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저통 관리 방법.....

^^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0-05-05 13:56:48

수저통에 설겆이한  숟가락, 젓가락을 넣을때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넣었는데

친구가 와서 보더니 

꺼낼때 입닿는 부분이  손으로 잡게되어서  비위생 적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입닿는 아래쪽을 잡고 꺼내니  별 문제 없다라고 했는데


그리고 만약 거꾸로 넣으면  밑에 작은 구멍이 3개 있지만

물이 고이게 되어서 물때 때문에  더  싫다고 했는데


여려분들은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IP : 175.196.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5.5 2:02 PM (121.168.xxx.142)

    님처럼 해요.바닥에 입닿는 부분이 닿는 거 싫어요.

    그리고 다 마르면 빼서 눕히는 수저통에 옮겨요 누워계시라고ㅎㅎ

  • 2. 저도
    '20.5.5 2:12 PM (183.106.xxx.143)

    저도 원글님처럼 보관합니다만...입 닿는 부분이 아래로 가면 더 지저분 할거 같아요

  • 3. oo
    '20.5.5 2:31 PM (211.226.xxx.56)

    전 친구분처럼 보관하는데요~

    대신 소독차원에서 생각날때마다 뜨건물을 부어줍니다..

  • 4. ㅇㅇ
    '20.5.5 2:38 PM (112.169.xxx.37)

    손잡이 부분이 수저통 바닥에 닿게 넣고
    꺼낼 때는 수저 입 닿는 부분을 잡는게 아니고 허리부분을 잡아요

  • 5.
    '20.5.5 2:38 PM (121.131.xxx.68)

    원글처럼하고 꺼낼때 당연히 입닿는 부분 아래로 잡아서 꺼내죠
    수저가 입 닿는데만 닿지 그 길이가 다 입속에 들어가나요?
    입닿는 부분을 아래로 하다니 고인물에 물때라도 묻을까봐 역겹네요
    아무리 매일 닦아도 물때가 얼마나 빨리 생기는데

  • 6. ....
    '20.5.5 3:16 PM (219.255.xxx.153)

    물때 싫어서 거꾸로 넣어요
    근데 과도는 칼부분을 아래로 넣으니 찝찝해요

  • 7. 친구가
    '20.5.5 3:18 PM (112.164.xxx.246)

    원글님 살림코치도 아니고 웬 참견인가...싶네요 ㅎㅎ

    지금 친정언니가 저희 집에 와있어서 감정이입되네요.
    울 언니는 수저는 손잡이를 아래로 해놓고
    젓가락은 또 손잡는 부분이 위로 오게 넣다가
    상차림할때 한번 헹구더라구요.

    저는 그것보다는 집게요.

    저는 큰 수저통에 집게, 국자 같은 주방소품만 따로 넣는데요.
    저는 집게 한쪽발만 통에 걸쳐놓는데
    남편은 집게 머리쪽을 아래로 하고 다리 두개가 위로 나오게 꽂다시피 넣어놔요.
    그러니 집게 다리 하나 잡아 꺼내면 다른 소도구들이 같이 딸려 나와요. 몇 번 말해줘도 까먹어요.

    다른 주부들이 가끔 하는 말처럼
    직장생활 어찌 하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 8. .......
    '20.5.5 3:24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해요
    잡을 때 중간 부분 잡고 꺼내구요
    그리고 부엌에서 일하다 보면 손을 얼마나 많이 씻게 되는데
    그 손이 얼마나 더럽다고.

  • 9. 행복
    '20.5.5 3:2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해요
    잡을 때 중간 부분 잡고 꺼내구요
    그리고 부엌에서 일하다 보면 손을 얼마나 많이 씻게 되는데
    그 손이 뭐 그리 더럽다고 그러는지.

