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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가게들 가격 올린다네요

짜증 조회수 : 7,335
작성일 : 2020-05-05 09:29:38
동네마트 정말 이럴겁니까? 재난지원금에 가격인상 '극성'

'3개월 내 주민등록지 지역에서만' 사용처 제한 노린 상술
전국민 지급 앞둔 정부 계도·단속 등 대책마련 필요성
 https://news.v.daum.net/v/20200505061102696

넘 짜증나요 장사꾼들
IP : 59.31.xxx.20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5 9:31 AM (61.253.xxx.184)

    왜들 그러는지..
    그럼 쟤들은 3달만 장사하고 말건가

    그러니 장사꾼이라는 소리를 듣지.
    전 저런곳은 안가요. 다음에

  • 2. ...........
    '20.5.5 9:33 AM (211.109.xxx.231)

    고기 사러 갔더니 6천원을 올려 급하게 고쳐 써 놓았더라구요.
    옆에는 고치기 전 가격이 있구요. 딱 봐도 지원금 쓰는데 뭐 하는 게 보였어요. 아이 고기 좀 실컷 먹여보자 그래서 갔는데 가격에 비해 고기 질도 안 좋고 바가지 쓴 것 같아 기분 나빴어요.

  • 3. 어머
    '20.5.5 9:40 AM (59.10.xxx.135)

    동네 큰시장 갔는데 뭔가 가격이 비싼 거예요.
    오면서 남편한테 뭔가 좀 이상하다고 말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세상에~하루만 사나요?
    너무 한다 진짜.

  • 4. ㅡㅡㅡ
    '20.5.5 9:4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망하려고 작정했군요.
    모든 상인이 다 그러는건 아닐테니
    저런 가게는 불매해야죠.

  • 5. 가을여행
    '20.5.5 9:44 AM (122.36.xxx.75)

    실비보험이 대중화 되면서
    병원들 과잉진료 하는거와 똑같네요,,ㅜㅜ

  • 6. 저도
    '20.5.5 9:51 AM (182.224.xxx.120)

    얼마전에 글 썼는데
    신발사러갔더니 전에 항상 사던 가격이 있는데
    만원정도 훌쩍 올렸길래 (막상 사면 거기서 몇천원 깎아줄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나왔어요

  • 7. 이래서
    '20.5.5 9:59 A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못돼 처먹어서 동네 상권 살려쥴 필요가 없어요.
    차라리 대형마트 쓰게해서 할인된거 샀음 좋겠어요.

  • 8. 어머2
    '20.5.5 10:03 A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2일에 갔었는데 배추도 2천 원 정도,마늘쫑도 2천 원
    확실히 비쌌어요,시세가 있겠지만 확실히 비쌌고 가던 가게라 그냥 사긴했어요.
    해산물도 그렇고.
    오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 몇 번 얘기했네요.
    소비자가 바보인 줄 아나봐요.
    이젠 다시는 그 시장 안간다.

  • 9. ....
    '20.5.5 10:05 AM (221.150.xxx.179)

    이번만 장사하고 말거아니면
    제발 그러지마세요!!!!!!

  • 10. -_-
    '20.5.5 10:12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동네 가게 중 한살림만 가고 있어요... 동네에 그나마 괜찮은 마트가 하나 있었는데 가격 올리는 거 보니까 이용하기 싫어요.

  • 11. 어제
    '20.5.5 10:16 AM (124.53.xxx.74)

    글 올렸는데
    동네 마트 비싸다고..제 예감이 맞았네요.
    능 사던 우유 대형마트 2400~2600 동네마트 2900원
    반조리 피자,만두는 천원정도 더 비싸고
    진미채 마트에서 같은 중량 14000원대 하던거 19000원
    오징어 2마리 만원(대형마트 7천원대) 이랬어요.
    과일이나 수산물은 매입가격이 틀리니 그렇다치고 공산품까지 차이가 많이나 놀랐거든요.

  • 12. 어머2
    '20.5.5 10:23 AM (59.10.xxx.135)

    2일에 갔었는데 배추도 2천 원 정도,마늘쫑도 2천 원
    확실히 비쌌어요,시세가 있겠지만 확실히 비쌌고 가던 가게라 그냥 사긴했어요.
    해산물도 그렇고.
    오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 몇 번 얘기했네요.
    소비자가 바보인 줄 아나봐요.
    진짜 약오르고 재난 상황인데
    그 돈 몇 푼 더 벌겠다고 양심을
    파는 파렴치한 들이에요.
    동네 좋고 제법 큰마트도 있지만 이왕이면 소상공인
    거 팔아주자고 간 건데 ..
    이젠 다시는 그 시장 안간다.

