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포르* 보는 노인
저흰 서 있었고 옆에 등산복차림 어르신들 3명 앉아 계신데...
한분이 야동도 아니고 정말 포르노를 계속 보고 있더라고요.
너무 민망하여 아이들을 보니 각자 핸펀 하느라 신경을 안쓰고 있고 할아버지는 몇정거장 가서 내렸어요.
이런 경우가 있나요?
지하철 이용할 일이 거의 없는 저는 너무 놀랍네요.
1. 변태겠죠
'20.5.5 4:27 PM (1.238.xxx.39)일부러 공개된 장소서 스릴을 느끼는??
그저 수위 높은 영화가 아닌 포르노가 확실한가요??
신고감인듯한데..2. 치매
'20.5.5 4:28 PM (221.140.xxx.245)치매 아니고서야...
3. ㅇ
'20.5.5 4:33 PM (115.23.xxx.156)미친 영감탱이 추잡스럽네
4. 미친놈의
'20.5.5 4:34 PM (175.223.xxx.60)할배 으이구~
욕이나 한바가지 하고싶네요5. ㅇㅇㅇ
'20.5.5 4:42 PM (27.117.xxx.242)그분들 세계에선
아무렇지도 않는평범일수도.6. 아
'20.5.5 5:00 PM (1.235.xxx.76)싫다 싫어
늙은 변태들7. 저도
'20.5.5 5:08 PM (203.81.xxx.11)봤어요
같은 인간 아닐까 싶네요
정거장에 내리면서도 화면창 닫지않고 들고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알았지요
눈을 씻고 싶었답니다8. 전에
'20.5.5 5:16 PM (58.123.xxx.199)메일 좀 봐달라고 해서 메일 열었더니 포르노..
동영상 하나 자기 카톡에 있는거
전달해 달라고 해서 보내줬더니 그 톡 받은 사람에게
제가 보낸 포르노라고 계속 헛노리하고 지랄..
이거 다 해병대 노인네들 이야기 입니다.
잠깐 한공간에 사무실 쓴 적 있었는데 늙었다고
어르신이 아니더라는..9. 미친노인네
'20.5.5 5:29 PM (211.209.xxx.12)전 예전에 지하철에서 정말 미친 노인네 봤어요
제 옆에 젊은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있었는데 마주보는
위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계속 그 여자 다리사이를
뚫어저라 보더라구요
저도 넘 황당해서 그 할아버지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그랬더니 저를 의식했는지 선글라스를 꺼내더니
바로 쓰고서는 계속 보더라구요
정말 넘 미친노인네라 눈으로 욕하면서 계속 쳐다봤어요
미니스커트 입고 다리 벌리고 앉아있는 젊은 여자는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일부러 보라고 그러는지.
노인네들 넘 징그러워요10. ...
'20.5.5 5:36 PM (59.13.xxx.32) - 삭제된댓글아침 출근길에 핸드폰으로 야동 보는 신체건강한 남자도 봤어요..
그게 딱 유리에 비춰지는데 그날 찜찜함은.. ㅠ,.,.
이건 개인사생활로 봐야할까요.. 아님 매너가 없는걸로 봐야할까요 ㅠ,.11. 예전
'20.5.5 6:02 PM (110.168.xxx.83)분당선에서 봤어요.
바로 옆에 앉은 노인
정말 토 나오는줄12. ...
'20.5.5 6:13 PM (27.100.xxx.181)일부러 쾌감 느끼려고 그러는거고.
신고되지 않나요?13. 하루아침
'20.5.5 6:36 PM (210.178.xxx.44)그런거 신고하면 돼요.
14. 나이헛먹은것들
'20.5.5 7:19 PM (180.174.xxx.3)그 나이 쳐먹도록 그런거 하나 제어 못해서 공공장소에서 그딴걸 봐요?
에라이 다 가위로 ㄱ추 다 잘라버려야 안보려나.
마누라 자식들이 그러고 사는거 아냐?
에라이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15. ...
'20.5.5 8:27 PM (203.234.xxx.109)어디로 신고하나요? 이동 중이라 붙잡을 수도 없고요
16. 커피숍에서
'20.5.5 8:27 PM (116.39.xxx.162)이상한 신음 소리가 나는 거예요.
영감들 셋이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저는 드라마 보고 있나 생각하고
한 번 째려봤어요.
그러다가 창고에 물건 가지러 가는데
포르노를 보고 있는 거예요.
