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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불자 학교 다녀보신분 분위기 어떤가요

조회수 : 911
작성일 : 2020-05-04 18:47:55
유튜브로 봉은사 강의듣는데,
불교그 제 스타일이랑 맞는것 같아서요.
원하는 바는 마음의 안정 돈은 좀 적게 들었음 좋겠다
적당히 신도들과 거리적 긴장감 유지
(사람 사는 세상이지만 너무 막들이대고 끼리 끼리 어울리고 그런거 안좋아해요)
좋은 선택일까요.
알아서 각자 개인수양하는 분위기 인지요?
간보는정도긴 하지만 좀 알고 싶어서요.
IP : 223.38.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4 8:24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이건 정말 본인이 직접 나가서 맞는절을 찾아야해요.저도 처음 절 나가서 이절저절 다니며 이리치고 저리치고...근대 결국은 누가뭐래도 자기가 딱 맞고 자꾸가고싶고 가서 맘편한데가 있더라구요.큰절에서 혼자 묻혀서 기도하고싶은사람 작은절에서 다 알아가며 기도하고싶은사람 다 따로인데...거기서도 누가 너무너무 좋다고해서 따라가도 내맘이 별로인데가있고 다 욕해도 또 내절같은데가 있거든요...전 종로에있는 절에서 진짜 온갖 텃세에 이상한사람 다만나고 한동안 절에 못다닐 정도였는데....집에서 한시간도 넘는 작은 절이 좋아서 거기를 주로다니고 봉은사는 바로 집앞이어서 다녀요.근데 개인적으론 봉은사가훨씬 점잖고 서로신경 별로 안쓰는거같고 그래요.근데 이건 제생각이고 또 다를수가있거든요..다녀보시고 기도넣고 같이하면서 불교공부도 해보면 대충 감이오실거에요.절이나 교회가 솔직히 감정적으로 다니는데냐..부처님 하느님보고 가는거지...그러더라도 일단 내맘이 편한데 가야 기도도 잘되는거니까요..저도 약간 예민한편이라 그냥 무던히 종교생활하는분들 부러운데요..일단 한번 가보세요.그안에 사람도 바뀌는거라 원글님이 갔을때 좋은 도반이 오는것도 원글님 복일수 있으니 좋은분들이랑 공부많이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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