (59.28.xxx.164)

    갈 정도로 밋나고 좋아요?

  • 17. ㅜㅜ
    '20.5.5 5:23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등산복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 너무싫어요ㅠ

    남편친구 딸 결혼식에 갔는데
    등산복 입고 온 손님도 있더라구요
    알고봤더니 남편 고등학교 동창의 부인이예요
    암생각없이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하더군요ㅜㅜ
    결혼식장도 굉장히 고급인곳이었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이었을까요

  • 18. ..
    '20.5.5 5:49 PM (119.64.xxx.178)

    아파트 바로 앞이고
    저혼자 편히 보낼곳 필요할때가요
    좀더 걷거나 버스타고 이동하는곳은 또 가기싫고

  • 19. ....
    '20.5.5 6:09 PM (223.38.xxx.22)

    극혐요.
    저라면 안가요

  • 20. ㅎㅎ
    '20.5.5 6:11 PM (117.111.xxx.108)

    등산 점퍼라 ㆍ커피맛은 안나겠어요.

  • 21. ㄴㄴ
    '20.5.5 7:10 PM (122.35.xxx.109)

    남자분도 아니고 여자분이;;;
    흰셔츠에 앞치마만 단정히 입어도
    괜찮을텐데...
    카페여주인이 그렇게 패션감각이 없어서 어째요

  • 22. hap
    '20.5.5 10:25 PM (115.161.xxx.24)

    음...싫네요
    등 돌리고 앉기는 커녕
    문열고 들어갔다가 도로
    나올것 같다는...
    아 여긴 연령층 높은 분들
    오는덴가보다 하고

  • 23. YJS
    '20.5.5 11:24 PM (211.201.xxx.10)

    와 놀랐어요.
    사장 옷차림이 무슨 상관인지..

  • 24. ㅡㅡㅡ
    '20.5.5 11:4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커핍가는데 커피 마시러 가는데
    사장이 뭘 입고 있던 무슨 상관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502 김미경 박슬기 매불쇼잼있네요 ㅎ 8 매불쇼 2020/05/06 2,056
1071501 트렌스젠더가 잘 이해 안가서 그런데 9 2020/05/06 2,700
1071500 전 이 선전이 제일싫어요 79 2020/05/06 17,579
1071499 장판이 의자 바퀴때문에 벗겨지는 거 어쩌지요? 4 안개꽃 2020/05/06 1,572
1071498 참외 좀 싸졌나요? 7 ㅇㅇㅇ 2020/05/06 2,060
1071497 주택사시는분들 차에 먼지 앉는 것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세차 2020/05/06 1,473
1071496 보험사기(?)로 1800만원 손해입었는데 죄책감으로 괴롭네요. 21 하다하다 2020/05/06 4,077
1071495 해외 체류 이혼 2 이혼 2020/05/06 2,110
1071494 대치동 이사 고민 좀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00 2020/05/06 2,752
1071493 82님들 가볍게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0 시간 2020/05/06 1,354
1071492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1 2020/05/06 749
1071491 스타우브 선택 관련 6 질문 2020/05/06 1,550
1071490 사업장 위치와 사업자등록 지역이 다를수 있나요? 2 반찬집 2020/05/06 587
1071489 1년 새 10키로가 쪘네요. 10 10키로 2020/05/06 3,307
1071488 참외에 붙은 스티커 진짜 싫지 않나요ㅜㅜ 16 ., . 2020/05/06 4,884
1071487 포스트 코비드 19... 1 .. 2020/05/06 1,318
1071486 이런대화습관을가진 사람의 성격 18 궁금 2020/05/06 4,841
1071485 전해철,뉴스공장 출연, 1인1입법 당에서 지원하겠다 27 ㅇㅇ 2020/05/06 1,243
1071484 배가 엄청불러 답답할때 국물을 먹으면 1 배불 2020/05/06 891
1071483 지금 유튜브에서 슈가가 그림을 그리네요 18 방탄팬만 2020/05/06 3,964
1071482 엣지티비로 부모님 전상서 보는데 6 어거스트 2020/05/06 1,139
1071481 경남분들! 설치국이 뭔가요? 13 경기도민 2020/05/06 2,132
1071480 어제 제 눈에 들어온 두사람의 손... 2 문득 2020/05/06 1,800
1071479 우리 남편.. 사소한 단점이라 해야 할지.. 8 너무 힘들어.. 2020/05/06 1,930
1071478 후기입니다.(남친과 헤어진 딸) 25 .. 2020/05/06 7,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