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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시도 하면 더 정떨어지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6,635
작성일 : 2020-05-05 12:15:37

저랑 사귀던 남자가 헤어지자니 자살시도 했는데

그 소식 들으니 남아있던 정도 떨어지던데요

무섭고 그뒤론 핸폰 번호도 바꿨어요

진짜 죽을맘이었어도 무섭고

저 보라고 연기한거면 그것도 무섭고도라이로 느껴져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IP : 203.175.xxx.2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5 12:17 PM (49.50.xxx.111)

    남 목숨 가지고 쉽게 얘기하지맙시다. 님 경험은 님 경험이고요. 마음 이쁘게 먹어요 우리

  • 2. 그 당시
    '20.5.5 12:19 PM (123.214.xxx.169)

    어떤 감정을 갖고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헤어질정도면 이미 멀어진 상태라 더 정떨어지는게 당연할듯

  • 3. ㅋㅋㅋ
    '20.5.5 12:29 PM (222.106.xxx.108)

    쇼도했는데 욕만먹네요
    진짜 얜 pd도 못하겠다 연출 너무 못하네 잼없어~~~

  • 4. ...
    '20.5.5 12:33 PM (222.104.xxx.175)

    정 확 떨어지고 무섭죠

  • 5. ㅇㅇㅇㅇ
    '20.5.5 12:38 PM (211.196.xxx.207)

    결혼해서 평생 살 동안 때론 감정 치닫게 싸우기도 할 텐데
    그 때 배우자가 자살시도를 또 하면?
    한 번 했는데 두 번은?
    자살시도도 상습된다는데
    이걸로 나를 조종하려 하면 어떻하지?

    그럭저럭 지내는 지인이 오랫만에 연락하니
    집에서 아무 연락도 없이 몇 달 있었다며
    지난 달에 자살하려고 했다 말하는데
    처음에는 어머, 나라도 달래주고 배려하고 애정을 쏟아야겠다
    유리세공 다루듯 자주 불러내고 연락하고 참았지만
    어느 순간 왜 내가 계속 참아야 하지..연락 끊어야겠다...싶던데요.

  • 6.
    '20.5.5 12:3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사회적 관심도 무시 못하겠죠

  • 7. ...
    '20.5.5 12:54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콩깍지가 씌워진 상태면 안타까워 죽겠죠.
    마음이 여린데 얼마나 억울하고 속이 상했으면...

  • 8.
    '20.5.5 12:57 PM (210.99.xxx.244)

    정떨어지고 결혼하고 그건 둘이 알아서하고 생각안나게 더이상 방송서 저두사람은 안보고 싶어요. 근데 저pd가 그냥 한식주방장을 결혼상대로 생각할지 방송타니 반연예인이고하니 결혼하려했던건 아닌지

  • 9. 一一
    '20.5.5 1:15 PM (222.233.xxx.211)

    첫댓 뭐래요
    원글이 어디가 남 목숨 갖고 쉽게 얘기했어요?
    저런 상황에서 다들 원글처럼 느끼지않나요?
    무슨 마음을 이쁘게 먹자고
    이상하게 욕하는 것보다 더 기분이 나쁘네

  • 10. 우앙
    '20.5.5 1:27 PM (221.157.xxx.129)

    이성이 너무 심하게 달라붙으면 정떨어지는것같아요

  • 11. 모르죠
    '20.5.5 1:32 PM (116.121.xxx.178)

    둘이 같이 짜고 했다면.. 정 떨어지고 자시고.. 없을거 같은데....

  • 12.
    '20.5.5 1:39 PM (121.131.xxx.68)

    연극성 인격장애 환자죠
    자살할 마음이 있었다면 저렇게 어설프게 해요?
    시중 수면제 수천알 먹어도 안죽어요

  • 13. 자살
    '20.5.5 1:40 PM (210.178.xxx.131)

    뉴스가 계속 나오지만 어디 반응이 똑같던가요. 조민기 자살하고 동정하는 사람도 없었잖아요. 그렇게 산 자기 책임이죠

  • 14. hap
    '20.5.5 1:53 PM (115.161.xxx.24)

    보통 여자가 또 보통 남자가 아닌거죠 뭐
    얼마나 애틋하게 여자가 연기 잘 했을까
    오히려 놓칠뻔한 여자라고 더 편들고
    내가 보호해줄께 할지도 ㅎ

  • 15. .....
    '20.5.5 2:40 PM (39.117.xxx.23)

    그 여자는 남을 조종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악에받혀서라도 남 조종해야 직성풀리는사람요. 유서랍시고 써놓은거 보면 알수있죠

  • 16. ...
    '20.5.5 3:41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둘이 같이 짜고 했다면.. 정 떨어지고 자시고.. 없을거 같은데.... 2222

  • 17. 정상인
    '20.5.5 4:10 PM (211.176.xxx.226)

    우선 치료후 퇴원하면 서로 헤어지는게 맞을듯

  • 18. 가족끼리
    '20.5.5 5:14 PM (73.136.xxx.30)

    짜고 치는 고스톱
    이런거에 누가 속을까요.
    왕따 학폭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동정얻고 이원일쉐프 방송에 다시 얼굴 내밀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언플이 장난 아닌거 보니 소속사에서 엄청 기사 내나본데
    다들 피해자 걱정뿐이던걸요.
    2차 가해라고.

  • 19. ㅡㅡ
    '20.5.6 12:15 AM (221.150.xxx.148)

    가족중에 부부싸움만 하면 죽는다고 집 나가는 사람있어요.
    마흔중반인데 걸핏하면 저러니 이제 걱정도 안해요.
    오히려 저런 행동이 본인을 더 가볍고 철부지로 보게 하는데
    본인만 몰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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