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뭐를 하면 삶의 활력이 될까요?

ㅇㅇ 조회수 : 4,200
작성일 : 2020-05-05 08:53:49
남편과의 사이는.좋지만
친구도 없고 직장 집이 다라 하루하루 기분이 직장일에 좌우되는거 같아요
예전에 살림만 할때는 집안 정리하는거에.취미를 갖고 하루하루 정리하며 살림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제 그마저도 귀찮고
뭔가 재미있는 취미를 갖고 싶어요
뭐가.좋을까요?

IP : 39.7.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라도해야
    '20.5.5 9:00 AM (220.90.xxx.12)

    운동이요.
    저도 지금 훌라후프 돌리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하늣 것보다 운동에라도 취미를 가져 보세요.

  • 2.
    '20.5.5 9:03 AM (135.23.xxx.38)

    종교는 어떨까요 ?..

  • 3. 하고싶은것
    '20.5.5 9:20 AM (125.186.xxx.27)

    생각안나면 예전에 좋아했던거나 관심은 있었는데 못해본것들도 좋고요 예전에 좋아했던 여러가지들의 공통점을 생각해봐도 좋은것들이 떠오르네요

  • 4. 체력이 되시면
    '20.5.5 9:28 AM (223.39.xxx.220)

    운동추천합니다.
    하루종일 앉아계시는 사무직군이시면 더더욱..
    건강을위해서도 매일 운동하는습관 좋은거 같아요.
    전 일한지 반년 되었는데 하루종일 움직이며 몸쓰는일이라 평일 운동할 채력은 안돼서요....
    일하기전엔 주5일 헬스장 다녔어요^^

  • 5. ..
    '20.5.5 9:35 AM (210.100.xxx.132)

    29년차 직딩입니다. 저는 수영 강추합니다.
    1년반 이상 올인했더니 영법 완성하고 예쁜 수영복 입고
    주3회 수영장 가는게 큰 기쁨입니다.
    몸매관리와 자신감은 덤으로 와요 ^^
    지금은 코로나로 석달가까이 못가서 넘 슬프네요 ㅠㅠ

  • 6. ..
    '20.5.5 10:08 AM (125.186.xxx.181)

    공부죠. 공부는 늘 현재 다시해야하는 것이라 예전에 했던 공부는 그야말로 수학할 수 있는 능력. 즉 학력이구요. 컨텐츠는 계속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무용하게 되는게 한순간이예요.

  • 7. !!
    '20.5.5 10:54 AM (180.70.xxx.229)

    운동!
    무조건 운동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듭니다.

  • 8. 그건
    '20.5.5 10:57 AM (117.111.xxx.164)

    아무도 몰라요
    이것저것 해봐야 내게 맞는걸 찾을수 있어요
    소소하게 취미생활 해보시며 맞는걸 찾으세요

  • 9. 집순이
    '20.5.5 12:00 PM (220.126.xxx.160)

    집에 있는게 좋으시면 뜨게질이나 자수 놓아 작은 소품 만들기
    더 도전하고 싶다면 옷만들기요..
    제가 진정 집순이인데요
    진짜 회사가는거 아님 밖에 안나가서 시작한게
    집정리 페인트 칠하기 공구 다뤄서 소소한 집기 고치기
    뜨게질 배우기 수놓기를 차례로 배우다 옷만들기 배웠어요
    웬만한 겨울코트 수선 이불 베개 정도는 다 만들어요
    20대부터 취미로 지점토 인형옷 만들기를 시작했으니
    30년 넘게 꾸준히 해온거네요

  • 10. ....
    '20.5.5 12:59 PM (112.166.xxx.65)

    애는 없으세요?
    저도 집직장 40대 인데
    운동이고 뭐고 하고 싶어도
    애들이 사춘기라 뭐 하고 싶어도 여유가없네요 ㅠ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531 태어나지 않는게 젤 행복하지 않나요? 84 .. 2020/09/05 6,669
1114530 지금 우주에 혼자인것 같은 느낌이신 분~? 7 혹시 2020/09/05 1,867
1114529 수술후 열이나는건 왜그런걸까요~? 14 2020/09/05 5,703
1114528 히든싱어 비 보다가 궁금 깡이라는 노래가 왜 9 뒷북 2020/09/05 2,855
1114527 그것이 알고싶다_영업사원 대리수술의 진실 21 49.7% .. 2020/09/05 4,383
1114526 간만에 다른나라들 코로나 현황 봤는데 5 ㅇㅇ 2020/09/05 2,919
1114525 남편이 퇴근하고 밥먹고 잘땐 도란도란 화기애애한데 3 ㅇㅇㅇㅇ 2020/09/05 3,153
1114524 경사진 베란다에 통돌이, 드럼 어떤게 나을까요 5 세탁기골치 2020/09/05 1,340
1114523 토요일에도 주식 거래가 되나요??? 2 주식 2020/09/05 2,651
1114522 갑상선 저하? 17 우울 2020/09/05 2,846
1114521 이재명 저격하는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 23 . 2020/09/05 1,534
1114520 두루마리 휴지 뭐 쓰세요? 9 휴지 2020/09/05 2,916
1114519 조수진 재산, 넉달새 18억5천만→30억…선관위 조사 나섰다 .. 8 재주좋으네 2020/09/05 2,155
1114518 사람없어 외로운데도. 11 애기해바라기.. 2020/09/05 2,353
1114517 언제쯤 말실수 안할까 8 ㅠㅠ 2020/09/05 1,603
1114516 팽현숙이 재테크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나봐요 4 ... 2020/09/05 4,558
1114515 영어 질문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4 열공 2020/09/05 793
1114514 목디스크있는분, 얼마만에 좋아 지셨나요? 6 질문 2020/09/05 1,946
1114513 40대 초반 미혼인데 주변 애엄마들의 안타까운 시선.. 51 .... 2020/09/05 20,930
1114512 가난한데 가난이 안무서워요 28 ㅇㅇ 2020/09/05 8,518
1114511 이제 가을이나까 더위는 간건가요? 1 에어컨 2020/09/05 1,109
1114510 피부와 옷 중. 어떤게 더 중요할까요? 9 uf 2020/09/05 2,759
1114509 정수기에서 물이 새서.. 마루 바닥이 들떴어요 ㅜ 3 ㅇㅇ 2020/09/05 1,614
1114508 끈적축축한 마늘빵. 오븐에 데워도 될까요? 4 마늘빵 2020/09/05 1,103
1114507 지랄 지랄 하고 나니.. 10 기분 2020/09/05 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