소리를 빽~~~질렀네요.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소리 지르니
전화기 얼른 내려놓고
셋이서 딴 짓을....미친 영감탱이들.17. 어휴
'20.5.5 8:40 PM (175.209.xxx.37)케이티엑스 타고 가는데 옆에 앉은 젊은 남자아이들도 보던데요.
다른 일행 여자아이가 다른 좌석에 있다 와서 자리바꾸고 같이 보던데
옆에 고딩 아이가 앉아 있었는데 민망해서 혼났어요.18. 늙은이들 투성
'20.5.5 11:38 PM (115.136.xxx.171)요즘 어르신은 거의 보기 힘들고
더럽고 추한 늙은이들 천지
빨갱이 타령까지 찰지게
진짜 빨갱이는 핑크당인데
선거 지나고도 빨갱이타령
진짜 종묘공원 인근에 가면
젊은 여자들에게 일부러 부딛히로 오는 늙은이들 많아요
나이가 많으면 지혜로운게 아니라
더럽고 추하고 거기다 불필요하게 야한 늙은이들19. 공원
'20.5.6 12:28 AM (1.225.xxx.229) - 삭제된댓글저는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가 동네 공원 벤치에서 그러는거 봤어요. 진짜 추접스럽고 저 인간은 왜사냐 싶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8632 | 친정엄마가 뭐라고 부르시나요? 28 | 흠 | 2020/08/23 | 3,860 |
1108631 | 집에서 요거트기계로 청국장 만드는데 자꾸 실패해요 4 | 유산균 | 2020/08/23 | 1,425 |
1108630 | 지금은 온 국민이 정부에 협조하고 힘을 실어 줘야죠 36 | 살아날뻔 했.. | 2020/08/23 | 1,756 |
1108629 | 신음식 못드시는분계신가요? 2 | 비니거 | 2020/08/23 | 2,151 |
1108628 | 8.29일 민주당전당대회이자 21대국회의원재산공개날 3 | 지나다 | 2020/08/23 | 594 |
1108627 | 치킨 뼈다귀 내 앞에다 놓는 엄마 27 | 싸움 | 2020/08/23 | 5,781 |
1108626 | 펌) 어느삶. . 19 | ㄱㄴㄷ | 2020/08/23 | 4,824 |
1108625 | 발가락을 머리카락이 감고 있는 느낌 4 | ... | 2020/08/23 | 4,458 |
1108624 | 아이케어 잘하는 엄마요 5 | 그냥 | 2020/08/23 | 2,042 |
1108623 | 망할 미통당 8 | mmm | 2020/08/23 | 1,288 |
1108622 | 비밀의 숲에서 서동재 검사는 어떻게 다시 검찰로? 8 | 질문녀 | 2020/08/23 | 2,604 |
1108621 | 배드민턴 동호회...신고 가능한가요? 6 | 동호회 | 2020/08/23 | 3,447 |
1108620 | 이시국에 이사해두 괜찮나요? 2 | 하하 | 2020/08/23 | 1,349 |
1108619 | 미통당도 의료파업 찬성 안하네요 21 | 재밌네 | 2020/08/23 | 1,398 |
1108618 | 학교 선생님이 확진이면 아이들 전체 검사하나요? 3 | ㅁㅁㅁ | 2020/08/23 | 1,696 |
1108617 | 방역수칙 안지키고 영업하는 교회등은 전기수도 끊으면 되겠네요 4 | 미안해사랑해.. | 2020/08/23 | 691 |
1108616 | 수도권은 3단계 올려야 할 것 같아요 26 | 수도권 | 2020/08/23 | 3,842 |
1108615 | 프랑스에서는 의료진 징집명령 내려졌었어요. 61 | ... | 2020/08/23 | 4,302 |
1108614 | 세상에 놀이터가 조용 아무도없어요 4 | ㅇ | 2020/08/23 | 1,914 |
1108613 | 이혼 못하는 나.. 24 | .. | 2020/08/23 | 6,783 |
1108612 | 스타벅스인데 옆에 앉은 여자가 35 | .. | 2020/08/23 | 30,559 |
1108611 | 자주가는 족발집이요 2 | 괜히 | 2020/08/23 | 1,385 |
1108610 | 주민세 다 나왔나요? 9 | 주민세 | 2020/08/23 | 2,176 |
1108609 | 인질범과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길 바란다-펌 31 | 환자 | 2020/08/23 | 2,260 |
1108608 | 여자나이 60부터 12 | 운동 | 2020/08/23 | 5,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