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의 동향과 남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20-05-05 10:12:54
보고 있는 평수가 동향과 남향이 있습니다.
동향과 남향의 각각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건조기가 있지만 주로 이불과 수건만 말리고 빨래들 대부분을 베란다에 설치된 걸이에 걸어 말리는 편입니다.
화분이 몇 개 있구요.
이런 스타일은 동향이나 남향 중에 어느 향이 더 맞나요?
IP : 14.39.xxx.2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0.5.5 10:14 AM (211.215.xxx.107)

    남향.
    집이 늘 환하고 따뜻합니다.

  • 2. 동향
    '20.5.5 10:15 AM (1.239.xxx.141)

    겨울에 해드는 시간도 짧고 추워요 난방비도 더나오고 남향집이랑 가격차이도 많이 날텐데요

  • 3.
    '20.5.5 10:15 AM (14.39.xxx.212)

    답글 감사합니다.
    판상형입니다만 큰 차이가 없겠지요?

  • 4. 무조건
    '20.5.5 10:22 AM (124.53.xxx.190)

    남향222
    저 남동향 사는데도 디게 우울합니다.
    한겨울에 우리집은 낮1시만 되도 컴컴한데
    정남향집 오후5시라도 해 짱짱한 것 보고
    부러워서 길 가다 서서 본적도 많아요ㅠㅠ
    탈출이 쉽지가 않네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남향서 산다고 하잖아요.

  • 5.
    '20.5.5 10:23 AM (14.39.xxx.212)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 여기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 6. 차이
    '20.5.5 10: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동향 여름에 해가 깊숙히 들어오고 겨울에 짧게 들어온다
    남향 겨울에 해가 깊숙히 들어오고 여름에 짧게 들어온다

  • 7. 비교불가
    '20.5.5 10:26 AM (210.117.xxx.5)

    무조건 남향입니다.
    이사오기전에 동향살다
    지금 남향으로 이사왔어요.

  • 8. ..
    '20.5.5 10:33 AM (222.237.xxx.88)

    단지 빨래 말리는 문제만이 아니에요.
    동향은 아침에 해가 좀 들고 말죠.
    겨울에도 해가 들다마니까 덜 따뜻하고요.
    덜 밝고 집값도 시간이 갈수록 같은 단지, 같은 평수라도 차이가 커지고요. 남향집에 못사니 동향집에서 사는거지
    동향집 먼저 고르는거 아닙니다

  • 9.
    '20.5.5 10:35 AM (14.39.xxx.212)

    답글 감사합니다.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 10. ..
    '20.5.5 10:55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동향 아침에 질좋은 햇빛이 들지만 한겨울에 빛이 짧게든다 여름에시원해서 상대적으로 열대야가 적다 아침형인간이나 학생들 일찍출근하는직장인들에게 좋다
    남향 겨울에 빛이 깊이 들어 따뜻하고 집에서 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나 반대쪽이 북향이라 뒷방 베란다쪽 곰팡이 문제가 생기고 춥다
    대충이런데 요즘은 향보다는 뷰예요

  • 11.
    '20.5.5 10:55 AM (125.132.xxx.234)

    지금 동향 사는데 남향집으로 이사 알아보고있어요
    남향 살다 왔는데 첨엔 빨래가 안말라서 당황 -이건 건조기로 어느정도 해결하긴했지만
    저는 아침형인간이 아니라 동향은 안맞는듯

  • 12. . .
    '20.5.5 10:56 AM (119.69.xxx.115)

    동향의 문제는 저녁놀이 주방 뒷베란다로 오랫동안 들어오는건데 여름에 뒷베란다에 식재료 저장 못해요. 익어버리는 수준이에요. 평생 정남향 살다가 남동향 이사왔는데 왜 남향 남향 하는지 몸소 체험중이에요

  • 13. ㅇㅇ
    '20.5.5 11:00 AM (124.54.xxx.52)

    댓글이 다 공감가진 않네요
    남향도 앞이 꽉 막힌집은 어두워요
    동향이라도 환한집 환기잘되는 집은 베란다 빨래 잘 마르고 곰팡이 안 생겨요 정남향인데 곰팡이 엄청 생긴적 있어요
    즉 여러가지 변수가 있단 뜻입니다

  • 14. ..
    '20.5.5 11:00 AM (1.230.xxx.125)

    남향만 살다가 4년째 남동향살고있는데
    어딜감히 라는 말이 나옵니다.^^;;
    남향쪽 부분이 더 많은 집이라 살만하긴합니다만,
    선택하라면 무조건 남향입니다.

  • 15. ..
    '20.5.5 11:01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

    가격비교하고 대충걸러들어요
    남향 사는분들이 대부분이라 찬양 심한데 이것저것 비교해보세요

  • 16.
    '20.5.5 11:14 AM (14.39.xxx.212)

    네. 그러겠습니다.

