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적극적이야 되는듯요.

궁금 조회수 : 6,154
작성일 : 2020-05-05 13:35:43
일단 결혼목표가 있어야하고
내가 노력해야함.
남자소개라던지 선 주변물색 등등 행동개시 해야하고
남자를 탐색해야함. 적당한지 아닌지.
그래서 적당하면 대쉬하고 정성들이고 마음을 얻어야겠죠.

이런 노력도 없이 백마탄왕자를 꿈꾼다는건
꿈 깨야 되는거고요.

공부보다 더 노력해야함. 단시간에
IP : 223.38.xxx.2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5 1:38 PM (182.209.xxx.180)

    다들 그런 노력하는데
    안하는 척하는거죠.
    그러는줄 눈치 못채는 사람들은
    안해도 되는줄 아는거고.

  • 2. ㅎㅎ
    '20.5.5 1:39 PM (223.38.xxx.229)

    그쵸 기혼자들 안한척 하는거죠
    다들 치열하게 결혼행동 했으면서


    근데요
    자식도 저렇게 치열하게 갖나요?
    온갖 비방 다 써가며?

  • 3. ...
    '20.5.5 1:41 PM (125.130.xxx.172)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결혼의 여자의 적극성보다는 남자의 적극성으로 실현되죠.
    여자는 오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하고, 그 기회가 오기까지 꾸준히 외모나 전체적인 것들을 관리해야 하구요.

  • 4. 싱글친구
    '20.5.5 1:42 PM (223.38.xxx.229)

    보니 머랄까 백마탄왕자님과의 로맨스 꿈꾸던데
    나이와 거울 좀 보라고 직언하고 싶었네요.

    결혼은 현실직시가 진짜 중요한듯.

  • 5. 남자의
    '20.5.5 1:43 PM (223.38.xxx.229)

    적극성을 유도해야죠.
    저 남자가 날 계속 생각나게 내가 꼬득여야죠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남자가 달려드나요.
    절세미인들도 아니고요

  • 6. 이말
    '20.5.5 1:44 PM (1.233.xxx.68)

    결혼의 여자의 적극성보다는 남자의 적극성으로 실현되죠. 22222222222
    아무리 노력하면 뭐해요.
    결혼은 남자의 적극성으로 실현되는데 ...

    전 정말 ... 결혼에 대한 노력을 과외받고 싶은 사람입니다.

  • 7.
    '20.5.5 1:46 PM (223.38.xxx.229)

    남자의 적극성을 유도하라니까요!
    답답하네요.
    남자의 선택을 다소곳이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게요?
    결혼 잘한 여자들은 그걸 잘한거예요.
    그냥 꽃같이 화장만하고 해서 남자가 결혼하재요?

    들이대란게 아니라
    남자가 나에게 빠지게 유혹을 해야죠

  • 8. 베티야
    '20.5.5 1:48 PM (1.233.xxx.68)

    원글님
    남자가 나에게 빠지게 유혹을 해야죠

    ㄴ 다 원글님 같지 않아요.
    글로는 알아도 어떻게 행동하는지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 9. 젤 중요한건
    '20.5.5 1:49 PM (223.38.xxx.229)

    대화입니다.
    외모는 컷트라인이고요

    남자가 자꾸 기억할만한 대화를 하세요.
    가슴설레게할

  • 10. ㅇㅇ
    '20.5.5 1:51 PM (175.223.xxx.114)

    생각도 못했네요. 자존감이 너무 낮고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고 사람 마음을 얻는다는게 쉽지않다는걸
    뼈저리게 경험한 적이 있어서요.
    나이만 먹어가니 두려운데 결혼에 대한 확신이나 준비도
    안되었고...뭔가 하긴 해야하는데 이성을 대하는게 어렵기만 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ㅠ

  • 11. 베베베베베
    '20.5.5 1:53 PM (1.233.xxx.68)

    가슴설레게할
    ㄴ 원글님 디테일한 예제가 필요합니다.

    이런 댓글쓰는 저도 한심하지만 ... 모르겠어요

  • 12. ....
    '20.5.5 1:54 PM (175.223.xxx.247)

    가만 있어도 남자가 적극적으로 달려든다고
    주장하는 분들 예전 분들 아닌가요?
    저도 남편의 열렬한 구애로 결혼한거
    다 아는데 실제로 전 목석같이 가만 있는데
    남편이 그렇게 한 건 아니예요.
    남자한테 이쁘고 매력있게 보이는건 예선전이죠.

  • 13. 눈에 보이는
    '20.5.5 1:55 PM (112.167.xxx.92)

    남자가 있어야 적극성도 나오는거죠~~ 안보이는데 뭐

    남자가 많은건 맞는데 내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안보이고 이게 여자부모나 자신의 바운더리가 좁으면 다양한 남자를 만날 동기가 없어요 본인이 찾는다고 종교든 모임이든 가본들 막상 거기도 괜찮은 남자가 드물어요 더구나 드문데 같은여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야는데 뛰어난 눈에 바로 띄는 뭔가가 있지 않고서야 또 연결이 잘 안되고

  • 14. 베베베베베
    '20.5.5 2:00 PM (1.233.xxx.68)

    제 친구는 언니가 결혼정보회사를 등록해줬어요.
    남자 소개받아서 여러번 만나고 있었는데
    그 언니가 " 남자한테 결혼하자는 소리를 왜 못 받아내냐고" 닦달을 한다고 속상해했어요.
    저나 친구나 그걸 어떻게 받아내는거냐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 15. ///
    '20.5.5 2:12 PM (203.175.xxx.236)

