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사면서 정부와 약국에 고맙게 생각해요

우리나라좋은나라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20-05-04 20:54:24

코로나도 잠잠하고 마스크 대란도 끝났는데

저는 코로나 유행전 비축해둔 마스크가 없었기 때문에

공적마스크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주 마스크 꼭 구입해서 그걸로 일주일을 버팁니다.

외국은 마스크가 만원인가 한다는데

줄도 안 서고 약국에 가서 필요한 마스크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5부제  요일에 마스크를 사면서  정부랑  약국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공적 마스크 초기에는 혼란도 있었지만 결국에

마스크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산되어 살수 있게한

마스크 5부제는 신의 한수 같아요.


한국에 살아서 행복해요^^


IP : 221.154.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4 8:56 PM (218.236.xxx.162)

    저도요
    마스크 이제 줄 안서고 살 수 있어서 진심 고맙고 좋아요

  • 2. ....
    '20.5.4 8:57 PM (211.193.xxx.94)

    저도요

    코로나전에도 저는 1500원 이하로 산적이 없었어서 꿈 같애요

  • 3. 정부에 감사
    '20.5.4 8:58 PM (39.7.xxx.180)

    공적마스크 도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소식만 들어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지난 정부라면 과연 이렇게까지 국민을 위해서 대처해줬을까?? 싶었어요

  • 4. ...
    '20.5.4 9:01 PM (122.38.xxx.110)

    오늘 마트가서 장보다가 새삼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풍성하게 쌓여있는 물건들 무너지지않은 일상
    감사합니다.

  • 5. 저희도
    '20.5.4 9:02 PM (221.143.xxx.37)

    세 가족이 토요일마다 마스크 사요.
    아직 좀 여유있긴 하지만 계속 될것같고
    세계가 더 난리라 나중에 없을것 같아서
    딱 자기 할당량만 사놓습니다.

  • 6.
    '20.5.4 9:19 PM (210.99.xxx.244)

    전 그동안 안나가 버텼는데 이제는 구입하러 나가려구요

  • 7. 쓸개코
    '20.5.4 9:55 PM (211.184.xxx.74)

    동감입니다.
    공적마스크 한 3주정도 전부터 구매했어요.
    작년엔가 사둔 마스크 몇장으로 비티다가.
    불만있으셨던 분들도 지금은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 많을 듯.

  • 8. 어느 외국인이
    '20.5.4 10:03 PM (175.213.xxx.193)

    한국에서 놀란 점.
    가게마다 휴지가 쌓여있다는 사실이랍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새삼 자랑스러운 요즘입니다~

  • 9. 내평생
    '20.5.4 10:33 PM (39.118.xxx.231)

    이렇게 나라가 고맙고 국가가 자랑스러운 요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업적을 잘 알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무렵 부터 문재인 대통령님이 보였습니다
    팟캐스트에서 알려 주어서 긴 여정을 거치고 난후에
    이제서야 비로서 대한민국국민이어서 고맙습니다
    지금은 다들 힘들때이지만 더 힘든 나라들을 볼때 안타깝습니다
    우리도 잘 못 선택 했으면 그 힘든 나라들 보다 더 했을테니까요

  • 10. 감사
    '20.5.4 10:36 PM (14.40.xxx.74)

    평범한 일상이 너무 감사해요 이 평범함을 가지고 지키기위해 노력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해요

  • 11.
    '20.5.4 10:5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매순간 감사합니다.

  • 12. 아이구
    '20.5.4 11:05 PM (211.245.xxx.178)

    전 마스크 구경도 못했었어요. ㅠㅠ
    아마 공적 마스크 안풀렸으면 어어 하다가 한장도 못샀을거예요. 거기다 비싸서 사기도 부담스럽구요.
    공적 마스크에 덴탈마스크 몇십장 사놓으니 맘이 든든합니다.

  • 13. 00
    '20.5.5 4:38 AM (67.183.xxx.253)

    정부가 이렇게 잘해주는데도 복에 겨운지도 모르고 말 안쳐듣고 나대는 개독들과 태극기노인네들 외국으로 확 보내버리고 싶네요

  • 14.
    '20.5.5 7:07 AM (58.140.xxx.97)

    저도 마스크 사고 약사님께 고맙습니다.잘쓸께요 하고 인사하고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077 당황하면 목소리가 떨려요. 방법이 없을까요 5 소심한 여자.. 2020/05/04 2,966
1072076 부부의세계 노을이요 8 ㅇㅇ 2020/05/04 4,558
1072075 수제비 얇게 잘 하는 요령 알려주세요 28 배고파요 2020/05/04 5,910
1072074 불안장애 치료해 보신 분 이야기좀 나눠주세요 13 ㅇㅇㅇ 2020/05/04 3,933
1072073 독감 걸린사람들 4 이번겨울 2020/05/04 1,562
1072072 만날 사람이 없어요 9 공휴일 2020/05/04 4,006
1072071 엠비시에서 영화 생일 하네요 7 ㅇㅇ 2020/05/04 1,519
1072070 예쁘고 깔끔하고 좋은재료 쓰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4 ... 2020/05/04 1,700
1072069 남편이 아들같은 느낌이 든 순간 평화가 찾아왔네요 10 ㅇㅇ 2020/05/04 4,384
1072068 뉴스공장| '1저자 논란' 피.의.자 가능에 진술 바꿈 10 .... 2020/05/04 1,740
1072067 유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괴로워요 15 Bb 2020/05/04 3,543
1072066 진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마스크 안쓴사람이랑 얘기하기 저만 싫.. 8 - 2020/05/04 2,604
1072065 성질안좋은 sns요리관련자..영상 별로네요 28 별로 2020/05/04 5,362
1072064 재난 지원금으로 장봤는데 10 난감해 2020/05/04 4,322
1072063 남편 말하는게 귀여워서ㅎㅎ 2 도치부인 2020/05/04 2,187
1072062 박인규는 실제로 어떻게 죽은 건가요 7 2020/05/04 4,359
1072061 [펌] 이탈리아 한 병원을 지원하는 곡 2 ../.. 2020/05/04 1,052
1072060 4돌 안팍 여아가 7 ㅇㅇ 2020/05/04 2,003
1072059 외출 이라는 드라마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ㅠ 35 .. 2020/05/04 8,737
1072058 주민등록증 사진 동사무소에서 안찍어주죠? 6 2020/05/04 3,216
1072057 요즘 식당에서 5 ^^ 2020/05/04 1,727
1072056 여자 키는 얼마부터 크다고 하나요? 34 ........ 2020/05/04 11,247
1072055 애들 공부로 힘들어할때 어떻게 다독여요? 1 456 2020/05/04 1,163
1072054 여름 면마스크 소개해주세요 1 코로나 2020/05/04 2,543
1072053 옆이 갈라진 원피스 안에 입을거 추천좀해주세요 4 치마 2020/05/04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