  • 17. ㅇㅇ
    '20.5.5 11:30 AM (118.222.xxx.18)

    남향은 따뜻. 남향 반대편 방은 ??곰핑이.ㅜ

  • 18. dd
    '20.5.5 11:45 AM (218.148.xxx.213)

    뷰좋은 판상형 남동향은 뷰막힌 남향이나 남서향보다 나아요
    요즘 건설사들 약아서 새아파트는 정남향없고 남동 남서로 짓는데 남동한테는 앞이 트인 뷰를 주고 남서뷰는 단지내뷰이거나 앞건물에 막히게 배치하더라구요

  • 19. ㄱㅂㄱ
    '20.5.5 11:53 AM (58.234.xxx.21)

    트인 동향과 막힌 남향이면 동향도 나쁘지 않은데
    남향이 막힌게 아니라면 남향이 낫죠
    밝고 따뜻하고 환하고
    반대쪽 베란다는 북향이라 춥긴해요

  • 20. ..
    '20.5.5 3:44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아파트 나름이예요. 저 9층 정남향 5년살고 10층 동향 3년째 사는데 남향은 겨울에 해가 오후 3~4시까지 들어와서 따뜻하고 항상 밝고 여름엔 베란다 끝에만 살짝 해가 들어 왔다 나가 시원해요.
    동향은 마침 중앙난방이라 겨울에 해가 안들어와도 너무 너무 따뜻해서 나시.반바지 입고 창문 열고 살 정도로 더워요. 앞이 트인 10층이라 하루 종일 환하구요 뒷베란다 서쪽에 빨래 널어두면 반나절만에 빠닥빠닥하게 다 말라요. 서쪽 해도 잘 들고 맞바람 장난 아니게 치고 통풍 잘 되구요. 여름 아침에 해 들어오고 오후에 주방에 해 들어오긴 하는데 맞바람 세게쳐서 창문 열면 시원하고 블라인드치고 에어컨 틀면되니 전 만족하고 살아요. 남향.동향 둘 다 고층에 살아서 그런지 두 아파트 다 환하고 좋아요. 동향 어둡다는 건 저층인 것 같구요. 고층은 환~합니다. 물론 남향.동향 비슷한 동이면 당연히 남향 선택하죠^^

  • 21. 무조건
    '20.5.5 7:20 PM (175.208.xxx.230)

    남향이죠
    동향이 장점이 있던가요?
    겨울에 춥고 여름엔
    새벽부터 해들어서 덥고 저녁엔 부엌쪽에 해 길게 들어서 덥고.
    뒷베란다 앞베란다 다 너무더워서 해안드는 서늘한곳이 없으니
    고구마 같은거 놔둘데도 없어요.
    그런데도 저 지금 동향살아요
    뷰가 가리는데없이 잘 가꾼 낮은 산이 보이는데 넘 좋아서요.
    남향은 대로변인데 울집은 이면도로라 조용하고.
    쉬는날 집에 있으면 너무좋다 소리가 덜로 나와요..
    이런 장점은 동향이기때문은 아니니 향만본다면 무조건 남향

  • 22.
    '20.5.6 8:47 AM (14.39.xxx.212)

    덧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3. 감사인사
    '20.9.18 11:48 PM (14.34.xxx.136)

    동향아파트에 대한 문의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부러 지운건 아니고 검색부터 하는게 순서인것 같아서
    글올린후 금방 지웠는데 댓글이 많이 올라왔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60 제가 쌍갑포차 재밌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 12 루머와 해명.. 2020/06/05 2,848
1082159 이미 이웃이 애가 너무 운다고 관리실신고, 병원서 아동학대의심신.. 25 ㅇㅇ 2020/06/05 5,620
1082158 고1아이 친구문제 속상해요 7 답답 2020/06/05 2,050
1082157 싱글이신 분들 2 nora 2020/06/05 1,709
1082156 친정외가부조금.. 11 Mmm 2020/06/05 2,466
1082155 발뒤꿈치 가려지는 샌들이 잘 없네요..ㅠㅠ 10 .. 2020/06/05 2,859
1082154 남한테 부정적 하소연 많이 하는거 이기적인거죠? 12 .., 2020/06/05 3,273
1082153 동네카페 손님없이 2년넘게 버티더니...,... 18 흠흠 2020/06/05 23,407
1082152 문대통령 사저부지 구입, 양산 땅값도 비싸네요 32 ... 2020/06/05 4,093
1082151 아 신나요~ 우리가 꽉 찼네요.jpg 16 시원합니다 2020/06/05 3,258
1082150 네스프레소로 아이스 아메 만들 때 얼음이 너무 녹아요~ 12 ... 2020/06/05 2,185
1082149 맛있는 멸치액젓 추천 부탁 드려요 10 액젓 2020/06/05 3,882
1082148 6월5일 코로나 확진자 39명(해외유입5명/지역발생34명) 3 ㅇㅇㅇ 2020/06/05 1,277
1082147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 3 eee 2020/06/05 1,063
1082146 오래만에 고향 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2 곳간 인심 2020/06/05 1,909
1082145 팔자주름도 표정주름에 속하나요? 6 ~ 2020/06/05 1,684
1082144 국회 1차 본회의 ~~~ 3 국회방송 2020/06/05 822
1082143 10시여 에어컨 설치하러 오는뎌 팁 좀 부탁드려요. 3 오늘 2020/06/05 1,041
1082142 아파트 단지 때문에 동선이 멀어지는건 불합리한거 같아요 24 .. 2020/06/05 3,274
1082141 에어프라이어 발암문제는 괜찮은건가요 1 사려고고민중.. 2020/06/05 2,147
1082140 초등학교 입학하기전까지.. 4 .... 2020/06/05 991
1082139 빵을 못 끊겠어요 16 가을여행 2020/06/05 3,669
1082138 선관위의 투표지수 수정이 공전자기록변작? 1 길벗1 2020/06/05 609
1082137 드디어~~기대만땅 21대 국회 시작 12 .... 2020/06/05 1,159
1082136 mbti유형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7 이게 2020/06/05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