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 이라는 드라마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ㅠ

.. 조회수 : 8,771
작성일 : 2020-05-04 21:54:07
채널 돌리다 우연히 첫 방송이라 보게되었는데

맞벌이 부부를 위해 친정엄마가 올라와 애를보다가

친정 엄마가 감기약 먹고 깜빡 잠든사이에

세살 아이가 아파트에서 추락사하고난뒤에

남은 가족들의 아픔 갈등 등을 보여주는건가봐요



저 드라마에 까다로운데

이 드라마 한번 보기시작하니 계속 보게되는군요
IP : 182.224.xxx.1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4 9:55 PM (211.36.xxx.123)

    이런 시국에는 즐거운 드라마만 했으면 하는 마음 ㅠㅠ 슬의도 환자들 보호자들 울면 너무 슬프더라구요ㅠ

  • 2. ㅇㅇ
    '20.5.4 9:55 PM (211.201.xxx.166)

    외출 아닌가요?

  • 3.
    '20.5.4 9:56 PM (182.224.xxx.120)

    저 친정엄마는 뭔 죄인지 ..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는 위로라는것도 어떻게해야하는지 ..ㅠ

  • 4. 제목이
    '20.5.4 9:57 PM (14.45.xxx.140)

    틀렸네요..
    외출입니다.

  • 5. 어휴 ㅠ
    '20.5.4 9:58 PM (182.224.xxx.120)

    왜 갑자기 쌩뚱맞은 제목을 썼는지 ㅠㅠ
    수정했습니다

  • 6. ㅇㅇ
    '20.5.4 9:58 PM (182.221.xxx.74)

    한혜진 연기가 아쉽네요

  • 7. ㅇㅇ
    '20.5.4 9:58 PM (211.36.xxx.123)

    어머니도 돌아가실것 같아요 ㅠㅠ

  • 8. ㅇㅇ
    '20.5.4 9:59 PM (182.221.xxx.74)

    엄마가 치매일거 같은데요

  • 9. ㅇㅇ
    '20.5.4 9:59 PM (223.39.xxx.203)

    엄마 치매 맞아요? ..한혜진이 모르는 뭔가 있는것 같은데..

  • 10. ㅠㅠ
    '20.5.4 10:01 PM (218.101.xxx.154)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눈물 찔끔거리며 보고 있어요...ㅠㅠ

  • 11. 방금
    '20.5.4 10:01 PM (124.80.xxx.142)

    원글님과 비슷한 글 쓰다가 잘못 눌러서 글이 지워졌는데
    정말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픈 드라마에요
    현실에서 일어났던 비슷한 일도 있고..
    누구하나 탓할 수 없고 다 피해자...

    친정엄마도 딸도 사위도 다 이해가 가요
    그 마음이..

    저는 아이가 없지만 그럼에도 아이관련 사건사고를
    볼때마다 너무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반려동물 떠나보내고 너무 힘들어서 생활이 힘들
    정도였는데 아이는 ...

    너무너무 가슴 아픈 드라마에요

  • 12. ㅇㅇ
    '20.5.4 10:02 PM (223.39.xxx.203)

    첨부터 못봤는데 남편이랑 따로 살아요?

  • 13. ..
    '20.5.4 10:05 PM (124.80.xxx.142)

    한혜진 연기.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 14.
    '20.5.4 10:05 PM (121.131.xxx.68)

    이거 영화 리메이크 아닌가요?
    사실은 치매엄마가 어떤 행위를 했던

  • 15. ㅇㅇ
    '20.5.4 10:06 PM (182.221.xxx.74)

    어떤 행위가 뭐예요???

  • 16. ㅇㅇ님
    '20.5.4 10:06 PM (182.224.xxx.120)

    남편하고 같이 살아요
    남편은 극중 방송국 PD이고 한혜진도 회사원이구요

  • 17. ㅇㅇ
    '20.5.4 10:06 PM (223.39.xxx.203)

    이거 기사보니까 생각했던 그런게 아니라던데..ㅜㅜ

  • 18.
    '20.5.4 10:08 PM (182.224.xxx.120)

    그럼 감기약 먹고자는동안 일어난 사고가 아니예요?

  • 19. ㅇㅇ
    '20.5.4 10:10 PM (182.221.xxx.74)

    얘기좀 해주세요
    기사 찾아봐도 별 거 안나오는구만요

  • 20. 근데
    '20.5.4 10:11 PM (124.80.xxx.142)

    드라마는 드라마 내용 자체로만 보세요
    일상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혹은 어떤 피치못할
    상황에서 아이를 떠나 보내는 경우 있잖아요

  • 21. ㅇㅇ
    '20.5.4 10:14 PM (182.221.xxx.74)

    남편이 뭐 잘못한거 아니에요???

  • 22. ...
    '20.5.4 10:1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감기약 먹고 아이가 환각 상태?가 되서
    할머니가 잠깐 잔 사이
    아이가 창밖으로 뛰어내린거 같아요

  • 23. ..
    '20.5.4 10:16 PM (182.222.xxx.179)

    저 문자뭐예요?

  • 24. ㅇㅇ
    '20.5.4 10:16 PM (182.221.xxx.74)

    지금 저게 무슨 내용인 거에요??