  • 13. 지역화폐카드로
    '20.5.5 10:26 AM (122.38.xxx.224)

    계산하면 영수증 꼭 확인하세요. 한 문방구는 영수증 안주면서 2천원을 3천원으로 결제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 14. 애들
    '20.5.5 10:3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장기로 다니는 학원 선결제 하세요.
    학원비 고무줄처럼 못 올리고요.
    저도 2년째 다니는 수학학원 있는데
    5 6 7월 지역화폐로 선결제했어요.

  • 15. 애들
    '20.5.5 10:3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장기로 다니는 학원 선결제 하세요.
    학원비 고무줄처럼 못 올리고요.
    저도 애가 2년째 다니는 수학학원 있는데
    5 6 7월 지역화폐로 선결제했어요.
    학원 측에 요구하니 제로페이 가입해 주시더라고요.
    목동은 많이들 그랬어요.

  • 16. 애들
    '20.5.5 10:37 AM (124.5.xxx.148)

    장기로 다니는 학원 선결제 하세요.
    학원비 고무줄처럼 못 올리고요.
    저도 애가 2년째 다니는 수학학원 있는데
    5 6 7월 지역화폐로 선결제했어요.
    학원 측에 요구하니 제로페이 가입해 주시더라고요.
    카드 수수료 없고 금방 가입된대요.
    목동은 많이들 그랬어요.

  • 17. 이래서
    '20.5.5 10:40 AM (211.245.xxx.178)

    차라리 대형마트가요...
    장사치란말이 왜 있겠어요.
    마트는 코로나 기간에도 쭉 갔어요.
    사실 피해도 덜할겁니다. 코로나라고 사람들 굶은거 아니거든요.
    진짜 못됐다.

  • 18. 어머~
    '20.5.5 10:41 AM (175.208.xxx.235)

    진짜 못되쳐먹은 가게들이네요.
    그냥 대형마트 다니고 윗분 말대로 학원비나 결제 해야겠네요.
    이러면 가격 안올린 가게들이 피해보겠네요.

  • 19. 어머나
    '20.5.5 10:43 AM (221.138.xxx.203)

    진짜 너무하네요

    불매해야겠네요

  • 20. 신용카드로
    '20.5.5 10:45 AM (122.38.xxx.224)

    받아서 쓸 데도 없고..전부 우리비씨는 안되고ㅜㅜ 3개월 기간 내에 다 쓸 수나 있을지ㅜ 음식점은 원래 안가고..고기도 비싸서 원래 잘 안사는데..누구 근처 학원비 계산할 분 있으면 대신 긁어드리고 싶네요.

  • 21. ..
    '20.5.5 10:45 AM (116.39.xxx.162)

    잘 살펴 보고
    영수증 꼭 챙겨야겠어요.

  • 22. ㅇㅇ
    '20.5.5 10:51 AM (117.111.xxx.164)

    알아서 걸러야지요
    저도 그냥 학원비로 씁니다

  • 23. 설마
    '20.5.5 10:57 AM (180.68.xxx.158)

    다 그렇기야 하겠어요.
    이참에 그런집 걸러내고
    쭈~ㄱ 불매해주면 됩니다.
    망테크 제대로 타도록 .

  • 24. 바보
    '20.5.5 11:19 A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동네 마트 갔는데 가격 많이 올렸더라구요
    이래서 대형마트 가는구나 싶었어요
    작은 마트고 아이스크림 사러 자주 갔었는데 양심도 없이 가격 올린거 보고 이제 가지 않으려구요
    학원 결재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없어서
    음식점이나 가격표를 늘 공지해놓는 미용실가서 머리하려구요

  • 25. ....
    '20.5.5 11:41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에서 몇가지 장을 보았어요
    당연히 저렴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동네 마트보다 훨씬 비싸게 구입했네요
    딸과 아들이 엄마 써라면서 카드를 주기에
    동네 주유소에서 기름 넣었어요
    저는 운전 많이 하니까 주유비로 쓸려고요

  • 26. 제생각은요
    '20.5.5 11:57 AM (189.121.xxx.50)

    코로나로 수익이 급감해서 가격 올려 수익 내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사업장측에서 할 수 있는, 이윤을 위한 가장 순수한 행동인 거 같은데요 고기무게를 줄이거나 직원을 자르거나 하는 게 아니고요(이런것들은여러분들이 “몇푼”싸다고 좋아하는 대형마트가 하지요)

  • 27. ..
    '20.5.5 12:05 PM (118.216.xxx.58)

    그런건 '순수'라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그런게 바로 '장삿속'이죠.
    자영업자 천국인 우리나라에서 대체가게가 없는것도 아닌데 석달 장사하고 접을게 아니면 그런게 바로 황금거위 배 가르는 바보짓이죠.