  • 10. 수저통에서
    '20.5.5 4:29 PM (218.153.xxx.49)

    꺼내서 물로 씻어서 식탁에 놓아요

  • 11. 하~
    '20.5.5 7:43 PM (124.53.xxx.142)

    저도 항상 그게 찜찜했는데
    남들은 어떨까 궁금 했지만 유난하단 말 들을까봐 오프에선 입 꾹,
    최근까지 수저통을 찿다가 못찿고 결국 당분간은 안사기로 했거든요.
    10년째 바닥이 무겁고 키가크고 지름이 작은 스텐 냄비에 딱 식구 수만큼만 넣어서..
    그 위로 큰 냄비뚜껑 얹어 대충 먼지 안들어가게 해놓는데 남들 오면 시선이 따악 꽂혀요.
    설거지 할때마다 휘익 수세미 둘러 휑궈주고요. 덕분에 좀 어수선한데 감수해야죠.
    날마다 쓰는 티스픈이나 과일포크 등은 서랍에서 그때그때 쓰고 넣고 반복요.

  • 12. O1O
    '20.5.5 9:45 PM (222.96.xxx.237)

    저도 원글님 처럼
    수저꺼낼때 손씻고 꺼내죠.
    거꾸로 하는게 오히려 비위생적이죠.
    자주 안씼는한 거기가 물과 먼지가 고여 더 더러워요.

  • 13. ㅇㅇ
    '20.5.5 10:43 PM (125.186.xxx.207)

    제발 적당히 살자구요
    남의집에와서 왜 이러쿵저러쿵 훈수를 둬서 신경쓰이게하는건지. 수저를 이리놓든 저리 놓든 주인 맘이고.
    그런다고 죽는거아니고. 더럽지만않게 살면되는건데. 설마 수저를 거꾸로 놨다고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겠어요? 그친구도 오지랖이 태평양이네요.지나 잘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545 패왕별희 보러왔어요~ 2 후~ 2020/05/05 886
1072544 초보운전자 자동차렌트 문의요. 3 질문 2020/05/05 922
1072543 수년간 불륜 저지르고 아내 폭행한 판사..항소심서 대폭 감형 2 ㅁㅁㅁ 2020/05/05 4,284
1072542 조문옷차림 검정블라우스 회색치마 괜찮을까요 11 옷장 2020/05/05 3,466
1072541 유령선, 그날바다 보고 드는 궁금증 3 궁금 2020/05/05 804
1072540 에어컨 전선 숨기는 방법 없을까요. 3 .. 2020/05/05 1,128
1072539 집 인테리어 기간동안 머물곳 6 단기로 머물.. 2020/05/05 3,369
1072538 운동 다녀오다 편의점 커피 마셨는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15 .. 2020/05/05 5,978
1072537 아이 없는 저에게 조카가 15 ㅇㅇ 2020/05/05 13,915
1072536 흰살 생선이 있는데 뭐해먹어야 할까요? 4 메뉴고민 2020/05/05 805
1072535 컨덴싱 보일러 배수관에서 물 많이 나오나요? 2 .... 2020/05/05 1,346
1072534 최송현 프로 최근에 처음보고... 8 456 2020/05/05 5,937
1072533 지금하는 영화 컨테이젼 현실 그대로네요 2 현실 2020/05/05 1,614
1072532 70대 중반 까칠하고 영민한 어머님의 뿌세 감상평 10 마더 2020/05/05 4,581
1072531 결국 한글공부 시작한 미국의 한국야구팬들 ㅎㅎ 7 K-base.. 2020/05/05 3,198
1072530 가구 관련 궁금한점 nora 2020/05/05 482
1072529 오피스와이프에 대한 최소한의 복수? 최대한의 복수 25 .. 2020/05/05 9,349
1072528 톱스타가 될 걸 예견한(?)스타 있나요? 87 ㅎㅎ 2020/05/05 11,390
1072527 첫만남에... 없어진 글 찾아볼 방법이 있을까요? 6 아쉽 2020/05/05 1,618
1072526 위니아 이동식 에어컨 .. 소음 어떤가요? 12 ** 2020/05/05 2,438
1072525 제왕적리더쉽의 (인분먹이는) 교회 기자회견 많이 보아 주세요. 1 등대지기 2020/05/05 1,192
1072524 정말 상대에게 아이를 보내면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 3 이혼 2020/05/05 2,123
1072523 6인용 식탁의자 손잡이 없는게 편할까요? 14 고민중 2020/05/05 2,148
1072522 스맛폰, 유튜브 나오고 대화피드백이나 순발력은 좋아졌는데 ㅇㅇ 2020/05/05 430
1072521 영화 6월의일기 보신분 1 ㅁㅁ 2020/05/05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