  • 25. ???
    '20.5.4 10:17 PM (58.234.xxx.21)

    할머니가 남자 만나러 나갔던건가

  • 26. ..
    '20.5.4 10:18 PM (182.222.xxx.179)

    친정엄마가 외출했나보내요ㅠ
    누굴만난건지.. ㅠ 애기를 혼자두고 외출했다
    저런일이 생기다니 끔찍하네요ㅠ

  • 27. 그 시간에
    '20.5.4 10:18 PM (182.224.xxx.120)

    밖에서 어떤 사람하고 만난것같은데요?
    또 만날까? 하는거보니 남자를 만난것같아요

  • 28. ㅇㅇ
    '20.5.4 10:19 PM (223.39.xxx.203)

    남자 만난거죠? 그시간에?

  • 29. ㅇㅇ
    '20.5.4 10:20 PM (182.221.xxx.74)

    그걸 남편도 아는 거네요
    그리고 집사람한테 비밀로 해달라는거보면
    뭔가있는데.. 아빠인가??

  • 30. ㅇㅇ
    '20.5.4 10:21 PM (182.221.xxx.74)

    근데 전화번호가..
    바뀐 번호 아니었어요?

  • 31. ..
    '20.5.4 10:23 PM (182.224.xxx.120)

    2부작이네요
    진짜 집나갔던 아빠를 연민의 정으로
    몰래 만나서 돈을 주고 그래왔다가
    그날도 그렇게 잠깐 나갔다가 사고가 난건 아닌지

  • 32. 바람
    '20.5.4 10:28 PM (112.148.xxx.5)

    드라마는 못봤지만..지인가족이랑 비슷한 사연이네요
    친정엄마가 잠깐 나간사이에 아이가 추락사한..
    무서워 그뒤로 모든가족이 함께 살았대요.
    서로 자기탓이다..자살할까봐ㅜ

  • 33. 아..
    '20.5.4 10:42 PM (1.251.xxx.55)

    예고편 본 기억나는데 이런 내용이군요ㅠㅠ너무슬프네뇨
    윗님.. 자살할까봐 같이 살았다는 얘기도 넘 맘아프면서도 짠하고. 가족이란 그런것이지..싶고 그러네요

  • 34. 아자
    '20.5.4 10:43 PM (203.130.xxx.29)

    아. 너무 아픈 내용이네요.ㅠ

  • 35. 마나님
    '20.5.4 11:28 PM (175.119.xxx.159)

    엉엉 울었어요
    나이 52지만 친정엄마 에 감정이입이 되서 막 울었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 보는 내내 먹먹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281 잔잔한 맛이 있는 소설,영화,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3 Dog 2020/09/25 3,001
1121280 대학생 자녀 장학금 받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12 새내기맘 2020/09/25 3,196
1121279 강서 서울 대효 요양 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걱정많은며느.. 2020/09/25 989
1121278 삼성병원에서 진료받는데 이제 지방으로 가신데요ㅜㅜ 3 ㅇㅇㅇㅇ 2020/09/25 2,422
1121277 스포유)영화 남과여 공유랑 전도연 질문이요 3 .. 2020/09/25 2,578
1121276 ‘상온노출’ 백신, 전주서 179명 접종…일정 어기고 ‘유료접종.. 6 하나라도 2020/09/25 2,427
1121275 에어컨 리모콘 건전지 빼놓으세요 14 무지개 2020/09/25 5,697
1121274 미모의 여자 프로골퍼가 상간녀가 됐다 22 ..... 2020/09/25 39,574
1121273 [단독] 北 통지문, 박지원이 靑에 들고왔다...국정원ㆍ통전부 .. 24 .. 2020/09/25 4,122
1121272 쿠첸 압력밥솥 현미밥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4 ㅇㅇ 2020/09/25 2,351
1121271 속보- 청와대, 김정은과 8일,12일 주고받은 친서 공개.jpg.. 32 한반도 2020/09/25 3,968
1121270 대통령은 아무나 못하겠네요. 29 대통령 2020/09/25 3,901
1121269 지난 글에 이어 A에서Z까지.. 2020/09/25 582
1121268 이 와중에 학수고대하던 사학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7 DD 2020/09/25 1,330
1121267 이런 이유로 직장 퇴사 하면 어떤 생각 드세요? 4 Mosukr.. 2020/09/25 2,061
1121266 대학생 아들 전공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르겠대요 10 가슴이 아프.. 2020/09/25 3,096
1121265 이럴수가...굵고 통통한 다리가 고혈압을 막는대요. 31 ㅇㅇ 2020/09/25 7,563
1121264 에놀라 홈즈 추천(넷플릭스) 5 2020/09/25 2,515
1121263 bts 빌보드 핫100 오늘 언제 발표하나요? 7 ... 2020/09/25 1,971
1121262 꽃게요. 그 꽃이 아니었어요. 13 ..... 2020/09/25 6,184
1121261 김정은 '사과'..이낙연 ''얼음장 밑에도 강물 흐른다'' 왜?.. 15 ㅇㅇㅇ 2020/09/25 2,861
1121260 김정은 "대단히 미안" 대남 공개사과..북 최.. 9 뉴스 2020/09/25 2,323
1121259 부대찌개 추천해주세요! 9 주말엔 2020/09/25 1,778
1121258 딩크 분들 어떻게 살고 계세요? 15 vyx 2020/09/25 5,831
1121257 게임하는 남편 어때요? 17 ... 2020/09/25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