    요즘은 선본날 남자가 괜찮으면 여자가 자기 집에 가자고 꼬십니다 ㅎㅎ 이건 선뿐만 아니라 소개팅 다 해당되죠 이렇게 여자들이 적극적입니다. 요즘 난리난 남자만 봐도 여자가 처음 만날날 자기집에 가자고 그랬고 2번째 여자도 몇번 보지도 않은 약사한테 자기가 도시락 싸서 집에 놀러가서 사단이 났죠 ㅎㅎ

  • 16. ..
    '20.5.5 2:37 PM (110.70.xxx.139)

    남자 입장에서는 결혼을 안 해도 부부 생활 가능하니
    굳이 할 마음이 없다던데
    예전에는 그게 불가능했으니 적극적이었던 거구요
    여자들이 집단으로 자기 발등 찍은 듯

  • 17. 그쵸
    '20.5.5 2:51 PM (223.33.xxx.229)

    자기 가치를 희소하게 높혀서 안달나게 해야하는데
    오히려 옷벗고 달려들다니
    그런건 즐기고 땡해도 되는거죠
    둘이 진짜 찰딱궁합 아닌이상

  • 18. 당연하죠
    '20.5.5 3:26 PM (218.48.xxx.98)

    특히 본인이 원하는 직업군 남자한테 더더 들이대더만요
    정성을쏟아야 원하는 남자 만나요
    소극적임 결혼못하죠

  • 19. 남녀가
    '20.5.5 3:41 PM (175.223.xxx.189)

    남녀가 추파 던지며 서로 호감 느끼고 상대가 날 좋아하나?
    혹은 상대가 날 어찌 생각할까?
    이건 뭐지? 나의 행동은 괜찮은가? 등등.
    젊을때 이런저런 연애, 사랑 많이 해보시길~
    누군가가 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건 행복한일이죠.
    내 행동과 스펙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남자건 여자건 매력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 20. ..
    '20.5.5 4:04 PM (110.70.xxx.139)

    매력이 있건 없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다 하는 게 맞죠.
    옛날로 돌아가서 부부만 성생활 가능하다고 하면
    다시 혼인율 100% 가까와 질 겁니다.
    연애 많이 해보라는 분들 이점 생각해 보세요.
    유럽은 1인 가구가 절반이랍니다.

  • 21. 잘아는분
    '20.5.10 12:25 AM (175.115.xxx.226)

    맞아요 이게 진리죠. 저는 남자가 저 맘에 들어해서 대시받아서 사귀는게 맞는 성격이 아니고 제가 쟁취해야 히는 성격이라 그렇게 내가 원하는 사람 찍었고 연구했고 사랑해서 결혼하니 넘 만족스럽고 행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994 키 큰 아들들 군 생활 여쭤볼게요. 5 입대 전 맘.. 2020/09/04 2,177
1113993 김어준의 뉴스공장 9월4일(금)링크유 5 Tbs안내 2020/09/04 820
1113992 의존적인 성격은 백프로 부모 탓인가요? 6 2020/09/04 1,877
1113991 日 '아키라', 전염병 확산·도쿄올림픽 중지 정확히 예언 &qu.. 6 ... 2020/09/04 3,939
1113990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1 2020/09/04 4,472
1113989 통합당, 이제부터 '국민의힘'.. 영어로 'PPP' 10 .. 2020/09/04 3,049
1113988 '조국과 정경심이 유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42 자다가 봉창.. 2020/09/04 3,487
1113987 요즘 서울대의대가서 과외하면 월 500 가능한가요? 15 .... 2020/09/04 9,190
1113986 도서관에서 장선용 요리책을 빌렸어요 25 자기 전에 2020/09/04 4,007
1113985 외국인 친구들이 한드 추천해달라는데 뭐가 좋을까요? 19 한류 2020/09/04 2,579
1113984 구급차 막았던 택기기사놈 있죠? 와 상습범이었네요. 3 ㅇㅇ 2020/09/04 3,358
1113983 남자 아이들 유학 보내는거요 21 2020/09/04 6,233
1113982 김경수재판부도 못 견딘 ‘킹크랩 시연’ 16분의 침묵 5 .. 2020/09/04 3,567
1113981 대학병원 의베들 파업하면 병원 이사장 2 불법파업 2020/09/04 1,097
1113980 방역 자신감에.. 中, 하늘길도 열었다 6 뉴스 2020/09/04 2,105
1113979 장수하는 분들 보면 정말 고생 안하신 분들이 많아요 13 2020/09/04 4,840
1113978 코로나 검사 요청 받아보신 분 4 ???? 2020/09/04 1,762
1113977 이효리 마오 파장이 크긴컸네요 23 2020/09/04 24,287
1113976 아침에 일어나면 강아지가 코를 다리에 박아요 8 . . . 2020/09/04 3,391
1113975 가장 살고 싶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118 그냥궁금 2020/09/04 15,247
1113974 조국 전장관님 명예훼손...신고 30 국민이 힝!.. 2020/09/04 3,017
1113973 늦는 이유가 일 때문이면 다 이해해야하는 건가요? 38 ... 2020/09/04 4,054
1113972 무슨 재미로 지내세요 19 늦여름 2020/09/04 5,360
1113971 나의소녀시대. 퀸카로 살아남는법 6 우이 2020/09/04 2,274
1113970 고리 1,2호기도 비상 발전기 가동..태풍에 중단된 원전 4기 .. 3 ㅇㅇ 2020/09/04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