  • 28. 아니죠
    '20.5.5 12:28 PM (59.10.xxx.135)

    제생각은요
    '20.5.5 11:57 AM (189.121.xxx.50)
    코로나로 수익이 급감해서 가격 올려 수익 내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사업장측에서 할 수 있는, 이윤을 위한 가장 순수한 행동인 거 같은데요 고기무게를 줄이거나 직원을 자르거나 하는 게 아니고요(이런것들은여러분들이 “몇푼”싸다고 좋아하는 대형마트가 하지요)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 29. ...
    '20.5.5 12:3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박리다매로 수익올릴생각을 해야지, 뭔 가격을 올려서 적자를 매꿔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가서 사라로 돈을 푼건데, 가격까지 올린다니 망하려고 굿을 하네요.
    이번 돈 푼게 사람들이 가까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 가게 이용하면서
    아..생각보다 대형마트보다 좋구나..이런거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그곳을 이용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햇는데, 그냥 3개월 지나고 다 망해버리는게 좋겟어요.

  • 30. ...
    '20.5.5 12:32 PM (119.64.xxx.92)

    박리다매로 수익올릴생각을 해야지, 뭔 가격을 올려서 적자를 매꿔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가서 사라고 돈까지 푼건데, 가격까지 올린다니 망하려고 굿을 하네요.
    이번 돈 푼게 사람들이 가까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 가게 이용하면서
    아..생각보다 대형마트보다 좋구나..이런거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그곳을 이용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햇는데, 그냥 3개월 지나고 다 망해버리는게 좋겟어요.

  • 31. 전요
    '20.5.5 12:34 PM (180.65.xxx.173)

    소상공인들 정말 이기적이에요
    배민사건도보면 분명 그거덕분에 배달할수있게됐고 광고비 절약하고 배달전보다 돈 더 번건 확실하거든요 그리고 배민이 싫다면 안쓰면되는건데 돈은벌고싶고 수수료는 내기싫으니 국민들 선동해서 불쌍한척 언플하는거보고 참 그렇네싶었는데 이재명이가 그걸 덥섭잡는거보고 확신했네요
    근데 이번엔 기회다싶어서 마트가격을 올린다고?재난지원금으로 도와주려니까 뒷통수치겠다고 나서는군요

  • 32. ...
    '20.5.5 12:38 PM (119.64.xxx.92)

    비양심적인 비싼 가게 가서 바가지 쓰느니 안쓰고 남겨서 기부되게 할거에요 전.

  • 33. ...
    '20.5.5 12:39 PM (119.64.xxx.92)

    남은 선불카드 잔액이나 카드포인트 자동으로 기부되게 될거에요. 카드사가 먹는게 아니고.

  • 34. ..
    '20.5.5 12:48 PM (219.248.xxx.201)

    대형마트 싼거 같은데 싼 품목이 따로 있고, 대형마트도 가격 올림. 동네 마트도 별로 싸지는 않은데 대형마트도 가격 오른거 보니 물가가 올랐어요ㅠㅠ 전보다 덜 쇼핑할겁니다.

  • 35. 우와
    '20.5.5 12:56 PM (175.117.xxx.191)

    저거 진짜 맞아요
    단골로 다니는 정육점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던데
    평상시 고기 가격이 3만원 미만이었는데
    이건 등심이건 안심이건 양지건 35000, 37000 해서 깜짝 놀랐어요
    설마했는데 진짜 물 들어온다고 노젓는 거였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냥 지역화폐 안되는 농협로컬푸드나 다녀야 겠어요

  • 36. 그래서
    '20.5.5 1:23 PM (124.5.xxx.61)

    덜 속이는 대형마트가게 되요.

  • 37. ㅁㅁ
    '20.5.5 3:12 PM (121.163.xxx.107)

    이거 울 동네마트 얘기네요
    재난지원금 나오고 사람들 바글거려서
    진짜 정부가 좋은 일 한다 싶었더니
    어느 순간 조금씩 오르는 가격~
    3달만 장사할 건지 묻고 싶어요

  • 38. 안경
    '20.5.5 3:43 PM (211.104.xxx.198)

    안경가게도 안경 비싸게 바터라구요
    속은거 같아 정말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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