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은사 불자 학교 다녀보신분 분위기 어떤가요

조회수 : 913
작성일 : 2020-05-04 18:47:55
유튜브로 봉은사 강의듣는데,
불교그 제 스타일이랑 맞는것 같아서요.
원하는 바는 마음의 안정 돈은 좀 적게 들었음 좋겠다
적당히 신도들과 거리적 긴장감 유지
(사람 사는 세상이지만 너무 막들이대고 끼리 끼리 어울리고 그런거 안좋아해요)
좋은 선택일까요.
알아서 각자 개인수양하는 분위기 인지요?
간보는정도긴 하지만 좀 알고 싶어서요.
IP : 223.38.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4 8:24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이건 정말 본인이 직접 나가서 맞는절을 찾아야해요.저도 처음 절 나가서 이절저절 다니며 이리치고 저리치고...근대 결국은 누가뭐래도 자기가 딱 맞고 자꾸가고싶고 가서 맘편한데가 있더라구요.큰절에서 혼자 묻혀서 기도하고싶은사람 작은절에서 다 알아가며 기도하고싶은사람 다 따로인데...거기서도 누가 너무너무 좋다고해서 따라가도 내맘이 별로인데가있고 다 욕해도 또 내절같은데가 있거든요...전 종로에있는 절에서 진짜 온갖 텃세에 이상한사람 다만나고 한동안 절에 못다닐 정도였는데....집에서 한시간도 넘는 작은 절이 좋아서 거기를 주로다니고 봉은사는 바로 집앞이어서 다녀요.근데 개인적으론 봉은사가훨씬 점잖고 서로신경 별로 안쓰는거같고 그래요.근데 이건 제생각이고 또 다를수가있거든요..다녀보시고 기도넣고 같이하면서 불교공부도 해보면 대충 감이오실거에요.절이나 교회가 솔직히 감정적으로 다니는데냐..부처님 하느님보고 가는거지...그러더라도 일단 내맘이 편한데 가야 기도도 잘되는거니까요..저도 약간 예민한편이라 그냥 무던히 종교생활하는분들 부러운데요..일단 한번 가보세요.그안에 사람도 바뀌는거라 원글님이 갔을때 좋은 도반이 오는것도 원글님 복일수 있으니 좋은분들이랑 공부많이하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784 공공시설 화장실에 아이 기저귀를 매일 버리고 가는 사람 처벌할 .. 19 직원 2020/09/11 3,990
1116783 배 안부글거리는 마그네슘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20/09/11 1,715
1116782 오타 때문에 넷플릭스 어이 없이 이중 결제 된 이야기 1 ... 2020/09/11 1,753
1116781 와인공부? 어찌 해야 할까요? 6 례이니 2020/09/11 970
1116780 과일 알러지 3 .... 2020/09/11 873
1116779 예전엔 왜그렇게 포인트 벽지를 했을까요.ㅜㅜ 39 ... 2020/09/11 7,447
1116778 13세 소녀를 성매매 시켰는데 집유…판사 "반성하고 있.. 14 ㄱㄴㄷ 2020/09/11 2,273
1116777 브*타 정수기로 물 드시는 분 계세요? 11 2020/09/11 3,466
1116776 김현미장관 4년 세낀 매매라 생각해라 41 ... 2020/09/11 3,140
1116775 하루하루 스트레스 쌓이기만 하네요. 2 저는 2020/09/11 1,631
1116774 군것질 안하시는 분들은 입이 심심할때 뭐 드시나요? 29 ㄱㅅ 2020/09/11 6,084
1116773 화나는데 마음 다스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2020/09/11 1,865
1116772 정말 정리 안하고들 사네요 30 신박한정리 2020/09/11 24,115
1116771 메론 먹으면 목이 쎄한거 거만 그런가요. 21 ... 2020/09/11 3,834
1116770 용산 정비창 부지 분양 잘 아시는 분 1 ㅇㅇ 2020/09/11 1,382
1116769 열감, 울렁증, 손저림.. 왜 이럴까요? 7 레베카 2020/09/11 2,819
1116768 인터넷에서 유명한 가장 촌스러운 패션 시대 6 .... 2020/09/11 4,086
1116767 대학생 딸 고민 2 hakone.. 2020/09/11 2,563
1116766 침묵 깬 지휘관 "용산배치·통역병 청탁 둘다 있었다&q.. 34 ... 2020/09/11 3,560
1116765 가슴크고 지방 적당히 붙어있는 몸매가 참 예뻐요.. 42 dm 2020/09/11 9,869
1116764 대치동 학원가로 이사가는데 선행 전혀 안된 아이 7 어찌할까요 2020/09/11 2,371
1116763 쌍따옴표가 제목에 있는 기사들은 3 .. 2020/09/11 605
1116762 [국민청원]가짜뉴스 징벌적 처벌가능 입법 청원 25 강력 2020/09/11 1,047
1116761 김 춘추와 뮨희얘기는 7 ㅇㅇ 2020/09/11 1,568
1116760 이런 성격이신 분 계신가요? 까다롭긴 해도 진상은 아닌거죠? 15 허허허 2020/09/11 4,269